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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1 [양장]

원제 : Little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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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 세계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걸작

루이자 메이 올컷이 〈소녀들을 위한 소설〉을 써달라는 출판사의 의뢰를 받고 집필한 작품으로, 개성 넘치고 사랑스러운 마치 집안의 네 자매 메그, 조, 베스, 에이미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다룬 소설이다. 가난하지만 서로가 있어 풍요롭고 행복했던 유년기를 지나, 삶이 주는 풍파와 지혜를 깨닫는 어른이 되기까지, 그들이 겪는 고민과 시행착오, 깨달음과 희망을 공감 가는 필치로 생동감 있게 그려 낸다. 루이자 메이 올컷의 가족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자전적인 작품으로, 실제로 네 자매 중 둘째 딸로 태어나 자란 올컷의 성장기가 생생하게 녹아들어 있다.
소녀들의 삶과 성장을 그린 이야기가 희박하던 시대, 여성 성장 서사를 다룬 대표 문학으로서 기념비적인 한 획을 그은 이 작품은 이후 전 세계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며 세계적인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출간된 지 15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으로 끊임없이 제작되며 영감을 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전 세계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걸작

★ 「타임」지 선정 〈100대 영문 소설〉
★ BBC 선정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 100편〉
★ 미국 전국 교육 협회 선정 〈교사를 위한 100대 도서〉
★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 데버라 G. 펠더 〈여성의 삶을 바꾼 책 50권〉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장편소설 『작은 아씨들』이 허진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278, 279번째 책이다.
『작은 아씨들』은 루이자 메이 올컷이 〈소녀들을 위한 소설〉을 써달라는 출판사의 의뢰를 받고 집필한 작품으로, 개성 넘치고 사랑스러운 마치 집안의 네 자매 메그, 조, 베스, 에이미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다룬 소설이다. 루이자 메이 올컷의 가족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자전적인 작품으로, 실제로 네 자매 중 둘째 딸로 태어나 자란 올컷의 성장기가 생생하게 녹아들어 있다. 1868년 1권이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상업적인 면에서도 비평적인 면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고,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음 해 후속작인 2권이 출간되었다. 1권에서는 어린 시절의 네 자매가 일상에서 크고 작은 교훈을 얻으며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렸다면, 2권에서는 세월이 흘러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자매들이 인생의 굴곡을 겪으며 진정한 어른이 되어 가는 모습을 다뤘다.
소녀들의 삶과 성장을 그린 이야기가 희박하던 시대, 여성 성장 서사를 다룬 대표 문학으로서 기념비적인 한 획을 그은 이 작품은 이후 전 세계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며 세계적인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출간된 지 15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으로 끊임없이 제작되며 영감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특히 에마 왓슨, 시얼샤 로넌, 티모시 샬라메 등이 출연한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2019)로 만들어져 호평을 받았다.
이 책을 번역한 허진 역자는 루이자 메이 올컷의 서정적인 텍스트를 원작의 풍부한 어감을 살려 세심하게 옮겼다. 번역 저본으로는 Louisa May Alcott, Little Women (London: Penguin Books, 1989)을 사용했다.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선물 같은 시간 속으로의 여행
저마다 다른 개성으로 빛나는 네 자매 이야기

「작은 아씨들」 1권에서는 가난하지만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네 자매의 생기 넘치는 소녀 시절이 그려진다. 현명한 아버지와 자상한 어머니가 만든 따스한 울타리 안에서 마치가(家)의 네 자매는 꿈 많은 소녀들로 성장한다. 아름답고 상냥하지만 허영심이 강한 첫째 메그, 활발하고 정이 많지만 성미가 급해 궁지에 빠지기 일쑤인 둘째 조, 수줍음이 많고 병약하지만 음악에 관해서라면 대담해질 수 있는 셋째 베스, 인생의 시련은 자신의 납작한 코라고 말하는 귀여운 사고뭉치 막내 에이미. 항상 왁자지껄한 그들의 옆집으로 로리라는 소년이 이사를 오고, 네 자매의 소녀 시절은 더욱더 풍성하고 다채로워진다.
2권에서는 세월이 흘러 성장한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행복하고 천진하던 소녀들은 이제 성인이 되었다. 메그는 결혼하여 자신의 가정을 꾸렸고, 조는 글을 써서 돈을 버는 작가가 되었으며, 베스는 여전히 건강이 좋지 않아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에이미는 우아한 숙녀가 되어 마치 집안의 꽃으로 불린다. 화목하기만 하던 마치가에도 크고 작은 고난들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부모님으로부터 깊은 사랑을 배운 자매들은 각자 자신의 길을 찾아 세상으로 걸어 나오고, 가장 깊고 다정한 유대감은 삶을 축복하며 죽음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이처럼 이 작품은 저마다 다른 개성을 지닌 네 자매가 온갖 일들을 함께 겪으며 소녀에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가난하지만 서로가 있어 풍요롭고 행복했던 유년기를 지나, 삶이 주는 풍파와 지혜를 깨닫는 어른이 되기까지, 그들이 겪는 고민과 시행착오, 깨달음과 희망을 공감 가는 필치로 생동감 있게 그려 낸다. 소설 속 네 자매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소녀들도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고민을 이야기하고, 들어 주고, 해결책을 찾아낸다. 즐거울 때는 왁자지껄하게 함께 웃으며 추억을 공유하고, 고난 속에서는 서로를 다독이며 연대한다. 각자 다른 꿈을 꾸면서 저마다 그리고 있는 미래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스스로 정한 가치관에 따라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가기도 한다. 150여 년 전의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전 세계 소녀들의 애독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들 때문일 것이다.

