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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붉다 아니 달콤하다(문학과지성 시인선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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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 발행 : 2019년 09월 25일
  • 쪽수 : 160
  • ISBN : 97889320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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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68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대학교수의 시집. '토마토와 나이프' '새콩덩굴과 아이' '아이스크림과 벤치' '처음 혹은 되풀이' '잠자리와 날개' '고려 영산홍' 등 인간이 문화라는 명목으로 덧칠해 놓은 지배적 관념이 아니라 사물의 실체를 노래한 시편들이다.

출판사 서평

『토마토는 붉다 아니 달콤하다』의 궁극적인 전언은, 시집에 수록된 시와 언어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투명성을 향한 한없는 욕망에도 불구하고, 세계관의 전환 요청이다. 일차적으로 언어들은 개념적이고 사변적인 의미망을 걷어내고 그 자리를 비운다. 그리고 언어가 의미로 말하기 전에 현상으로 스스로를 말하는 사물들로 시를 가득 채운다. 그 순간, 시의 세계는 모든 존재(그 변화까지도)가 진리 그 자체인 새로운 장이 되어 우리 앞에 선다. 그 세계는 인간을 극점으로 하는 진리와 가치와 아름다움이 지배하는 곳이 아니다. 그 세계는 모든 존재가 극점인 그런 곳이다.

[시인의 산문]

시와 이미지: 나는 시에게 구원이나 해탈을 요구하지 않았다. 진리나 사상도 요구하지 않았다. 내가 시에게 요구한 것은 인간이 만든 그와 같은 모든 관념의 허구에서 벗어난 세계였다. 궁극적으로 한없이 투명할 수밖에 없을 그 세계는, 물론, 언어 예술에서는 시의 언어만이 유일하게 가능한 가능성의 우주이다. 그러므로, 내가 시에게 절박하게 요구한 것도 인간이 문화라는 명목으로 덧칠해 놓은 지배적 관념이나 허구를 벗기고, 세계의 실체인 ‘頭頭物物’의 말(현상적 사실)을 날 것, 즉 ‘날[生]이미지’ 그대로 옮겨달라는 것이었다.

구조와 형식: ‘두두’며 ‘물물’은 관념으로 살거나 종속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세계도 전체와 부분 또는 상하의 수직 구조로 되어 있지는 않다. 세계는 개체와 딥합 또는 상호 수평적 연관 관계의 구조라고 말해야 한다. 숲에 있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그 나무는 숲의 부분이거나 종속적 존재가 아니라 그 자체로 진리며 실체인 완전한 개체이다. 시의 세계 또는 작품과 작품의 세계도 그러하며, 그러므로 그것들은 현상적 사실과 상호 연관 관계의 언어인 ‘개방적 구조’로써 말을 하기도 한다. 나의 시 또한 그러한 개방적 이미지와 구조이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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