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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본 중국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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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신계숙
  • 출판사 : 살림
  • 발행 : 2012년 07월 13일
  • 쪽수 : 96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5221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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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음식 문화를 통해 살펴보는 중국인, 그리고 중국
    중국음식 문화에 깃든 역사의 향기


    전 세계의 음식 문화가 더없이 빠르게 우리 일상으로 침투해 오는 요즈음. 그중에서도 중국음식은 따로 거론할 필요가 없을 만큼 눈에 익고 보편화한 음식이다. 어릴 적 자장면에서 시작해 중국에서 막 수입된 차(茶)로 티타임을 갖는 시대. 하지만 저자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그 수많은 중국음식에 대한 관심은 그저 호기심으로 남았을 뿐, 중국인과 중국음식 문화를 제대로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는 좀처럼 많지 않았다. 중국인의 손에서 찻잔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 양고기에 대한 중국인의 지극한 사랑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이 책 ??역사로 본 중국음식??은 중국인을 이해하고, 나아가 중국을 바로 이해하기 위해 시도되는 무수한 접근방법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좀 더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는 우리 앞에 중국인이 즐겨먹는 밥상을 차려놓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공자의 까다로운 식성이 중국음식 문화에 끼친 영향에서부터 패스트푸드 업체인 KFC가 유독 중국시장에서 성행하는 이유까지, 소소하지만 중국인의 정신을 관통하고 있는 음식문화의 단상들을 통해 독자들은 중국문화에 좀 더 의미 있게 다가가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목차

    공자는 미식가
    밥 먹을까 병 먹을까
    육우, 차를 달이다
    동파육에는 고량주가 최고
    몸에 좋은 약선 요리의 등장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요리, 만한전석
    만리장성에서 KFC 치킨을 먹다

    본문중에서

    공자는 음식에 대해 많은 것을 보여주고 이야기했지만 정작 군자는 부엌을 멀리하라 했다. 공자 시대의 부엌에서 누가 어떤 음식을 만들었는지 알 길은 없지만, 당시 육류 요리와 육류로 만든 장이 많았고 제사음식도 대부분 육류였던 것을 감안하면 부엌에서 하는 일 중 동물을 살생하는 일이 주를 이루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따라서 군자는 살생하는 일에 직접 나서지 말라는 뜻으로 이해된다. 공자가 강조한 또 하나는 집안일과 집 밖의 일을 구분하라는 것이다. 이때의 부엌이라는 공간은 집안의 개념으로 집안의 일보다는 집 밖의 일을 중시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 pp.7~8)

    중국인에게 차를 마시는 일은 갓 태어난 아이가 엄마 젖을 먹는 일과 같다. 차를 마시지 않고는 하루도 살 수가 없다.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도 책가방과 함께 보온병을 챙기고, 택시기사들도 따로 차를 싸서 담고 보온병에 물을 부어 다닌다. 차가 떨어지면 쌀이 떨어진 것보다 더 큰일로 여긴다. 국가가 공식적으로 지정해준 음료인 셈이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밥값보다 더 비싼 차를 사서 마시기도 한다. 차를 사러 갈 때는 차 전문매장에 가서 두 눈을 감고 코로 냄새를 맡으며 오감을 열어놓고 차를 머금는다. 소믈리에가 와인을 감별하듯 입 속에 차를 이리저리 보내 맛을 본다. 고향과 생년월일을 묻기도 한다. 차에 따라 고향 이름만으로도 좋은 차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 생년월일은 차에 따라 어떤 차는 어린 것이 좋고 어떤 차는 오래 묵은 차일수록 좋다.
    (/ pp.37~38)

    만한전석과 관련된 가장 오래된 기록은 1684년(강희 24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정월 초하룻날 북경 자금성의 청 궁중에서 대규모 춘절경축 연회가 시작되었다. 강희제는 이번 춘절에는 만석(滿席)과 한석(漢席)이 모두 있어야 한다고 분부를 내렸다. 그래서 한족 연회에 나가는 음식과 만족 연회에 나가는 음식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자금성 안의 광록사(光祿寺)에서 준비한 만석은 모두 6등급으로 나뉘어 있었고 한석은 1~3등급에 상석과 중석 등 모두 다섯 등급으로 나뉘어졌다. 만석의 주요리에는 통돼지구이, 한석의 주요리에는 반드시 제비집이 있어야 했는데 이것을 이엔차이(燕菜)라 불렀다.
    (/ pp.76~77)

    중국은 세계적으로 화려한 음식 문화를 자랑하고 있는데 서양의 패스트푸드 앞에서는 맥을 못 추고 있다. 셀 수 없이 많은 음식 중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있다고 하더라도 손이 많이 가서 몇 시간을 기다려야 만들어 낼 수 있는 음식들이다.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은 기껏해야 학교 근처나 집 근처 골목에 있는 식당들이어서 소규모로 운영되다 보니 위생에 주의를 기울이기 어려운 곳이 많다. 서비스와 마케팅 역시 서양의 패스트푸드점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다. 당연히 매출액도 비교를 불허한다.
    (/ pp.91~92)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현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과 교수.
    단국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의 저(菹)변천사"로 이학 박사학위 받음. 중국어통번역과 교수로 10년을 재직하다 전통조리과로 자리를 옮겼다. 저서로는 [중국요리기행]이 있고, [중국 식객]을 감수했으며 논문으로는 "양소록의 조리법 고찰", "동경몽화록을 통해본 송대의 음식문화"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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