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4,11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3,03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3,4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페르시아의 종교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67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유흥태
  • 출판사 : 살림
  • 발행 : 2010년 05월 25일
  • 쪽수 : 95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52214409
정가

4,800원

  • 4,320 (10%할인)

    24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  당일배송을 원하실 경우 주문시 당일배송을 선택해주세요.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변경
    • 배송지연보상 안내
    • 이상품 포함 1만원이상 구매시 무료
    • 해외배송가능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570)

    • 사은품

    출판사 서평

    이란 이슬람 공화국, 즉 페르시아에 무슬림이 유입되기 이전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신정일치 국가를 표방하는 이란답게 그들의 고대 종교 연구를 통해서 페르시아인들의 가치관과 삶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다. 이들 페르시아의 종교는 천 년이 넘도록 중근동과 실크로드를 따라 문명의 꽃을 피웠다. 오랜 기간 페르시아의 국교였던 조로아스터교는 근동 지역에 폭넓게 영향을 미쳤던 이원론적 세계관의 기틀을 다졌다. 미트라교는 유럽 곳곳에 퍼져 기독교와 대결 구도를 이루며 영향을 주고받았으며 중국에까지 전파된 마니교는 '명교'라는 또 다른 이름을 얻기도 하였다. 한편 사회 개혁을 외쳤던 마즈닥교에게서는 현대 이란인들의 개혁적 성향이 엿보이기도 한다.
    저자는 이란 국민들 삶 가운데 녹아 있는 페르시아 종교들의 특징과 교리, 왕권과의 관계, 종교 의식과 축제 등을 소개하고, 이들 전통 종교들이 현대 이란과 주변 국가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추적하고 있다. 이란 혁명이 일어나게 되었던 배경과 이란 국민들의 사상적 뿌리를 이 책 속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페르시아의 고대 종교
    2. 근동 지역의 사상적 뿌리, 조로아스터교
    3. 초기 기독교의 강력한 라이벌, 미트라교
    4. 비밀과 신비의 마니교
    5. 사회 개혁의 외침, 마즈닥교

    본문중에서

    이란인에게 종교란 삶 그 자체이다. 종교는 이란인이 태어났을 때부터 주어진 삶의 규범이자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 척도의 기준이 된다. 이란의 역사 교과서는 인류의 기원을 알라가 아담과 하와를 창조한 데서 찾고 있다. 지극히 종교적인 시각으로 만들어진 이 교과서는 진화론이 논의될 여지조차 주지 않지만 누구 하나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 p.4)

    이란의 고대 신관은 인도-이란의 신관에 직접적 영향을 받아서 아후라와 데바로 구성된 두 세계로 나누어진 이원론적 세계관을 형성했다. 이 두 그룹으로 나누어진 신들은 본디 사회적 문제와 자연적 힘을 통제하는 그룹으로 구분되었으나 점차 선신과 악신의 대결 구도로 변형되었다. 이 변형의 과정은 인도와 이란 사회에서 동시에 일어났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아후라가 이란에서는 선신이고 인도에서는 악신인 아수라로 변화되어 받아들여진 것이다.
    (/ p.11)

    불을 귀중하게 여기는 조로아스터교인의 모습은 당시 사람들에게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비쳤다. 페르시아를 정복한 아랍의 무슬림들은 조로아스터교인들을 불을 숭배하는 사람들이라며 비웃기도 했다. 그러나 배화교라고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 조로아스터교인들은 불을 숭상하지 않는다. 불은 단지 순결함, 순수함, 영원한 생명 혹은 각가의 마음속에 타오르는 빛을 상징하는 것으로 아후라 마즈다의 속성을 대변하는 것이다.
    (/ p.25)

    이렇듯 조로아스터교는 왕권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지만 왕이 올바른 정치를 하지 못할 때는 언제라도 혁명이 일어날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종교이다.
    (/ p.35)

    사산조 페르시아는 비잔틴 제국과의 지루한 전쟁으로 지치고 피폐해 있었다. 이들에게는 아라비아 반도에서 일어난 신흥 세력을 막을 힘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았다. 이 신흥 세력이 바로 무슬림이다. 페르시아인은 무슬림인 아랍 민족을 거대 페르시아 문명의 변두리에 위치한 작은 소수 민족에 불과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무슬림에게 정복당했다는 사실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 p.52)

    페르시아 밖으로 전파된 미트라교는 유럽에서 상당한 성장을 이룬다. 미트라교의 최전성기는 3세기로 인도, 이란에서부터 로마, 프랑스를 포함한 갈리아 지역, 멀리 영국까지 그 교세가 확장되었다. 서양의 비밀 조직으로 알려진 프리메이슨에게도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 p.61)

    또한 기독교의 종교 의례에 있어서도 미트라교의 영향을 찾아볼 수 있다. 전통적인 기독교의 안식일은 토요일이었다. 기독교에서 '주의 날'이라고 지키는 일요일(sunday)는 원래 태양신인 미트라의 날이다. 또한 미트라교에서도 기독교처럼 세례를 행한다. 이 두 종교 모두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받는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p.71)

    마즈닥은 서기 5세기 말경인 피루즈 왕과 고바드 왕 시기에 마즈닥교 운동을 일으킨다. 인류 역사를 보면 새로운 사회 운동은 정치적·경제적 혼란으로 인해 시작되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마즈닥 운동의 배경과 성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
    (/ p.87)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중동아프리카 지역학을 공부하고 이란 이스파한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란에서 연구하며 이란과 중동을 보던 시각을 넓히고자 영국 런던대학교 SOAS(School of Oriental & African Studies) 중동연구소(London Middle East Institute)에서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숨겨진 보석 같은 페르시아, 이란을 알리고자 글을 쓰고 있다.
    살림지식총서 중 [고대 페르시아의 역사] [이란의 역사] [에스파한] [페르시아의 종교] 등을 펴냈다. 초등학생을 위한 [페르시아의 영광을 찾아서! 이스파한]도 집필했다

    펼쳐보기

    이 상품의 시리즈

    살림지식총서 시리즈(총 591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57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