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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인간 [양장]

원제 : Le premier ho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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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까뮈의 사후 30년만에 발굴된 미발표 장편소설

    20세기 문화의 정점에 오른 작가 까뮈의 사후 30년만에 발굴된 미발표 장편소설이다. 출생에서 열네살까지의 유소년기를 중심으로 뜨거운 사상력과 쉼없는 열정으로 써내려 간 이 작품이야말로 그의 대표적인 성장소설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파리에서 일주일만에 5만부가 팔릴 정도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최초의 인간'은 아버지 없이 자란 카뮈 자신이며 동시에 소설의 주인공인 자크 코르므리이며, 몸에 박혔던 포탄의 파편 한 조각만을 세상에 남긴 채 젊은 나이에 사라져 버린 그의 아버지이다. 또한 최초의 인간은 역사도 전통도 재산도 물려받은 것 없는 모든 '가난한 사람들'이기도 하다. 카뮈가 숨을 거두기 전까지 집필했던 이 작품을 통해 카뮈의 작품세계를 깊이있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20세기 문학의 정점에 오른 작가로 평가받는 알베르 카뮈, 그의 사후 30여 년 만에 발굴된 미발표 장편 소설
    노벨상 수상 작가이자 20세기 문학의 한 정점이룬 알베르 카뮈 최후의 육성.


    장 자크 루소의 그것 못지않게 귀중하고 고통스럽고 진정한 고백, 미완성인 채 출판된 [최초의 인간]은 단번에 고전이 되었다.
    ― 에벤느망 드 죄디

    알베르 카뮈는 인간의 조건에 대한 고민, 존재의 부조리성의 문제들을 끊임없이 다룬 20세기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이다. 그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지 3년 뒤인 1960년에 파리 근교의 빌블르뱅에서 자동차 사고로, 마흔이라는 나이로 보나 작가로서의 명성으로 보나 삶의 절정기에 생을 마감함으로써 문단과 독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사고 현장 주변에는 여기저기 카뮈와 동승자들의 물건이 흩어진 가운데, 검은색의 작은 가방이 하나 있었다. 그 가방 안에는 카뮈의 육필 원고가 있었는데, 그 원고가 바로 [최초의 인간]이다.

    * 언론사 서평
    * 장 자크 루소의 그것 못지않게 귀중하고 고통스럽고 진정한 고백(「에벤느망 드 죄디」, 1994, 4월 7일자)

    * 어린 자크의 가슴에 깃들인 저 엄청난 삶에의 욕구(「에벤느망 드 죄디」)

    *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글을 쓸 줄 알아야 한다. <고백록>을 쓰려면 죄에 대한 센스뿐만 아니라 정의에 대한 센스도 있어야 한다.그 모든 것을 카뮈는 어린 시절의 교사 루이 제르맹에게서 배웠다.(「에벤느망 드 죄디」)

    * 카뮈가 불멸의 존재로 만들어 놓은 초등학교 교사 루이 제르멩, 불안과 의혹과 불의로부터 어린 카뮈를 보호해 준 반석과 같은 인물.(「에벤느망 드 죄디」)

    * 한 수업 시대의 이야기란 언제나 하나의 모델이다. 이는 길게 보면 글을 읽을 줄 모르는 한 세탁부의 아들이 어떻게 하여 노벨 문학상을 받게 되었는가에 대한 대답이요 짧게 보면 어떻게 하여 한 어린아이는 어른이 되는가에 대한 대답이다.(「에벤느망 드 죄디」)

    * 미완성인 채 출판된 『최초의 인간』은 단번에 고전이 되었다.(「에벤느망 드 죄디」)

    * 책을 읽는 동안 줄곧 감동이 우리를 떠나지 않는다. 그토록 순진한 열정속에서 체험한 어린 시절로부터 솟아나는 순수함과 은총이 우리의 가슴을 흔든다. (「르 몽드」, 1994, 4월 16일)

    * 태양과 바다와 빛에 바치는 찬가.(「르 몽드」, 4월 16일)

    * 두 여자 사이에서 자란 알베르 카뮈는 어머니에 대한 깊은 애정에도 불구하고 <최초의 인간>일 수밖에 없었다.(「르 몽드」)

    * 오늘 이 <카뮈의 마지막 작품>은 금세기의 가장 드높은 의식들 중 하나의 형성 과정 및 그 역사와 그 성격, 그리고 그의 사상이 성숙하는 과정에 대한 예외적인 문헌이 되고 있다. (「르 몽드」, 4월 16일)

    우리들의 눈앞에서 성장하는 이 어린아이 속에 어린 싹으로서의 카뮈의 전모가 담겨 있다. 그의 감성, 성실성, 관대함, 강직함, 책임감, 긍지, 절대에 대한 목마름, 까다로운 요구... 그리고 꺼질 줄 모르는 슬픔과 더불어 계속적인 저음의 반주인 양 언제나 존재의 저 밑바닥에서 타오르는 삶에의 탐욕스러운 의지.(플로랑스 느와빌, 「르 몽드」, 4월 16일)

