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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건강 관리서. 이 책은 발 건강 케어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저자가 충분한 임상과정과 경험을 토대로 발 건강에 관하여 설명한 것으로 발 구조와 생리학에서부터 위생과 소독, 기초 질환과 케어 방법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소개한다.

발관리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발마사지를 연상하기 쉽다. 그러나 지금은 발마사지 단계를 넘어 발 자체의 건강과 손상 복구, 외형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발 건강케어로 차별화되고 진일보하였다.

우리나라는 어니 장소를 맨발로 방문하면 아주 큰 실례가 되던 문화였지만, 몇 년 전부터 남녀노소 사이에서 맨발로 다니는 것이 일상화되었다. 또한 예전에는 눈에 잘 띄지 않았기 때문에 발을 소홀히 다루었지만, 발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점차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발 건강 케어는 미용학적 관리와 의학적 관리의 중간 단계로 혈액순환이 안되어 생기는 굳은살, 티눈, 두꺼워지는 발톱, 파고드는 발톱 등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깨끗한 발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고령화 시대에 없어서는 안되는 꼭 필요한 서비스이다.

이 책은 10년을 넘게 <발 건강 케어> 직업에 종사하면서 충분한 임상 과정을 토대로 하여 만들어졌다. 따라서 발 건강 케어에 관심을 갖고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건강한 발을 만들기 위한 올바른 길잡이가 될 것이다.

01 발 건강 케어의 입문

발 건강 케어란 무엇인가 12
발 건강 케어의 미용학적 관리와 의학적 관리 12
발 건강 케어의 미용학적 관리와 의학적 관리의 영역 13

02 발의 구조와 해부생리학

발의 해부와 생리 16
피부의 해부 17
피부의 생리 21
피부의 노화과정 21
피부 손상 22
피부색 22

손발톱의 해부와 생리 23
손발톱의 해부 23
손발톱의 생리 24
손발톱으로 보는 건강 25

발의 구조 26
발의골격 26
발의 아치형과 관절 28

발의 근육 31
하퇴근육 31
발의 근육 36
발의 점액낭과 건초 39

발의 신경과 혈관 40

발의 모형 45

03 발 위생 및 소독

주의환경 및 작업조건 52
장소의 조건 52
작업의 조건 52

발 건강 케어 시 위생관리 54
손과 발의 위생관리 56
기구의 위생관리 및 살균 57
관리실의 위생관리 59

04 발 기초질환

발 건강 케어 시 꼭 알아야 할 기초질환 및 홈 케어 62
혈액순환 62
동맥의 혈액순화장애 62
정맥의 혈액순화장애 63
기능상의 형액순환 장애 63
당뇨병 63
혈우병 65
B형 간염 65
통풍 65

05 발 건강(general podiatry technic)

G.P.T 도구 소개 및 사용법 68
도구 소개 68
사용법 69
명칭 81
사용 설명 87

G.P.T 관리 순서 98

G.P.T 관리에 속한 관리 106
상담카드 작성하기 106
굳은살(hard skins)관리 108
티눈(corns) 117
파고드는 발톱(ingrown toenails) 127
두꺼워지는 발톱(thickened toenails) 143
갈라지는 뒤꿈치(cracked heels) / 지저분한 뒤꿈치 150

발을 보호하고 통증을 예방하는 액세서리 156

부록

발반사 마사지 162

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 203

사람들은 얼굴을 관리하기 위해 화장품을 사고,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옷도 사며, 그 옷에 맞는 가방과 신발도 사면서 눈에 잘 띄는 몸에 많은 정성을 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몸을 지탱해 주는 고마운 발에는 얼마나 정성을 들일까요?

예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발을 소홀히 다루었지만, 발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점차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발'하면 단순하게 마사지 정도로만 알고 있는 현실입니다.

1994년 독일에 발 건강 케어로 유학을 떠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발 건강 케어' 분야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듣지도 못한 직업이다 보니 모든 것이 새로운 분야였습니다.

독일에서 근무하는 동안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발 건강 케어를 받은 노인들을 보면서 고령화 시대가 다가오는 우리나라에 새로운 직업으로 정착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생각과 현실은 크게 달랐지만 우리나라의 문화에 맞게 서비스를 만들었고 현재는 외국인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유일한 발 건강 케어숍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받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느 장소를 맨발로 방문하면 아주 큰 실례가 되던 문화였지만, 몇 년 전부 남녀노소 사이에서 맨발로 다니는 것이 일상화되었습니다.
발 건강 케어는 젊은이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발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고령화 시대에 노인들에게도 없어서는 안되는 서비스입니다.
노인들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발톱이 두꺼워지고 굳은살이 많아지며 티눈과 파고드는 발톱 들이 생기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10년을 넘게 발 건강 케어(general podiatry technic)를 하면서 충분한 임상을 토대로 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발 건강 케어에 관심을 갖고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길잡이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직업에 종사하길 바라고, 교육을 통해 저의 모든 기술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