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9,24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6,81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7,78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등대로 [양장]

원제 : To the Lighthouse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65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0,800원

  • 9,720 (10%할인)

    540P (5%적립)

  • 구매

    7,500 (31%할인)

    37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   (도서산간 제외)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변경
    • 배송지연보상 안내
    • 이상품 포함 1만원이상 구매시 무료
    • 해외배송가능
    주문수량
    감소 증가
    • 북카트 담기
    • 바로구매
    • 매장픽업
    • 이벤트/기획전(1)

    • 연관도서(220)

    • 사은품(1)

    출판사 서평

    삶과 죽음, 세월을 바라보는 깊은 눈.
    무수한 인상의 단면들을 아름답게 이어 간
    버지니아 울프의 대표작.


    -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50선
    - 르몽드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 2008년 한국경제신문 조사 국내외 명문대생이 즐겨 읽는 고전
    - 2004년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
    - 2003년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고전 100선]
    - 1993년 서울대학교 선정 [동서 고전 200선]
    - 1966년 동아일보 선정 [한국 명사들의 추천 도서]

    이렇게 글이 쉽게 써지고 이렇게 상상이 뻗어 나가기는 처음이다.
    (......) 이것은 내가 제대로 들어섰다는 증거이며,
    내 영혼에 열린 어떤 열매에도 이제 손이 닿으리라 생각한다.

    -1926년 2월 23일, 버지니아 울프의 일기 중에서

    [등대로]는 마르셀 프루스트, 제임스 조이스와 함께 [의식의 흐름]이라는 실험적인 서술 기법을 발전시키며 20세기 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버지니아 울프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등대에 가고 싶어 하는 한 아이의 바람으로 시작한다. 부정적인 말들을 무심하게 내뱉는 아버지와 아이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자상하게 달래는 어머니, 울프는 바닷가의 낡은 저택을 배경으로 한 가족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그려 간다. 인물들의 머릿속에 무수히 각인되는 인상과 순간순간 떠오르는 철학적 깨달음은 [등대를 향한 여정]을 따라 유려한 문장들로 엮인다. 작가 자신이 [평생 어느 때보다도 쉽고 자유롭게 글을 쓰고] 있으며, [내 영혼에 열린 어떤 열매에도 이제 손이 닿을 것 같다]고 했을 만큼, [등대로]는 버지니아 울프라는 작가의 기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울프는 또한 [등대로]를 통해 자신의 유년 시절과 부모의 삶을 재현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그녀는 오랜 기간 부모에 대한 기억에 사로잡힌 채 살아왔지만 이 작품에서 그들의 온전한 초상을 그려 냄으로써 그 기억들을 마음 한구석에 묻어 버릴 수 있었노라고 말한다. 주인공 램지 부인과 램지 씨의 모습을 통해 부모의 모습을 떠올리는 그녀는 그들을 관찰하는 릴리에게 자신을 투영해 작품을 쓰는 도정 그 자체를 또 하나의 등대행으로 승화시킨다.

    전작 [댈러웨이 부인Mrs. Dalloway](1925)의 초고를 마치자마자 구상하기 시작한 이 작품은, 주제나 기법 면에서 서로 일맥상통하는 점이 많다. 전작이 삶과 죽음, 세월, 여성의 정체성 등을 다루었다면, 이 소설은 그런 주제들을 계속 파고들면서 예술가로서의 성찰을 더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자기만의 방A Room of One's Own](1929), [3기니Three Guineas](1938) 등의 에세이들도 이 작품을 쓰는 동안 차츰 드러난 독립적 여성의 정체성이라는 문제의식을 여성에 관한 일련의 강연을 통해 발전시킨 것이다.
    특히 이것은 자전적 소설이라는 점에서도 작가의 심중에 가장 가까운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울프는 일찍이 20대에 쓴 [회상Reminiscences](1907)에서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풀어 놓은 바 있으며, 만년에 이르러서는 [과거의 스케치A Sketch of the Past](1939~1940)라는 좀 더 긴 글에서 어머니와 아버지, 자신의 어린 시절 등을 회고한다. 이런 자전적 기록들을 보면, [등대로]는 아주 세세한 데까지 작가 자신의 추억들로 점철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줄거리


    등대에 가고 싶어 하는 어린 아들 제임스에게 날씨만 좋으면 가자고 약속하는 램지 부인.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으리라는 남편의 단언에, 그들의 등대행은 취소되고 만다. 스코틀랜드의 한 섬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이들 부부는 친지들과 함께 저녁 만찬을 즐긴다. 10년의 세월이 흘러 램지 부인은 세상을 떠나고, 램지 씨는 마침내 아이들을 데리고 등대로 가는데.......

