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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양장]

원제 : Chem Liudi zhi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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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안나 까레니나』, 『전쟁과 평화』, 『부활』 등 세계적인 명작으로 칭송받는 장편소설도 그의 문학 세계를 잘 보여 주지만, 열린책들은 똘스또이의 60년에 이르는 기나긴 작품 세계의 궤적을 한눈에 보기에는 선집 형태가 가장 적합하다 판단하여 그가 평생 쓴 50여 편의 중·단편소설 중 대표적인 13편을 선정해 한 권에 담았다. 60년에 이르는 작품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열린책들의 똘스또이 소설선집은 차별점이 있다. 거장의 작품 세계를 시대별로 따라가며 13편의 소설을 읽다 보면 똘스또이의 삶과 문학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ㅠ>1852년 「습격」부터 1907년 「가난한 사람들」까지,
13편을 선정해 60년에 이르는 똘스또이 작품 세계의 궤적을 담아낸 단편선!
러시아가 낳은 대문호, 위대한 사상가, 혁명의 거울 등 례프 똘스또이를 단 하나의 수식어로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례프 똘스또이의 문필 생활은 길고도 다채롭다. 1852년 문예지 『동시대인』에 단편소설 「유년 시대」를 발표하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한 똘스또이는 1900년대까지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등 왕성한 창조력을 꾸준히 발휘해 왔다. 『안나 까레니나』, 『전쟁과 평화』, 『부활』 등 세계적인 명작으로 칭송받는 장편소설도 그의 문학 세계를 잘 보여 주지만, 열린책들은 똘스또이의 60년에 이르는 기나긴 작품 세계의 궤적을 한눈에 보기에는 선집 형태가 가장 적합하다 판단하여 그가 평생 쓴 50여 편의 중·단편소설 중 대표적인 13편을 선정해 한 권에 담았다.
젊은 20대의 청년 똘스또이가 겪은 전쟁을 바탕으로 한 「습격」과 「세바스또뽈 이야기」에는 전쟁터의 우울한 참상과 생사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영지 경영과 어린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힘쓴 모습이 드러나는 「신은 진실을 알지만 때를 기다린다」와 「바보 이반」에는 교훈적 의미가 담겨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는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영적으로는 초라한 귀족의 생활을 부정하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데서 인생을 찾고자 했던, <회심>을 거친 똘스또이의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그를 평생 동안 번뇌하게 만든 <죽음>이라는 주제는 「세 죽음」, 「알료샤 항아리」, 「홀스또메르」, 「이반 일리치의 죽음」에서 가장 강렬히 드러난다. 죽음 앞에서는 어떠한 의미도 갖지 못한다는 사실은 그의 모든 작품들 면면에 녹아 있다.
똘스또이의 작품은 국내에도 많이 소개되었지만, 60년에 이르는 작품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열린책들의 똘스또이 소설선집은 차별점이 있다. 거장의 작품 세계를 시대별로 따라가며 13편의 소설을 읽다 보면 똘스또이의 삶과 문학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습격 ?어느 자원병 이야기
세바스또뽈 이야기 ?12월의 세바스또뽈
세 죽음
홀스또메르 ?말 이야기
신은 진실을 알지만 때를 기다린다
까프까스의 포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바보 이반
신부 세르게이
무도회가 끝난 뒤
알료샤 항아리
가난한 사람들

역자 해설: 예술가와 교사를 오가는 거장의 작품 세계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연보

본문중에서

주위 어디로 시선을 옮겨도 당신은 전쟁 야영장의 불쾌한 잔재를 보게 된다. 필연적으로 첫인상이 가장 불쾌하다. 야영장과 도시 생활, 아름다운 도시와 더러운 야영지의 기묘한 혼합은 아름답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혐오스러운 무질서로 느껴진다. 심지어는 모두가 공포에 휩싸인 듯, 공연히 호들갑을 떨고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주위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얼굴을 더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당신은 완전히 다른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가령, 지방 출신인 이 병사를 보라. 밤색 말 트로이카에 물을 먹이러 가는 병사는 너무나도 평온하게 콧소리를 흥얼거린다. 분명 그는 군중 속에서 정신을 잃지 않은 것이다. 군중은 그에게 존재하지 않으며 말에게 물을 먹이는 것이든 무기를 옮기는 것이든, 뭐가 됐든 그는 그처럼 평온하게 확신에 차서, 또 그 모든 일이 어디 뚤라나 사란스끄에서 벌어지기라도 하는 듯 무심하게 자기 일을 해낸다. 그와 같은 표정을 당신은 또 저 흠잡을 데 없는 흰 장갑을 끼고 지나가는 장교에게서도 읽어 내고, 바리케이드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선원의 얼굴에서도, 전에는 의회였던 건물 현관에서 들것을 가지고 기다리는 병사들의 얼굴에서도, 장밋빛 옷이 젖을까 걱정하며 돌 위를 깡충깡충 뛰어 길을 건너는 저 처녀의 얼굴에서도 읽게 된다.
「세바스또뽈 이야기」 본문 56면

