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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황 : 실크로드의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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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전인초
  • 출판사 : 살림
  • 발행 : 2006년 06월 30일
  • 쪽수 : 96
  • ISBN : 895220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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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역사유적탐방의 진가를 지닌 곳
    돈황을 여행한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그곳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사람들에게 직접 가볼 것을 권한다. 중국 사람들은 물론이고, 특히 외국인들이 중국의 여러 명소 가운데 가장 즐겨 찾는 역사적 유적지로는 서안과 돈황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돈황은 역사유적탐방으로 그 진가를 발휘하는 지역적 특성을 지닌 곳이다. 돈황을 여행해 보면 그곳의 지리적 특성이 오늘날 돈황을 역사유적지로 만들었음을 보고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돈황은 책으로 읽거나 말로만 들어서는 결코 이해할 수 없으며, 실제로 직접 보고 확인해야만 비로소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불교 문화의 보고, 돈황의 막고굴
    돈황이 처음으로 중국 역사에 등장한 것은 한무제 때이다. 원정元鼎 6년(기원전 111), 한무제는 당시 서북쪽 개척과 서역 정책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쪽으로부터 무위, 장액, 주천, 돈황의 하서사군을 설치하였으며, 비로소 이 지역을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의 영토에 편입시켰다. ‘돈황’이라는 이름은 이때 붙여진 것으로, 춘추시대에는 과주라고 불렸던 곳이었다. 이곳은 남쪽으로 기련을 베고 서쪽으로 서역을 잡고 있어 한나라 왕조 서쪽 변방의 주요한 진지였고, 중서 교통과 남북 양도를 이어주며 무역과 거래가 이루어지는 집산지이자, 동서양 문명의 정화가 모이는 중추적인 곳이었다. 따라서 돈황은 한나라 정부가 연출한 연극의 무대 뒤였고, 또 정부가 서역에 대한 정책을 결정하는 눈과 귀이기도 했다.
    이곳은 서북쪽 구석에 치우쳐 중원과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여러 난리들을 피할 수 있었고, 비단길의 요충지로서 중국 한족이 모여 사는 곳 중 가장 먼저 불교와 접촉한 지방이었기 때문에 불교가 성행하였다. 불교활동의 표지는 석굴로 된 절이었는데, 초기 불교신도의 주요 일과의 하나는 좌선, 즉 석굴에서 정좌하고 고행하여 잡념을 물리치고 온 마음을 부처로 향하게 하여 해탈을 구하는 것이었다. 돈황은 시끌벅적한 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었으며 속세인의 음식공양도 얻을 수 있었기에 굴을 파고 참선하기에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곳이었다.
    돈황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돈황 시내에서 동남쪽으로 20㎞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막고굴 때문이다. 돈황 석굴은 막고굴을 중심으로 한 옛 돈황군 관내의 모든 석굴을 말하는데, 막고굴, 유림굴, 서천불동, 동천불동과 다섯 개의 묘석굴 등 총 550여 개의 동굴과 약 5만㎡의 벽화가 있다. 이러한 크고 작은 석굴 중 막고굴의 규모가 가장 크고 내용도 가장 풍부하다. 막고굴은 천여 년 동안 자연과 인간에 의해 파괴되어왔지만, 지금까지도 16국에서 원대까지의 석굴 492개와 45,000㎡의 벽화, 채색 소조 2,300여 개, 당송 동굴 목조건축 5곳이 남아있어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불교예술의 보고이다. 1987년에 유네스코는 이곳을 진귀한 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돈황에는 석굴 하나하나마다 그 시대, 그 민족의 문화가 배어 있고, 그 가운데서 당시의 불교사상을 엿볼 수 있으며, 예술이 찬란하게 꽃피웠다가 결국은 쇠퇴하여 스러져가는 과정까지 관찰할 수 있다. 이처럼 천여 년에 걸친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막고굴이다. 비록 거대하고 웅장한 기백은 없지만, 찬란하고 아담하며 세련된 모습이 천 년의 신비를 뛰어 넘어 가슴에 와 닿는다. 돈황과 한국은 비록 중원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 민족의 흔적이 문서와 벽화를 통해 적지 않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해준다.

    실크로드의 악마들과 돈황학
    20세기의 시작과 동시에 돈황의 휘황했던 문화는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불교문화의 보고일 뿐 아니라 실크로드 역사와 관련된 수많은 자료들이 쌓여 있는 돈황은 동서양 탐험가들의 목표물이 되어 잦은 약탈을 당했다. 특히 헝가리인이었던 마크 오럴 스타인과 프랑스인이었던 펠리오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가장 많은 돈황 관련 문서를 빼돌리기도 했다. 당시의 부패한 청 조정은 외세에 침범당하고 있던 터라, 이러한 역사상 귀중한 자료의 발견에 몽매하고 무능하게 대처하였다. 결국 현재 중국에는 몇천 점의 불완전한 문서만 보관되어 있을 뿐, 9백 년간 잠자던 문화유산은 발견됨과 동시에 거의 다 해외로 흩어져 버리고 말았다.
    이렇게 흩어진 돈황의 유물들을 소유한 나라에서는 돈황을 연구하는 돈황학이 시작되었다. 현재 돈황학을 연구하는 저자는 돈황을 둘러싼 역사와 문화, 유물의 약탈 등에 대하여 상세하면서도 알기 쉬운 설명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돈황이라는 곳이 조금 낯설게 느껴지는 독자들이라도 저자의 안내를 따라가면 어느새 돈황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목차

    실크로드의 요충지를 찾아서
    돈황의 역사
    돈황 막고굴 가는 길
    벽 위의 도서관, 막고굴 돈황벽화
    풍부하고 다채로운 돈황 채색소조
    세계를 놀라게 한 대발견, 장경동
    장경동은 원래 홍변의 기념 사당이었다
    상심의 역사: 실크로드의 악마들
    돈황학의 신비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현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국립대만대학 중문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국립대만사범대학 국문연구소에서 박사학위 받음.
    토론토대학 동아시아학과, 캘리포니아주립대학(버클리) 동아시아학과 초빙교수 역임.
    저서로는 [中國古代小說硏究] [中國古代小說史] [唐代小說硏究] [중국신화의 이해](공저) 등.
    역서로는 [經典常談] [中國近代小說史] [중국신화전설] [돈황학이란 무엇인가] 등.
    논문으로는 「變文의 中國小說史的 硏究] 「敦煌變文話本小說初探] [唐代小說硏究理論模式淺探]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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