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7,27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5,3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6,12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오영수: 갯마을(Seaside Village)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20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8,500원

  • 7,650 (10%할인)

    42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124)

  • 사은품

이상품의 분류

책소개

오영수의 소설 「갯마을」은 바닷가 마을에서 멸치를 잡는 현재의 시간에서 시작하여 주인공 해순이 과거에 겪었던 여러 사건들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남편이 고등어잡이를 나가 풍랑으로 돌아오지 못하자 상수의 구혼을 받아들여 재혼한 후 갯마을을 떠났지만, 향수병에 걸려 다시 갯마을로 돌아오는 지난 일들이 순차적으로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소설의 끝에 해당하는 멸치떼를 좇는 장면은 첫 방면과 잇닿아 있어서 순환을 이루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구성은 형식적인 완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갯마을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출판사 서평

오영수의 소설 「갯마을」은 바닷가 마을에서 멸치를 잡는 현재의 시간에서 시작하여 주인공 해순이 과거에 겪었던 여러 사건들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남편이 고등어잡이를 나가 풍랑으로 돌아오지 못하자 상수의 구혼을 받아들여 재혼한 후 갯마을을 떠났지만, 향수병에 걸려 다시 갯마을로 돌아오는 지난 일들이 순차적으로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소설의 끝에 해당하는 멸치떼를 좇는 장면은 첫 방면과 잇닿아 있어서 순환을 이루는 것처럼 보인다.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는 90번까지의 한국 대표 작가들의 단편작을 한영대역으로 번역하여, 국내와 해외 독자들에게 세계 문학에 버금가는 한국문학 작품선을 소개하여 왔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세트 7은 이상, 김유정, 채만식, 황순원 이효석, 주요섭 등 근대를 장식한 작가들의 대표 작품들을 20편 담아내어 110권까지의 한국 문학 전집을 완성했다.

푸른 해원(海原)을 향한 영원한 노스탤지어

오영수의 소설 「갯마을」은 바닷가 마을에서 멸치를 잡는 현재의 시간에서 시작하여 주인공 해순이 과거에 겪었던 여러 사건들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남편이 고등어잡이를 나가 풍랑으로 돌아오지 못하자 상수의 구혼을 받아들여 재혼한 후 갯마을을 떠났지만, 향수병에 걸려 다시 갯마을로 돌아오는 지난 일들이 순차적으로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소설의 끝에 해당하는 멸치떼를 좇는 장면은 첫 방면과 잇닿아 있어서 순환을 이루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구성은 형식적인 완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갯마을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시대와 문학을 웅숭깊게 읊어낸 아시아 문학 전집
이상, 김유정, 채만식, 황순원 등 한국 근대 문학의 르네상스 작가들의 문학 세계를 다시 만나다

현대 21세기의 한국과 한국인의 급변하는 삶의 양태를 다각도로 조명해 낸 그간의 작품들과는 달리, 이번 세트 7에는 한국 근대 문학 태동기의 문학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현대의 문학작품과 다른 시대성과 문학성을 담고 있어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주옥같은 작품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하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자주 실리는 20세기 한국 문학 작품들의 영어 번역본이 수록되어 있는데, 특히나 한국문학에 관심이 많은 해외의 저명한 번역가들이 참여하여 번역의 질을 높였다.
전통에서 근대화로 급변하는 시대와 제국주의자들의 사상과 전횡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 그 안에서 이념의 혼돈과 대립을 겪으면서도 삶다운 삶을 살고자 했던 한국인들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세트 7에 수록된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벙어리 삼룡이> <맥> <소나기> <등신불> 등의 문학작품들이 이미 이전에 영어로 번역되어 해외에 소개된 바가 있는 것은 바로 한국 근대 문학 작가들의 근대적 진취성과 한국인으로서의 주체성이 그들의 농도 짙은 개성, 치열한 고민, 열정과 함께 문학을 통해 고스란히 투영되어 무한한 감흥을 안겨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동안 이 시리즈에는 한국의 저명한 문학평론가들이 참여하여 작품들마다의 평론을 덧붙였는데, 이번 세트 7에서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한국문학 교수 브루스 풀턴, 한국문학 번역가 케빈 오록, 토론토 대학교 교수 자넷 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일본 문학 교수 크리스티나 이 등 해외의 문학 평론가들과 번역가들이 작품의 해설을 집필하여 해외 독자들에게 한국문학을 균형 잡히면서도 창조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해주었다.