모든 여성들이 각자의 길을 찾아
진취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랐던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자전적 성장 소설

평소 사회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올컷은 여성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영국의 페미니스트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의 글을 인상적으로 읽었던 그녀는 런던을 방문했을 때 페미니스트 작가들과 활발히 교류하곤 했으며,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던 여성 참정권 운동에도 관심과 지지를 보냈다. 콩코드에서 선거 등록을 한 최초의 여성으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이러한 올컷의 정신은 여성들의 삶과 성장을 다룬 소설인 『작은 아씨들』에서도 많은 부분 묻어난다. 특히 독립적인 여성상을 보여 주는 둘째 딸 조 마치는 올컷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 분신이라고 할 수 있다. 작중에서 사내아이 같은 성격이라 불리는 조는 실제로 네 자매 중 둘째 딸로 태어난 올컷을 많은 부분 닮아 있다. 다소 천방지축이긴 하지만 어디서든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고, 결혼은 선택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며,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누구보다 크기에 직접 여러 가지 일을 하고 글을 써서 가족을 부양한다. 아버지는 그런 딸을 〈우리 아들 조〉라고 부르며 당시로서는 독특한 사고를 가진 조를 나무라지 않는다. 조 외에도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네 자매는 그저 당시의 관습을 따르기보다 스스로의 성찰과 판단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길을 개척해 나간다. 이런 모습들은 모든 여성들이 각자의 길을 찾아 행복하고 진취적인 삶을 살기를 바랐던 루이자 메이 올컷의 정신을 보여 준다.
미국의 문학 평론가 세라 엘버트는 올컷이 〈낭만적인 아동 소설에 다른 요소를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장르, 새로운 형태의 문학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주변적인 존재로 여겨지곤 했으며 대부분의 작품에서 부수적 인물로만 등장하곤 했던 19세기에 소녀들의 이야기로 소설을 쓴다는 것은 접근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그런데 올컷은 네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책을 펴냄으로써 이 작품 자체를 하나의 새로운 장르로 만들었으며, 여성 문학사에 새 장을 열었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독자들은 시공간을 넘어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할 이 네 소녀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옮긴이의 한마디]
세월은 흐르고 시대는 변하지만 소녀들이 성장하며 겪는 문제와 고민은 어느 시대 어느 곳이든 비슷하다. 소설 속 네 자매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소녀도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고민을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찾아낸다.

추천사

바버라 시커먼
젊은 여성들을 위한 시대의 패러다임을 보여 준 작품이다.

목차

제1부
1장 순례자 놀이
2장 메리 크리스마스
3장 로런스 소년
4장 짐
5장 이웃과 친해지기
6장 베스, 아름다움의 궁전을 발견하다
7장 에이미, 굴욕의 골짜기에 가다
8장 조, 아폴리온을 만나다
9장 메그, 허영의 시장에 가다
10장 픽윅 클럽과 우체국
11장 실험
12장 로런스 캠프
13장 허공의 성채
14장 비밀
15장 전보
16장 편지
17장 충실한 베스
18장 암울한 나날
19장 에이미의 유언장
20장 비밀 상담
21장 로리가 장난을 치고 조가 화해를 주선하다
22장 아름다운 초원
23장 마치 대고모가 문제를 정리하다

본문중에서

난 알아요. 우리 딸들은 내 말을 전부 기억할 거고, 당신을 무척 사랑할 거고, 자신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자기 마음속의 적과 용감하게 싸워 너무나 멋지게 이길 거요. 내가 돌아가서 아이들을 만나게 되면 우리 〈작은 아씨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울 거요.
- 24면

순례자 놀이는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할 수 있단다, 에이미.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항상 그 놀이를 하며 살아가거든. 우리의 짐이 여기 있고, 길이 우리 앞에 펼쳐져 있으며, 선함과 행복에 대한 갈망이 안내자가 되어 수많은 어려움과 실수를 지나 평화라는 진정한 천상의 도시로 우리를 인도해 주지. 자, 꼬마 순례자들, 여기서 다시 시작해 보자. 놀이가 아니라 진짜 순례를 말이야.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오실 때까지 어디까지 갈 수 있나 보자.
- 26면

사랑은 두려움을 쫓아내고, 감사하는 마음은 자존심을 이기는 법이다.
- 115면

그러면 너희들의 작은 짐을 다시 짊어지렴. 가끔은 무겁게 느껴지겠지만 우리에게 도움이 될 거야. 그리고 짐을 지는 법을 배우면 더 가벼워지기도 해. 일은 건강에도 좋고, 너희들이 할 일은 얼마든지 있단다. 일을 하면 권태와 해악을 멀리할 수 있고, 건강과 정신에도 좋아. 그리고 돈이나 유행을 쫓는 것보다 일을 할 때 더 큰 독립심과 자신감이 생긴단다.
- 208면

저자소개

루이자 알코트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832

1832년 제르만 타운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집안 형편 탓에 교사와 하녀로 일하면서 간간이 신문, 잡지 등에 단편을 기고했다. 남북전쟁이 발발하자 간호병으로 일하다가, 그 경험을 바탕으로 1863년 '병원 스케치' 라는 작품을 발표해서 작가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867년 한 출판사로부터 아동 도서를 써보라는 제의를 받고 자신의 자전적 기억을 떠올리며 '작은 아씨들'을 집필했다. 이야기는 19세기 중반 한 부르주아 가정의 생활을 보여 주며, 교육관, 유머, 믿음, 여성 해방의 씨앗 등 많은 내용들이 들어 있다. 작은 아씨들의 대대적인 성공 이후 후속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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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지넷 윈터슨의 『시간의 틈』, 애나 린지의 『걸 인 더 다크』, 로알드 달의 『헨리 슈거』, 찰스 디킨스의 『픽윅 클럽 여행기』, 도나 타트의 『황금방울새』 『작은 친구들』, 마틴 에이미스의 『런던 필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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