사람들은 <내 집>이라고 말하면서 절대로 그 집에 살지 않는다. 그저 집을 짓고 유지하는 일에만 호들갑을 떨 뿐이다. 상인은 <내 가게>라고 말한다. 이를테면 <내 직물 가게>라고. 하지만 자기 가게에 있는 가장 좋은 직물로 만든 옷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땅을 자기 것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 땅을 한 번 보지도 않고, 한 번 걸어 본 적도 없다. 다른 사람을 자기 소유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정작 그들을 본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들과의 관계는 온통 그들에게 해악을 가하는 데에만 있다. 여자를 자기 여자라거나 아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 여자들은 다른 남자와 살고 있다. 게다가 사람들은 살면서 좋은 일을 할 생각은 않고 어떻게 하면 <자기> 소유물을 더 늘릴 수 있을까만 생각한다. 이제 나는 확신하건대, 바로 이 점이 사람과 우리 사이의 본질적인 차이다. 그리고 사람과 비교되는 우리의 다른 특성을 얘기할 필요도 없이, 바로 그 차이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생물 피라미드에서 사람보다 높은 곳에 서 있다고 단언할 수 있다. 사람들이 하는 활동이란, 적어도 내가 경험한 사람들의 경우를 보면, 말[言]에 지배된다. 하지만 우리의 활동은 행동에 의한 것이다.
「홀스또메르」 본문 131면

「사람은 무릇 일신의 안위를 걱정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산다는 것을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어미는 아이들의 인생에 뭐가 필요한지 알지 못했습니다. 부자도 자신에게 뭐가 필요한지 알지 못했죠. 오늘 저녁 살아 있는 사람이 신을 장화가 필요한지 아니면 죽은 사람이 신을 슬리퍼가 필요한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제가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저 스스로 일신의 안녕을 챙겨서가 아니라 지나가던 행인과 그의 처의 마음에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고, 그들이 저를 불쌍히 여기고 아껴 주었기 때문입니다. 고아들이 살 수 있었던 것도 그들이 스스로를 챙겨서가 아니라 완전히 남인 여인의 마음에 사랑이 있고, 아이들을 불쌍히 여기고 아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를 챙겨서가 아니라 사람들 마음에 사랑이 있기에 살아갑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본문 252면

사람들이 그를 필요로 하고 그리스도가 설파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라면, 그는 자신을 보겠다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거부하지 않을 것이었다. 그런 사람들을 밀어내는 것은 잔인한 일이라는 데 그도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그런 생활에 젖어들수록 그는 자신의 내면세계가 외형적인 삶으로 바뀌고 그의 내면에 있던 생명수의 근원이 말라붙을 뿐만 아니라 점점 더 신이 아니라 사람들을 위해 산다는 느낌이 강해졌다.
그가 사람들에게 설교를 하든, 아니면 축복을 내리든, 또는 병자들을 위해 기도를 하든, 인생 진로에 대해 조언을 하든, 그가 고쳐 주거나(사람들은 그렇게 말했다) 가르침을 준 사람들이 감사하다고 하면 그는 기뻐하지 않을 수 없었고 자신이 끼친 영향과 행동의 결과를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이 타오르는 촛불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렇게 느낄수록 내면에서 타오르는 진실의 신성한 빛이 약해지며 꺼져 간다는 생각 또한 커졌다. <내가 하는 일 가운데 어느 정도가 신을 위한 것이고 어느 정도가 사람을 위한 것일까?> 이 질문은 끊임없이 그를 괴롭혔고 아무리 애써도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없었다. 영혼 깊은 곳에서 그는 느끼?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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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8280909

저자 톨스토이(Lev Nikolaevic Tolstoy)는 러시아의 소설가, 사상가다.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자 문명비평가, 사상가로도 위대했다. 1852년 처녀작 '유년시대'를 익명으로 발표하여 네크라소프로부터 격찬을 받았고, '소년시대', '세바스토폴 이갸기' 등의 작품으로 청년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결혼 후 문학에 전념하여 불후의 명작 '전쟁과 평화'를 발표하고, 이어 '안나 카레니나'를 완성했다. 이 무렵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의 무상음으로 종교에 의존하게 되었는데, 이때의 사상을 ‘톨스토이주의’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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