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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 [양장]

원제 : La Porte etro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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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20세기 프랑스 문학의 거장 앙드레 지드의 대표작 [좁은 문]
    한국의 대표 번역가 김화영 교수 최초 번역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20세기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앙드레 지드의 소설 [좁은 문]이 김화영 교수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열린책들에서 출간되는 [세계문학] 시리즈의 243번째 책이다.
    [좁은 문]은 지드의 대표작으로, 그의 가장 [가장 완벽한 문학적 성취]라고 평가되는 작품이다. 지상의 행복을 쫓기보다 천상의 성스러움에 가닿기를 원하는 인물 알리사와 그녀를 흠모하는 제롬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촌 지간이자 연인 관계인 두 사람의 정신적인 고투와 엇갈림의 과정을 섬세한 심리 묘사를 통해 그려 냄으로써, 순수함의 지향과 관능적 천성 사이에서 흔들리고 고뇌하는 인간 본성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실제로 자신의 외사촌 누이를 흠모하여 결혼했던 지드 자신의 자전적 경험이 작품 곳곳에 투영되어 있는 소설이다.
    이번에 열린책들에서 출간되는 [좁은 문]은 고려대학교 명예 교수이자 한국의 대표 불문학 번역가인 불문학자 김화영 교수가 맡았다. 지드의 [지상의 양식], 카뮈의 [이방인],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 등을 비롯한 수많은 불문학 고전들과 동시대의 주요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해 온 역자 김화영 교수는, 예민한 문학적 감수성과 아름다운 문장력을 갖춘 유려한 번역으로 불문학 번역에서 큰 명성을 굳혀 왔다. 김화영 교수의 번역 경력은 50여 년을 헤아리지만, [좁은 문]을 번역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국내에 번역본으로 소개된 지 오래인 [좁은 문]을 최근에 새롭게 완역하는 과정에서, 역자는 젊은 시절 지드의 추억과 감수성이 담긴 이 작품 특유의 섬세한 문체를 고스란히 살리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특별히 [좁은 문]의 미발표 본문이 들어 있는 프랑스어판 [편집자의 노트]를 번역해 추가하여 독자들의 작품 이해를 돕고자 했다. 이 작품의 수많은 한국어 번역판 어디에도 들어 있지 않은 이 텍스트는 지드가 원래 소설의 제8장 머리에 위치시켰다가 인쇄 들어가기 직전인 마지막 순간에 삭제한 것으로, 오늘날 대부분의 프랑스어판 [좁은 문]에 부록으로 게재되어 있으나 국내 번역판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것이다. 역자는 이 텍스트가 [알리사에 대한 제롬의 얼른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밝히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흥미롭다]고 언급하며 그 의미를 이 책에서 해설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 1947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 2003년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고전 100선]
    ★ 2004년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
    ★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지상보다 천상의 행복을 사랑한 여인과
    그 여인을 사랑한 한 남자의 이야기


    주여, 당신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길은 좁은 길 - 둘이서 나란히 걸어가기에는 너무도 좁은 길이옵니다.
    (/ 본문 중에서)