    * 작가 카뮈의 어린 시절에 대한 예외적인 증언.(「르 몽드」, 4월 22일)

    * 미완성이어서 독자를 더욱 감동시키는 고백.(「르 몽드」, 4월 22일)

    * 카뮈가 역사에 가까이 있었던 것만큼이나 역사와는 거리가 멀었던 그 가난한 어머니는 그에게 <이 세계를 정당화하는> 존재로서 그의 영감의 원천이었다.(「라 크롸」, 5월 2일자)

    * 내면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분출하는 열정적 문체는 그 글을 쓰게 한 내적 필연성을 응변으로 말해 준다.(「피가로 리테레르」, 4월 15일자)

    * <정의와 어머니 둘 중에서 선택을 하라면 나는 어머니를 선택하겠다>고 노벨 문학상을 받으면서 카뮈는 말했다. 이 미완의 소설은 그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고통의 찬가이다.(「피가로 리테레르」, 4월 15일자)

    * 한 위대한 작가가 죽는 순간까지 투명한 영혼으로 건축하고 있었던 환상적 성장 소설. (「피가로 리테레르」, 4월 15일자)

    * 34년 전에 쓴 원고이지만, 진실한 디테일들과 현실의 신비스러운 질감에 민감한 문체로 빛나는 이 소설은 마치 어제 쓴 글처럼 젊다. 세월과 함께 사상에는 주름살이 생기지만 진실한 감각들은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보석처럼 영원한 젊음을 잃지 않는다. (「피가로 리테레르」, 4월 15일)

    * 알제의 여름, 공터에서의 어린이들의 놀이, 학교에 가는 이른 아침······소리와 냄새와 빛······ 카뮈의 이야기는 우리들 전신의 모든 빛나는 감각들을 깨어나게 한다.(「피가로 리테레르」, 4월 15일)

    * 톨스토이적인 야심, 자신의 개인적인 운명을 통하여 그는 알제리와 그 식민지적 상황, 그리고 독립전쟁의 드라마를 투영하고자 했다. 그의 전기를 쓴 허버트 로트만에 따르건대 그는 친구들 앞에서 농담이 아닌 진담으로 자신의 『전쟁과 평화』라고 부르는 작품을 쓰려고 했다. (「리베라시옹」)

    * 이 소설을 읽으면 왜 카뮈가 지성인들로 들끓는 파리에서는 도무지 마음이 편치 않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카나르 앙셰네」, 4월 13일)

    * 떨리는 엄숙함 속에서도 너무나 선명하게 들리는 카뮈의 목소리는 오늘날의 세대들을 향하여 말을 하고 있다.그는 진정한 감각 속에 존재한다. 그는 <역사의 벙어리들>에게 말을 시킨다. 장식이 없는 벌거벗은 목소리가 문득 멈추어 버린다. (「카나르 앙셰네」, 1994년 4월 13일)

    목차

    제1부 아버지를 찾아서
    중계자: 카뮈 미망인
    생브리외
    3. 생브리외와 말랑(J. G.)
    4. 어린 아이의 놀이들
    5. 아버지. 그의 죽음. 전쟁. 테러
    6. 가족
    에티엔
    중복된 6. 학교
    7. 몽도비: 식민지와 아버지

    제2부 아들 혹은 최초의 인간
    1. 중고등학교
    닭장과 암탉 목따기
    목요일과 방학
    2. 자신이 생각해도 알 수 없는

    부록 1 낱장 I~V
    부록 2 최초의 인간(노트와 구상)
    부록 3 두 통의 편지

    가장오래된 것과 가장 싱싱한 것의 만남 - 김화영
    알베르 카뮈 연보

    저자소개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13~1960
    출생지 알제리 몬도비
    출간도서 169종
    판매수 40,144권

    1913년 11월 7일, 알제리 몽드비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시절, 인생의 스승인 장 그르니에를 만나 문학과 철학에 눈을 뜨게 된다. 1934년에는 20세의 어린 나이에 시몬 이에와 결혼하지만 2년 만에 이혼하게 되고, 장 그르니에의 권유로 공산당에 가입했다가 3년 후에 탈당한다. 1937년에는 철학 교수가 되기 위해 교수 자격 심사를 받으려 했으나 폐결핵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단념한다. 그 후 첫 번째 소설인 『안과 겉(L’Envers et l’endroit)』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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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41~
    출생지 경북 영주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프랑스 액상프로방스 대학교에서 알베르 카뮈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학 평론가, 불문학 번역가로 활동하며 팔봉 비평상, 인촌상을 받았고, 1999년 최고의 불문학 번역가로 선정되었다.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여름의 묘약], [문학 상상력의 연구], [행복의 충격], [바람을 담는 집], [한국 문학의 사생활] 등 20여 권, 옮긴 책으로 미셸 투르니에, 파트리크 모디아노, 로제 그르니에, 르 클레지오 등의 작품들과 [알베르 카뮈 전집](전 20권), [섬], [마담 보바리], [지상의 양식], [어린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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