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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마의 수도원 1 [초판]

원제 : (La)Chartreuse de pa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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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폴레옹의 워털루 전투, 이탈리아의 법정 음모 그리고 아름다운 로맨스가 함께 어우러진 19세기 프랑스 대표 소설. 저자 스탕달의 이탈리아에 대한 사랑과 동경을 고스란히 담은 이 작품은 19세기 초의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파브리 델 동고라는 인물의 모험과 사랑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저자는 19세기 프랑스 대표 작가로 '적과 흑', '파르마의 수도원'을 비롯해 음악과 미술에 대한 여러 권의 예술 평론, '연예론' 같은 미학적 수상록, 자전적 에세이 '에고티슴 회상록' 등 수많은 글을 남겼다. 세계문학전집 48. (전2권)

출판사 서평

『파르마의 수도원』은 출간 당시, 그리고 지금까지 <세계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스탕달의 마지막 작품이다. 특히 너무나도 생생하게 살아 있는 스탕달의 인물들은 현대의 독자들에게 여전히 신선하고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 《뉴욕 타임스》

행복을 추구하고 이탈리아를 사랑하는 스탕달. 그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는 작가는 없다. ― 사르트르

『파르마의 수도원』은 볼테르적인 아이러니와 프랑스적인 재치가 넘치는 작품이다. ― 프루스트



저자 소개
스탕달Stendhal(1783-1842)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 본명은 마리 앙리 벨Marie-Henri Beyle. 아버지는 고등법원의 변호사였으며, 귀족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7세 때 어머니를 여의고 엄격한 아버지와 예수회 신부인 가정교사 아래에서 자라났다. 외할아버지인 앙리 가뇽으로부터 고전적인 교양과 계몽사상을 물려받았다.

1800년 나폴레옹 군대를 따라 알프스 산맥을 넘어 그가 평생토록 사랑했던 이탈리아에 갔으며 러시아, 프러시아 등을 전전하면서 참의원 서기관, 사강 지방의 사정관 등 출세 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1814년 나폴레옹이 몰락한 후로는 7년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머물면서 음악, 그림, 연극을 즐겼다. 이때 『이탈리아 회화사』, 『1817년의 로마, 나폴리, 피렌체』 등을 저술했다. 스탕달이라는 필명은 당시 유명한 예술 비평가인 빙켈만이 태어난 프로이센의 도시 슈텐달에서 따온 이름이다.

파리에 돌아와서 자신의 실연 경험을 토대로 쓴 『연애론』과, 당시 새로운 문학 사조인 낭만주의를 옹호하는 『라신과 셰익스피어』 등을 썼다. 1830년 7월 혁명이 일어나자 새 정부에 의해 트리에스테 영사로 임명됐고 이때 소설 『적과 흑』(1830)을 발표했다.

그는 1842년 뇌일혈로 사망하기까지 소설 『뤼시앵 뢰벤』, 『에고티즘의 회상』, 『앙리 브륄라르의 생애』 등을 정력적으로 집필했다. 스탕달은 평생 로마의 예술과 역사에 반했으며, 외가가 14세기에 프랑스로 건너온 이탈리아 가문이라는 점을 상당히 자랑스러워했다.
말년의 역작 『파르마의 수도원』(1839)에는 이처럼 이탈리아에 대한 향수와 행복의 추구라는 스탕달의 주제인 <벨리슴Beylisme>이 잘 나타나 있다. 그리하여 『파르마의 수도원』은 19세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품이 되었으며, 프루스트는 이 소설을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았다.

옮긴이 원윤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 졸업. 소르본대학을 거쳐 서울대학교 문학박사. 현재 서울대 불문학과 명예교수. 저서로 『스탕달과 낭만주의』, 『불문학 개론』(공저), 『프랑스어 문화권의 이해』, 『스탕달-정열적이고 자유로운 한 정신의 일대기』 외. 번역서로는 『현대인의 대화』, 『나폴레옹 전』, 『커뮤니케이션의 횡포』(공역) 등이 있다.

옮긴이 임미경
서울대학교 불문학과 문학박사. 현재 서울대 강사. 학위 논문은 「스탕달의 글쓰기와 자기 탐구」이며, 번역서로는 『민주주의로 가는 길』, 『어느 전쟁영웅의 당연한 죽음』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파르마의 수도원 1

저자소개

스탕달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7830123

본명은 마리앙리 벨. 1783년 프랑스 그르노블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자신과는 성향이 매우 달랐던 가족과의 불화 속에서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800년 용기병 소위로 임관 이탈리아로 떠난 후 스탕달은 나폴레옹 제정의 관료로서 몇 차례의 승진과 함께 출세 길에 오르지만, 1814년 나폴레옹의 몰락과 더불어 실직했다. 그 후로 칠 년간 밀라노에 머물면서 음악, 그림, 연극을 즐기고 글을 써서 발표하시 시작했다. 이 시기에 『이탈리아 회화사』, 『연애론』, 『아르망스』 등을 집필했고 1830년에는 대표작 『적과 흑』을 발표했다. 그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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