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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탄생 : 미국을 만든 다원성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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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김진웅
  • 출판사 : 살림
  • 발행 : 2006년 10월 25일
  • 쪽수 : 95
  • ISBN : 895220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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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 사는 나라 미국. 구조적인 갈등과 대립 속에서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미국이라는 거대한 국가를 형성하고 또한 정체성을 형성해 왔는가를 설명한 책. 오늘의 미국인이 걸어온 길을 천착한다.


    미국에는 미국인이 없다
    먼저 질문 하나. 영어가 미국의 공식 언어로 채택된 때가 언제일까? 놀랍게도 답은 미국이 건국된 지 200여 년이나 지난 1996년 6월 30일이다. 이날 연방 하원은 영어를 연방 정부의 공식 언어로 채택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영어는 독립 이래 온갖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극히 최근에서야 다수의 미국인이 사용하는 언어의 지위를 벗어나 미국의 공식 언어가 된 것이다.
    미국은 전 세계로부터 유입된 이민을 통하여 이루어진 다인종 국가로서, 다른 어느 나라보다 개방적이고 다원적인 사회를 이루어왔다. 반면에, 미국 사회에서는 이처럼 인종적?문화적 다원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정치적인 통합을 이루는 것, 다시 말해서 사회적?문화적 다원주의와 정치적 통합간의 조화가 중요한 과제가 되어왔다.


    새로운 인종의 탄생
    미국인들은 처음부터 자신의 인종적 민족적 뿌리와의 관계를 끊고 과거에서 벗어나 신대륙에서 새로운 삶을 영위하고, 각기 분리된 인종의 ‘실들’이 새로운 국민 혹은 인종이라는 ‘옷감’으로 짜여지는 사람들이었다. 신생 공화국 미국의 비공식적인 표어는 ‘결코 뒤돌아보지 마라’였다. 소설가 멜빌은 그의 소설 백경에서 “과거는 죽었으며 부활하지 않는다. 과거는 폭군의 교과서이고, 미래는 자유인의 성서다”라고 말했다.

    문제는 ‘복잡한 혈통’의 미국인들이 어떻게 하나의 ‘새로운 인종’으로 변형될 수 있는가 하는 점이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이 문제를 천착한 세계적 지성들의 입을 빌려 ‘미국의 신조’가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지를 소개한다. 크레브꾀르, 토크빌, 브레이스, 미르달 등이 비백인계 소수 인종들을 포함한 모든 미국인들을 연결시켜 주는 끈을 설명해나간다.
    ‘새로운 인종’으로서 미국인의 형성을 의미하는 가장 유명한 용어인 ‘인종의 용광로’의 탄생과정은 매우 흥미롭다. 1908년 러시아 출신의 유대인 극작가 쟁윌의 연극이 워싱턴에서 공연되었다. 그의 연극 멜팅 포트Melting Pot는 외국인 이민자의 미국 이민 생활을 솔직하고 감상적으로 표현하여 수많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 용광로 개념은 전통적인 앵글로-프로테스탄트 문화로의 동화 작용, 즉 ‘토마토 수프tomato soup’ 개념에 대한 하나의 도전인 동시에 대안이기도 했다. ‘토마토 수프’ 개념은 이민자들이 온갖 양념을 보태지만 기본적으로 그것은 여전히 토마토 수프라는 이론으로, 이것은 모든 이민자들이 기존의 앵글로-프로테스탄트 문화에 동화될 것을 요구하는 개념이었다.


    미국에 대한 도전들
    이 책의 저자는 미국적 동질성을 이끈 힘, 다양한 문화의 수혈, 공식 언어 문제를 다루면서도, 그 반대쪽에 있는 미국이 안고 있는 문제들에도 주목한다. 인종차별, 신참들과 고참들 간의 갈등, 소수 인종들의 반란, 다문화주의에 대한 도전 등이 미국 내에서 어떤 목소리를 내왔는지를 서술한다. 그 중에서도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최근 히스패닉 계의 급증으로 미국의 국가적 정체성이 상당한 도전을 받고 있는 사실이다.
    2002년에 이르러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을 제치고 미국 최대의 비백인계 소수 민족이 된 히스패닉계는 미국 내에 거주하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 출신 사람들을 의미하고, ‘라티노Latino’라고도 불린다. 히스패닉계는 기존의 다른 세계에서 온 이민자들과 달리 미국의 주류 사회에 동화되어 ‘미국인’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본래의 민족적 문화적 정체성을 결코 버리지 않고 미국 내에서 그들만의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미국 주류계는 이들이 미국을 두 개의 문화, 특히 언어를 가진 국가로 양분시킨다고 우려하고 있다.
    히스패닉계의 지역적 징중화, 이민의 지속성, 2중 언어 교육으로 인한 스페인어의 끈질긴 생명력, 관공서 및 기업들이 히스패닉계에 맞추어 사업을 하고 광고에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분위기는 미국 사회에서 핵심적이지 않은 다른 강력한 문화를 만들어냄으로써 미국을 양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메리칸 드림은 아직 유효하지만, 풀어야할 과제들이 산적한 나라인 것이다.

    목차

    인종의 샐러드 접시
    ‘미국인’의 정의
    새로운 인종의 탄생
    미국적 동질성과 ‘다문화주의’
    아메리카니즘에 대한 도전
    히스패닉계의 도전
    아직도 아메리칸 드림은 유효하다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교수.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졸업, 한, 미 관계를 주제로 박사학위 받음(역사학).
    저서로는 [한국인의 반미감정] [반미] [Encyclopedia of the Korean War: A Political, Social, and Military History] 등.
    논문으로는 [Recent Anti-Americanism in South Korea: The Causes] [From Patron-Client to Partners: The Changing South Korean-American Relationship] [Ambivalent Allies: Recent South Korean Perceptions of the USFK]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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