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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동맥경화, 불임, 각종 성인병! 토마토로 맛있게 예방?치유하자!

빨간색의 싱그러운 토마토로 암, 동맥경화, 불임 및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다고 하면 믿겠는가? 이 책은 실제 토마토 식이요법으로 병을 치유한 사람부터 한의학과 서양 약리학에서 바라보는 토마토의 효능을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는 토마토를 먹는 방법에서부터 자신의 건강에 맞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건강서의 겉모습을 쓴 요리책이 아닌 진정한 웰빙 건강서란 이런 것임을 알려주는 책!

- 출판사 제공

토마토를 생(生)으로 과일처럼 먹고 있는가?

토마토를 생으로 과일처럼 먹고 있다면 당신은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다. 토마토에는 리코펜을 포함한 다양한 카로티노이드가 들어 있다. 이 물질들은 각종 암, 혈관질환, 불임, 성인병 등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하지만 생과일로 섭취하면 그 물질들이 100% 몸에 흡수되지 않는다. 이 책에는 토마토를 올바르게 먹는 방법부터, 왜 토마토가 각종 질환에 좋은지를 동서양 의학을 아우르며 설명하고 있다.

암, 심장질환, 당뇨, 갱년기장애의 특효약!

유럽 지중해에 사는 사람들은 서양인들에 비해 암이나 심장질환 등의 발병률이 현전히 낮다. 이는 토마토로 대표되는 지중해 식단이라고 불리는 음식을 먹기 때문이다. 맛있는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암 발생율이 30% 이상 줄어든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리코펜은 각종 질환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불임, 비만, 갱년기 장애도 토마토로 고친다!

각종 실험결과 토마토의 리코펜은 불임 환자에게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의학에서도 토마토는 불임 환자들에게 좋은 약재로 여긴다. 이 외에도 비만, 다이어트, 갱년기장애 등에도 토마토를 먹는 것만큼 좋은 식습관은 없다. 이제부터라도 건강을 위해 ‘토마토 식이요법’을 실행하기 바란다.

<추천사>

“여러 암과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매일 1회 이상 토마토 제품을 섭취하라.”
- 하버드 의과대학 에드워드 지오바누치 교수 -

“토마토를 비롯한 지중해식 식사는 심장발작 및 뇌졸중 발병을 억제한다.”
- 세계보건기구(WHO) 연구팀 -

“토마토는 한의학적으로 정(情)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생명과 생식의 원천이 되는 신장의 기운을 북돋는다.”
- 前 MBC 라디오 동의보감 진행자, 한의사 이재성 박사 -

“토마토는 체질에 관계없이 몸 안의 독소를 빼내고, 기를 순환시켜 주는 건강 음식이다.”
- 경희대학교 한의대 사상의학과 외래 정교수, 김선호 한의원장 -

머리말 : 나는 왜 이 책을 썼는가?

[1부] 토마토의 기적
1. 토마토로 건강해지려면

2. 토마토, 유방암과 친구처럼
- 이소명((女, 서울)경희대학교 한의대 사상의학과 외래 정교수 김선호 박사 -

3. 불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前 MBC ‘라디오 동의보감’ 진행자, 한의사 이재성 박사 -
4. 건강, 사상체질, 그리고 토마토
- 경희대학교 한의대 사상의학과 외래 정교수 김선호 박사 -
5. 건강지킴이, 토마토
- 영국 서리 대학교 임상생화학과 명예교수 빈센트 마크 -

6. 토마토, 이렇게 먹어라!

[2부] 토마토, 맛있는 건강
1. 재미있는 토마토의 역사
2. 건강을 위협하는 활성산소 이야기
3. 건강을 지키는 토마토의 성분
4. 토마토 VS 관상동맥질환
5. 토마토 VS 전립선암
6. 토마토, 어떻게 먹어야 할까?
7. 토마토 VS 그 외의 질병
8. 농장에서 약국으로 간 토마토
9. 토마토의 놀라운 기록들
10. 최고의 토마토는 무엇일까?
11. 적어도 하루에 토마토 한 개씩 먹어라!
12. 끝맺는 말

[3부] 부록
- 토마토 식이요법과 토마토 요리법
- 용어설명

나는 유방암과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사람을 죽이는 암과 친구처럼 지낸다고 하니 이상하게 여겨질 수도 있으리라. 하지만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유방암 판정을 받은 후, 17년간 수술도 받지 않았고, 병원을 찾지도 않았다. 하지만 나는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마치 내가 그 동안 먹었던 토마토의 붉은색처럼.
1부 2장 <토마토, 유방암과 친구처럼> 중에서

질환은 환경 때문에 생겨났지만, 그 치료법은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갖은 채로 병원에서 약만 먹으면서 건강해지기를 바랄 것인지, 아니면 근본적인 원인인 생활습관을 고칠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은 개인이다. 화타, 허준, 아니 이보다 더 훌륭한 의사가 있어도 개인이 노력하지 않는다면 질환을 치료할 수 없다.
1부 3장 <불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중에서

전립선암이 걸린 578명과 암에 걸리지 않은 1,294명의 대조군의 식단에 대한 비교분석이 이루어졌다. 5가지의 카로티노이드 중 역시 리코펜만이 일관되게 전립선암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켰다. 가열한 토마토 제품 특히 토마토소스를 자주 먹은 남성들의 전립선암 발병률이 현저히 낮았던 것이다.
2부 5장 <토마토 VS 전립선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