    사촌 남매 지간인 알리사와 제롬은 서로에게 그 누구보다 특별한 존재다. 어린 시절, 제롬의 외숙모인 알리사의 어머니의 불륜 사건으로 비통함에 젖어 있는 알리사를 곁에서 위로하며, 제롬은 세상의 모든 공포와 악과 삶으로부터 그녀를 평생 보호하는 것에 자신의 삶을 바치기로 굳게 결심한다. 어느덧 성장한 두 사람 사이에는 남녀 간의 사랑의 감정이 싹트고, 제롬은 오랜 시간 소원해 왔던 대로 알리사와 약혼하기를 꿈꾼다. 그러나 알리사는 제롬을 사랑하면서도 그와의 약혼을 피하려 한다. 지상에서 그녀와 함께하는 행복을 꿈꾸는 제롬과는 달리, 깊은 신앙심을 지닌 알리사는 관능적이고 세속적인 현실의 행복에 안주하기보다 그 이상의 가치를 쫓기를 원하며, 자신에 대한 사랑이 오히려 제롬의 영혼의 성장에 방해가 된다고 여겨 일부러 그와 거리를 두려 한다. 제롬에게 강하게 이끌리면서도 계속해서 그것을 억누르는 알리사,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적합한 사람이 되기 위해, 그녀에게 가닿기 위해 비슷한 길을 걷는 제롬의 노력은, 서로를 갈망하면서도 맴돌며 어긋나는 가슴 아픈 고투의 과정을 겪는다.
    이처럼 이 작품은 일반적인 세속의 사랑과는 다른, 마치 그 자체가 한 편의 지난한 고행이자 순례와도 같은 정신적인 사랑을 그린다. 제목 [좁은 문]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는 성서의 누가복음 구절에서 빌려온 것이다. 좁은 문은 어려운 구원의 길이다. 문이 좁기 때문에 그만큼 힘써 도달해야 할 지고의 가치를 지니는 동시에, 또한 그것이 좁기 때문에 행복을 가져다줄 수가 없어 보인다. 천상의 지복에 이르기 위한 통로가 되는 한편, 지상의 행복을 억압하는 가혹한 틀이 되기도 한다. 지드는 책을 읽기도 전에 제목만으로도 그 문제적인 함축된 의미를 드러내며, 자연스레 독자들을 윤리적인 토론 쪽으로 이끈다.
    독실한 청교도 집안에서 엄격한 윤리 교육을 받고 자란 작가 지드에게, 순수함의 지향과 관능적 천성 사이의 갈등은 평생 동안 그를 따라다닌 화두였다. 그만큼 알리사의 고뇌는 지드 자신의 고뇌의 한 극단이기도 하다. 내면적 고행으로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몰아간 알리사의 쓸쓸한 죽음, 두 사람의 사랑의 비극적 결말은 지상의 삶을 부정하는 가혹한 종교적 열망에 대한 비판을 드러낸다고 볼 수도 있지만, 작가로서 지드는 일체의 판단을 유보한 채 어느 한 쪽을 섣불리 비판하거나 편들지 않는다. 알리사의 길을 그저 비판한다기엔, 그는 너무도 깊은 사랑과 연민이 담긴 아름다운 필치로 알리사와 그녀의 고뇌를 투명하게 그려 낸다. 제롬은 덕성을 추구하는 알리사의 지난한 길을 흔쾌히 따라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결혼 생활의 평범한 행복을 누리는 그녀의 동생 쥘리에트나 인기 작가가 된 친구 아벨처럼 세속의 기쁨 속으로 알리사를 이끌지도 못하는 모순과 망설임 속에서 고뇌를 겪는다. 인물들의 이러한 모순을 섬세한 심리 묘사를 통해 그려 냄으로써, 그 속에서 흔들리고 고뇌하는 인간 본성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알리사의 일기

    편집자의 노트

    역자 해설: 진정함, 명철함, 자유로움을 향한 모험
    앙드레 지드 연보

    본문중에서

    내 눈에, 힘써 들어가야 할 그 좁은 문이 보였다. 꿈속에 잠겨 있던 나는 그 문을 일종의 압연기(壓延機) 같은 것으로 그려 보면서 나 자신이 그 사이로 힘들게,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느끼면서, 그러나 하늘나라의 지복의 예감이 섞여 있는 고통을 느끼면서 그리로 들어간다고 상상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그 문이 바로 알리사의 방문으로 변하는 것이었다. 그리로 들어가려고 나는 내 몸을 줄이고 내 속에 이기심으로 남아 있는 모든 것을 비워 버렸다.
    (/ p.22)

    [넌 하느님 품 안에서 결합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니?]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 그것은 둘이서 함께 찬양하는 동일한 것 안에서 서로가 상대방을 열심히 찾는 거야. 네가 한 대상을 찬양한다는 것을 알고 나 역시 그 대상을 찬양하는 것은, 바로 너를 찾기 위해서라는 생각이 들어.]
    [너의 찬양은 순수하지 않구나.]
    [내게 너무 많은 걸 요구하지 마. 내가 널 찾지 못할 곳이라면 그곳이 천국이라 해도 내겐 하찮게 보일 거야.]
    (/ p.38)