    목차

    창문
    세월이 가다
    등대

    역자 해설: 추억을 그리는 세월의 원근법
    버지니아 울프 연보

    본문중에서

    [아침에 일어나 보면 해가 빛나고 새들이 노래하고 있을지도 모르지.] 그녀는 어린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달래듯 말했다. 내일 날씨가 맑지 않을 거라는 남편의 신랄한 말이 아이의 기를 꺾어 놓은 것을 잘 알기 때문이었다. 등대에 가겠다는 것은 아이에게는 아주 중요한 일인데, 날씨가 안 좋을 거라는 남편의 냉정한 말로 충분치 않다는 듯이 저 밉살스러운 젊은이까지 끼어들어 찬물을 끼얹는 것이었다. [내일은 날씨가 좋을지도 몰라.] 그녀는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 p.23)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매혹되어 꼼짝할 수 없는 채로 불빛을 바라보면서, 마치 그것이 그 은빛 손가락으로 그녀의 머릿속에 밀봉되어 있는 어떤 것을 쓰다듬기나 하는 듯한, 그 어떤 것이 터지기만 하면 기쁨으로 넘쳐흐를 듯한 기분으로, 자신은 행복을, 절묘한 행복, 강렬한 행복을 맛보았었다고 생각했다. 날빛이 시들어 바다에서 푸른빛이 빠져나가자, 불빛은 거친 파도를 조금 더 밝은 은빛으로 물들였고, 순수한 레몬빛 파도 속에 뒹굴었다. 파도가 휘어지며 부풀어 해변에서 부서지자, 그녀의 눈 속에서도 황홀감이 터졌고 순수한 기쁨의 파도가 그녀 정신의 바닥을 질주했다. 이걸로 충분해! 이걸로 충분해! 하는 느낌이었다.
    (/ pp.89~90)

    이것, 저것, 그리고 또 저것. 그녀 자신과 탠슬리, 그리고 부서지는 파도. 램지 부인이 그런 것들을 한데 모았고, 램지 부인이 [인생이 여기 멈출지어다]라고 말했고, 램지 부인이 그 순간을 무엇인가 영속적인 것으로 만들었으니(릴리 자신이 또 다른 차원에서 순간을 영속화하려 애쓰듯이) ─ 그런 거야말로 계시인 셈이었다. 혼돈의 와중에 형태가 있으니, 이 끝없이 흘러 지나가는 것이 (...) 문득 정지하는 것이었다. 인생이 여기 멈출지어다, 램지 부인은 말했다. [램지 부인! 램지 부인!] 그녀는 거듭 불러 보았다. 그 모든 것이 부인 덕분이었다.
    (/ p.212)

    그녀는 자신의 그림을 바라보았다. 어쩌면 그것이 그의 답일 수도 있었다 ─ [당신]이라든가 [나], [그녀] 같은 것은 지나가고 사라지며,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모든 것이 변하지만, 글은, 그림은, 그렇지 않다. 그녀의 그림은 다락방에 걸리거나 둘둘 말려 소파 밑에 처박힐지도 모르지만, 설령 그런 그림이라 해도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시시한 그림이라 해도, 실제 저 그림이 아니라 그것이 그리고자 했던 것에 대해서는, [영원히 남는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었다.
    (/ p.236)

    저자소개

    버지니아 울프(Adeline Virginia Woolf )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82.01.25~1941.03.28
    출생지 영국 런던
    출간도서 74종
    판매수 11,458권

    1882년 런던에서 태어나 당대 최고 수준의 지적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에서 성장했다. 비평가이자 사상가였던 아버지 레슬리 스티븐의 서재에서 책을 읽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고 오빠 토비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입학한 후 리턴 스트레이치, 레너드 울프, 클라이브 벨, 덩컨 그랜트, 존 메이너드 케인스 등과 교류하며 ‘블룸즈버리 그룹’을 결성하기도 했다. 평생에 걸쳐 수차례 정신 질환을 앓았으며 1907년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에 서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인문 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공부했고, 중세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크레티앵 드 트루아의 [그라알 이야기], 크리스틴 드 피장의 [여성들의 도시] 등 중세 작품들과 자크 르 고프의 [연옥의 탄생], 조르주 뒤비의 [중세의 결혼], 슐람미스 샤하르의 [제4신분: 중세 여성의 역사] 등 서양 중세사 관련 서적을 다수 번역했다. 그 밖에 피에르 그리말의 [그리스 로마 신화 사전], 알베르토 망겔의 [인간이 상상한 거의 모든 곳에 관한 백과사전], 버지니아 울프의 [댈러웨이 부인], [등대로], 프랑수아 줄리앙의 [무미 예찬], 조르주 심농의

    펼쳐보기

    이벤트 기획전

    • 기획전사은품

      이벤트 기간

      2017/10/27 ~

      유명 매체 선정 도서 모음전
      유명 매체에서 선정한 도서를 모았다!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할 책!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
      ※사은품은 선착순 한정수량이므로 조기종료될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의 시리즈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총 238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221권)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1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