목차

갯마을 007
Seaside Village
해설 069
Afterword
비평의 목소리 081
Critical Acclaim
작가 소개 090
About the Author

본문중에서

“너 진정이냐? 속 시원히 말 좀 해라, 보자.”
숙이 엄마의 좀 다급한 물음에도, 해순이는 조용조용,
“수수밭에 가면 수숫대가 모두 미역발 같고, 콩밭에 가면 콩밭이 왼통 바다만 같고…….”
“그래?”
“바다가 보고파 자꾸 산으로 올라갔지 머, 그래도 바다가 안 보이데.”
“그래 너거 새서방은?”
“징용 간 지가 언제라고…….”
“저런…….”
“시집에선 날 매구 혼이 들렸대.”
“쯧쯧.”
“난 인제 죽어도 안 갈 테야, 성님들하고 여기 같이 살테야!”
이때 후리막에서 야단스레 꽹과리가 울렸다.
“아, 후리다!”
“후리다!”
“안 가?”
“왜 안 가!”
숙이 엄마가 해순이를 보고,
“맴치마만 두르고 빨리 나오라니…….”
해순이는 재빨리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아낙네들은 해순이를 앞세우고 후리막으로 달려갔다. 맨발에 식은 모래가 해순이는 오장육부에 간지럽도록 시원했다.
달음산 마루에 초아흐레 달이 걸렸다. 달그림자를 따
라 멸치 떼가 들었다.
―데에야 데야.
드물게 보는 멸치 떼였다.

“Do you really mean it? Tell us about it to set our minds at ease.”
Against the urgency of Sugi’s mother’s question came Haesun’s slow and quiet reply.
“When I went into the millet field, the stalks of millet all looked like miy?k; and when I went into the bean field, it looked only like the sea...”
“Really!”
“I wanted so much to see the ocean. I kept climbing up the mountain, but there was no ocean to be seen.”
“But what about your new husband?”
“Taken in the draft?when would I see him again?”
“Good lord!”
“My in-laws kept saying I was possessed.”
“Oh, no!”
“I’d sooner die than go back now. I’m going to stay here and live with you!”
At this moment, a gong rang out loudly from the watch-tower.
“Ah! Netting!”
“Netting!”
“Aren’t you going?”
“Of course I’m going!”
“Just throw on an outer skirt and come quickly!”
said Sugi’s mother to Haesun.
Haesun changed her clothes quickly and came back out. The women, with Haesun in the lead, ran toward the watch-tower. The cool sand touching her bare feet cooled her all over.
A half-moon hung over the ridge of Tar?m Mountain. A school of anchovies had followed the moon’s light to shore.
Te-e-ya, te-ya!
It was a school of anchovies such as they had seldom seen.

저자소개

생년월일 1911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11 경남 울주군 언양면 동부리 출생. 9세까지 서당에서 한학을 수학. 1928 언양 공립보통학교 졸업. 1932 일본 오사카에서 다니와 중학 속성과 수료. 1935 일본대학 전문부에 적을 두었으나 각기병으로 중퇴. 귀국하여 조선일보, 동아일보에 동시 발표. 1937 일본 동경 국민예술원 입학, 도중에 학도병에 징집당하지 않으려고 숨어 다님. 1938 국민예술원 졸업, 귀국하여 동래 일신여고 출신의 김정선과 결혼. 1945 부산 경남여고 미술교사/국어교사. 1948 '산골아가' 발표. 1949 단편 '남이와 엿장수'로 작품활동 시작. 1950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머루' 당선.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해당작가에 대한 소개가 없습니다.

이 상품의 시리즈

(총 125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125권)

선택한 상품 북카트담기
펼쳐보기

소설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주)교보문고

    상호

    (주)교보문고

    사업자 종류

    법인사업자

    사업자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이메일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 신고 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