    나의 희망은 천천히, 천천히 다가오고 있는 미래의 그날만 쳐다보고 있어. 기억하고 있겠지, 정원 저 안쪽, 발치에 바람을 피해 국화를 심어 놓은 나지막한 담장 말이야, 우리는 위험한데도 그 위로 올라가곤 했지? 쥘리에트와 너는 천국으로 곧장 걸어가는 회교도처럼 대담하게 그 위를 성큼성큼 걸어다니곤 했지. 그런데도 나는 몇 걸음 떼어 놓기만 해도 금방 현기증이 나서 네가 밑에서 소리쳤지. [발밑을 보지 말라니까....... 앞을 봐! 그대로 걸어가! 목표만 보고!] 그리고 너는 드디어 ─ 너의 말보다 그게 더 효과적이었어 ─ 담 저쪽 끝에 뛰어 올라서서 나를 기다려 주었지. 그러면 나는 더 이상 떨리지 않았어. 더 이상 현기증도 나지 않았고....... 그저 너만 쳐다보았던 거야. 그리고 활짝 벌린 네 팔 안으로 뛰어들었지.
    (/ p.113)

    주여! 제롬과 제가 둘이서 함께, 서로에게 의지하여, 당신께 나아가게 해주소서. 두 순례자처럼, 그렇게 끝까지 인생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이따금 하나가 다른 하나에게 [형제여, 피곤하면 내게 기대]라고 말하면, 다른 하나는 [네가 곁에 있다고 느끼는 것만으로 충분해......]라고 대답하면서. 그러나 아닙니다! 주여, 당신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길은 좁은 길 ─ 둘이서 나란히 걸어가기에는 너무도 좁은 길이옵니다.
    (/ p.189)

    [그래, 언제까지 결혼하지 않고 있을 거야?]
    [많은 것들을 잊어버릴 때까지.] 나는 그녀의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보았다.
    [무엇을 곧 잊고 싶은데?]
    [언제까지나 잊고 싶지 않은 것을.]
    (/ p.211)

    이 작품은 작가의 개인적 경험의 피 흐르는 생살 속에 새긴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옮긴이의 한마디' 중에서)

    저자소개

    앙드레 지드(Andre Paul Guillaume Gid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69.11.22~1951.2.19
    출생지 프랑스 파리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869년, 파리 법과 대학 교수인 아버지와 루앙의 유복한 사업가 집안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격정적인 성격에 몸이 허약했던 지드는 11세에 아버지가 사망하자 어머니와 외사촌 누이들에게 에워싸여 엄격한 청교도적 분위기 속에서 성장했는데, 이 무렵부터 신경 쇠약에 시달렸다. 1891년 [앙드레 발테르의 수기]로 문단에 데뷔한 뒤 1893년 북아프리카 여행 중 결핵을 앓고 나서 처음으로 삶의 희열과 동성애에 눈을 뜬 그는 마침내 모든 도덕적·종교적 구속에서 해방되어 귀국한다. 1909년 친구들과 함께 문예지 "N.R.F."를 창간하면서 그의 엄격하고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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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41~
    출생지 경북 영주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프랑스 액상프로방스 대학교에서 알베르 카뮈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학 평론가, 불문학 번역가로 활동하며 팔봉 비평상, 인촌상을 받았고, 1999년 최고의 불문학 번역가로 선정되었다.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여름의 묘약], [문학 상상력의 연구], [행복의 충격], [바람을 담는 집], [한국 문학의 사생활] 등 20여 권, 옮긴 책으로 미셸 투르니에, 파트리크 모디아노, 로제 그르니에, 르 클레지오 등의 작품들과 [알베르 카뮈 전집](전 20권), [섬], [마담 보바리], [지상의 양식], [어린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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