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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한국 대표 소설 110 소세트. 14: 일상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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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시아 한국 대표 소설 110 세트』제14권 《일상의 발견》편. ‘일상의 발견’의 단편들에서 전 지구적 자본주의에 따른 물신화와 경쟁, 마을 공동체 파괴로 인한 고독과 소외가 21세기 한국인의 일상의 풍경을 어떻게 바꾸어놓는지를 동시대 작가들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수연의 《나는 음식이다》 강영숙의 《트럭》, 편혜영의 《통조림 공장》, 부희령의 《꽃》, 윤이형의 《피의 일요일》을 통해 독자들은 오늘날 한국인이 살아내고 있는 일상의 고유한 결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일상의 발견 Discovering Everyday Life

소설은 말 그대로 작은 이야기이다. 그것이 담고 있는 보편적 진실의 크기는 깊고도 넓지만, 그 형상화의 출발은 장삼이사들의 그렇고 그런 일상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측정조차 불가능할지 몰라도 학교에 다니거나 직장에 다니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고 하는 매일매일의 평온한 나날을 일상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평온이라 믿는 일상의 모든 것-밥, 잠, 사랑, 일, 가족 등-중 어느 것 하나 눈물과 환희의 드라마에서 열외되는 것은 없다. ‘일상의 발견’의 단편들에서 전 지구적 자본주의에 따른 물신화와 경쟁, 마을 공동체 파괴로 인한 고독과 소외가 21세기 한국인의 일상의 풍경을 어떻게 바꾸어놓는지를 동시대 작가들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수연의 《나는 음식이다》 강영숙의 《트럭》, 편혜영의 《통조림 공장》, 부희령의 《꽃》, 윤이형의 《피의 일요일》을 통해 독자들은 오늘날 한국인이 살아내고 있는 일상의 고유한 결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음식을 통한 삶의 문제의 새로운 고찰『나는 음식이다』(I Am Food)
담담하면서도 강렬한 내적 필연성『트럭』(Truck)
무기적 존재가 되는 현대인의 초상『통조림 공장』(The Canning Factory)
섹스에 대한 슬픈 임상학『꽃』(Flowers)
매트릭스의 틈새와 균열을 응시하면서도 그 너머로의 도주를 감행하지 않는 것『피의일요일』(BloodySunday)

출판사 서평

음식을 통한 삶의 문제의 새로운 고찰『나는 음식이다』
오수연은 한국문학의 영토와 상상력을 넓혀온 작가이다. 「나는 음식이다」는 연작 장편소설 『부엌』에 수록된 3편의 중편 작품 중 하나로 음식을 통해 인간의 삶의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고찰한 소설이다. 작가는 이 작품의 제목이 상징하듯이 산다는 것은 바로 먹는 것이고 먹는 문제야말로 삶의 문제에 가장 앞자리에 선다는 것을 드러내 보여준다.

담담하면서도 강렬한 내적 필연성『트럭』
「트럭」은 개별 단편으로서의 밀도가 높기도 하거니와, 소설집 전체, 나아가 작가의 소설적 관심과 지향을 대표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점에서 단연 문제적인 작품이다. 병든 이, 그리고 그를 병들게 하는 병든 현실. 「트럭」의 이 두 축은 곧 강영숙 소설 전반을 지탱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무기적 존재가 되는 현대인의 초상『통조림 공장』
「통조림 공장」은 작가의 세 번째 소설집 『저녁의 구애』에 수록된 작품으로, 세련된 알레고리와 명확한 문제의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문학의 사소설적 성격과 현실참여적 속성이 강조되던 한국의 문단에서 특출한 개성이자 오롯한 성취로 평가받고 있다. 이 소설은 통조림과 공장을 통해 근대화가 지닌 파멸적 속성을 묘사한다.

섹스에 대한 슬픈 임상학『꽃』
이 작품에서 ‘나’는 딸만 내리 낳은 집의 ‘넷째 딸’로 태어나 축복이 아닌 ‘통곡’으로 시작된 삶을 산다. ‘나’의 죄의식, 열등감, 자기모멸에는 여성 비하의 전통이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성기’를 둘러싼 몸의 생리를 냉정하게 그리고 있을 뿐 아니라, 사춘기 소녀의 감성과 성애와 관련한 심리를 해부하듯 치밀하게 파헤쳐놓고 있다.

매트릭스의 틈새와 균열을 응시하면서도 그 너머로의 도주를 감행하지 않는 것『피의일요일』
자아의 정체성 찾기라는 고전적인 주제를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게임 속 ‘나’는 게임 속 캐릭터에 불과하다. 견고한 시스템의 틈새를 흘깃 엿보기도 하지만, 진실한 자아가 그 시스템 너머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매트릭스의 틈새와 균열을 응시하면서도 그 너머로의 도주를 감행하지 않는 것, 이것이야말로 「피의일요일」이라는 낯선 소설의 미덕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나는 음식이다 - 오수연 I Am Food-Oh Soo-yeon
트럭 - 강영숙 Truck-Kang Young-sook
통조림 공장 - 편혜영 The Canning Factory-Pyun Hye-young
꽃 - 부희령 Flowers-Pu Hee-ryoung
피의일요일 - 윤이형 BloodySunday-Yun I-hyeong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4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4년 『현대문학』 장편공모에 『난쟁이 나라의 국경일』이 당선되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97년 첫 소설집 『빈집』을 펴냈다. 이후 2년간 인도에 다녀와서 연작 장편 『부엌』(2001/2006 개정판)을 펴냈다. 이 책에 실린 중편 「땅 위의 영광」으로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다. 2003년 민족문학작가회의 파견작가이자 한국이라크반전평화팀의 일원으로 이라크와 팔레스타인에 다녀왔으며, 2004년에 『아부 알리, 죽지 마-이라크 전쟁의 기록』을 펴냈다. 2006년에는 팔레스타인 현대산문선 『팔레스타인의 눈물』을 기획 번역해서 펴냈고, 후배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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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숙(姜英淑)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71110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7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십대 때는 키가 크다는 이유로 배구와 넓이뛰기 등 여러 종목의 운동선수로 활동했고 열네 살 때 서울로 이주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무역회사 타이피스트로 일하다가 1988년에 소설을 쓰고 싶어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에 입학했다.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8월의 식사」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기까지 8년 동안의 습작과 직장 일을 병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8월의 식사'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가 오정희의 표현에 따르면 강영숙은 "소설 속 인물들의 발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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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72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저자 편혜영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와 한양대 국문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이슬털기'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아오이가든',' 사육장 쪽으로', '재와 빨강' 등이 있다. 소설집 '아오이가든', '사육장 쪽으로', '저녁의 구애', '밤이 지나간다', 장편소설 '재와 빨강', '서쪽 숲에 갔다'가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의 다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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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부희령은 1989년부터 1990년까지 인도에 체류하면서 명상과 불교를 공부했다. 한국에 돌아와 경기도 가평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살다가 200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어떤 갠 날」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로 소설을 쓰면서 영어로 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고, 최근에는 신문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집 『꽃』, 청소년 소설 『고양이 소녀』가 있고, 『살아 있는 모든 것들』, 『새로운 엘리엇』, 『버리기 전에 깨들을 수 없는 것들』, 『타자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등 수십 권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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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76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저자 윤이형은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중앙 신인문학상에 「검은 불가사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저자의 다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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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최, 전승희, 리처드 해리스, 김현경, 미셸 주은 김 [역]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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