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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마을로 떠나요 : 박광호 시집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 출판사 : 노트북
- 발행 : 2023년 03월 27일
- 쪽수 : 128
- ISBN : 9791188856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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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사말
어느새 봄입니다. 얼마나 오랜 세월을 어둠의 바다에 침잠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햇살이 비치면 그림자가 생깁니다. 저는 그림자가 저인 줄만 알았습니다. 저의 세상은 캄캄하여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들이 절망과 좌절에 휩싸여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변에 홀로 앉아 하늘을 바라보다 저도 모르게 가슴 깊은 곳에서 피어나는 작은 등불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시’였습니다. 그때부터 빛을 향하여 나아가는 저의 어색한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몸짓들이 모여 습작들이 태어나고 그것들은 저를 밝은 곳으로 인도하는 등대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저의 마음에 햇빛이 들고 봄이 왔습니다. 이제 저의 부끄러운 시들을 모아 시집을 상재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분명 하늘의 축복입니다. 그리고 시는 살아있는 생명체이자 빛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고맙고도 고맙습니다. 여러분, 이제 저와 함께 손을 잡고 따스한 햇빛마을로 떠나 볼까요?
추천사
어느새 봄입니다. 얼마나 오랜 세월을 어둠의 바다에 침잠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햇살이 비치면 그림자가 생깁니다. 저는 그림자가 저인 줄만 알았습니다. 저의 세상은
캄캄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들이 절망과 좌절에 휩싸여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변에 홀로 앉아 하늘을 바라보다 저도 모르게
가슴 깊은 곳에서 피어나는 작은 등불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시’였습니다.
그때부터 빛을 향하여 나아가는 저의 어색한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몸짓들이 모여 습작들이 태어나고 그것들은 저를 밝은 곳으로 인도하는
등대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저의 마음에 햇빛이 들고 봄이 왔습니다. 이제 저의 부끄러운
시들을 모아 시집을 상재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분명 하늘의 축복입니다. 그리고 시는
살아있는 생명체이자 빛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고맙고도 고맙습니다.
여러분, 이제 저와 함께 손을 잡고 따스한 햇빛 마을로 떠나 볼까요?
목차
002...프로필
003...저자의 말
1부_새벽 기도
010...햇빛 마을로 떠나요
011...새벽 기도
012...새벽 단상·1
013...새벽 단상·2
014...새벽 단상·3
015...새벽 단상·4
016...아침 단상
017...마음 비우기
018...새벽·1
019...새벽·2
020...새벽·3
021...새벽·4
022...잔인한 새벽
023...봄비, 그리고...
024...한낮의 꿈
025...이제는·1
026...그리움·1
027...그리움·2
028...그리움·3
029...새날이 오면
030...우울하지 않은 아침
031...희망
032...봄
033...참사랑·1
034...참사랑·2
035...참사랑·3
036...초롱꽃
037...꽃
038...능소화
039...우울증
2부_새벽의 꿈
042...새벽의 꿈
043...지금 이 자리
044...비 내리는 새벽
045...일출
046...아침
047...세례수
048...구원
049...친구에게
050...꿈속의 여인
051...하나
052...자아성찰
053...자기 사랑
054...그대 그리운 날
055...설렘
056...고독(孤獨)
057...이별·1.
058...이별·2
059...이별·3
060...동그랗게
061...연락 두절
062...친구에게
063...삶의 완성
064...연서(戀書)
065...불면(不眠)
3부_기다림
068...기다림
069...가을
070...비 오는 날
071...가을, 비워진 마음
072...가을바람에
073...실연
074...늦가을
075...소나무
076...가을 하늘
077...가을에
078...연가(戀歌)
079...아가에게
080...가을비
081...데이지
082...코스모스
083...감사
084...가을 단상
085...메꽃
086...작약꽃
087...들국화
088...느랏재 긴 머리 청춘
089...노을 강가
090...달맞이
091...감사기도
092...나의 가난
093...새벽길
094...연가(戀歌)
095...가뭄
096...산사(山寺)에서
097...방랑자
098...어느 흐린 날
099...비 갠 후
100...젖은 마음
101...우울
102...단상
103...여자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4부_산사(山寺)의 겨울
106...산사(山寺)의 겨울
107...얼음꽃
108...겨울꽃
109...묵상
110...아버지의 음성
111...자기 사랑
112...삶은 사랑이다
113...사랑
114...하모니카
115...금단(禁斷)
116...함박눈
118...바라보기
119...어머니 기침 소리
120...눈이 내리면
121...사랑의 연고
122...겨울 아침
123...노송
124...황톳길
125...장애인 쉼터에서
126...아버지
127...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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