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5만원 이상 결제시, 12/1~12/31 기간 중 1회)
인터파크 롯데카드 5% (8,55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6,30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7,20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꽃이 피면 그대가 그립다 : 꽃내음 가득한 서른두 편의 봄 이야기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0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0,000원

  • 9,000 (10%할인)

    5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상품권

AD

책소개

우리 문학을 빛낸 열여덟 명의 작가가 맑고 투명한 언어로 차려낸 봄에 대한 아름다운 성찬 『꽃이 피면 그대가 그립다』. 윤동주, 이상, 김유정, 김영랑, …… 각자 책 몇 권쯤은 너끈히 엮어낼 수 있는 우리 문학사의 기라성 같은 작가들이다. 그들 역시 수많은 작품 속에 봄의 기쁨과 설렘, 희망, 사랑을 담았다. 이에 직접 겪고, 앓으며, 사무쳤던 봄을 맑고 눈부신 언어를 통해 그리고 있다.

출판사 서평

“봄은 단술과도 같아서 사람을 취하게 한다!”

우리 문학을 빛낸 열여덟 명의 작가가
맑고 투명한 언어로 차려낸 봄에 대한 아름다운 성찬


“동백 숲은 바닷바람에 수런거린다. 동백꽃은 해안선을 가득 메우고도 군집으로서의 현란한 힘을 이루지 않는다. 동백은 한 송이의 개별자로서 제각기 피어나고, 제각기 떨어진다. 동백은 떨어져 죽을 때 주접스런 꼴을 보이지 않는다. 절정에 도달한 그 꽃은, 마치 백제가 무너지듯이, 절정에서 문득 추락해버린다. ‘눈물처럼 후두득’ 떨어져버린다.”

소설가 김훈이 그의 책 《자전거 여행》에서 동백꽃에 대해 묘사한 글이다. 그는 꽃이 피는 모양을 나무가 몸속의 꽃을 밖으로 밀어내는 것이라고 했다. 이를 테면, 산수유는 어른거리는 꽃의 그림자로 피어난다고 했고, 목련 꽃은 자의식에 가득 찬 존재의 중량감을 과시하면서 한사코 하늘을 향해 봉우리를 추켜올린다고 표현했다. 이렇듯 그의 봄을 향한 글은 화려하게 만개한 봄꽃만큼이나 화사하기 그지없다.

윤동주, 이상, 김유정, 김영랑, 이효석…… 각자 책 몇 권쯤은 너끈히 엮어낼 수 있는 우리 문학사의 기라성 같은 작가들이다. 그들 역시 수많은 작품 속에 봄의 기쁨과 설렘, 희망, 사랑을 담았다. 이에 직접 겪고, 앓으며, 사무쳤던 봄을 맑고 눈부신 언어를 통해 그리고 있다.


설렘과 기쁨, 행복, 그리고 그리움…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일깨우는
꽃내음 가득한 서른두 편의 봄 이야기


여기, 꽃내음 가득한 서른 두 개의 아름다운 봄이 있다.
겨우내 외롭고 찬 기운을 온전히 견뎌내고 다시 곱고 예쁘게 피어난 수많은 꽃 같은, 사랑을 속삭이며 웃음 짓는 사람들의 활짝 피어난 맑은 얼굴 같은 봄이다.

혼자 꽃들과 풀들과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이겠습니까.
참말 나는 온정(溫情)으로 이들을 대할 수 있고, 그들은 나를 웃음으로 맞아줍니다.
_ 윤동주 <화원에 꽃이 핀다> 중에서

봄은 단술과도 같아서 사람을 취하게 한다. 우리는 봄에 취함으로써 한 치 한 치 자라간다.
한 걸음, 두 걸음 앞을 그리워한다. 겨울 나뭇가지 같은 앙상한 신경에 기름이 돌고 갇히었던 마음에 싹이 돋는다.
_ 최서해 <봄을 맞는다> 중에서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수식어도 봄을 이보다 더 가슴 떨리고 아름답게 표현할 수는 없을 것이다. 설렘과 기쁨, 행복, 그리고 그리움 가득한 봄! 다시없을지도 모를 그 봄을 위해 우리 문학사를 빛낸 열여덟 명의 작가들이 직접 쓴 꽃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봄 이야기를 담았다. 봄과 사랑을 그리워하는 모든 이에게 좋은 선물이자 뜻 깊은 추억이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꽃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봄 이야기

화원에 꽃이 핀다 _ 윤동주
별똥 떨어진데 _ 윤동주
조춘점묘(早春點描) ① 보험 없는 화재 _ 이 상
조춘점묘(早春點描) ② 단지(斷指)한 처녀 _ 이 상
조춘점묘(早春點描) ③ 차생윤회(此生輪廻) _ 이 상
조춘점묘(早春點描) ④ 공지(空地)에서 _ 이 상
조춘점묘(早春點描) ⑤ 도회의 인심(人心) _ 이 상
조춘점묘(早春點描) ⑥ 골동벽(骨董癖) _ 이 상
조춘점묘(早春點描) ⑦ 동심행렬(童心行列) _ 이 상
산촌여정 _ 이 상
행복 _ 이 상
5월의 산골짜기 _ 김유정
잎이 푸르러 가시던 님이 _ 김유정
희생화 _ 현진건
봄봄봄 _ 최서해
봄을 맞는다 _ 최서해
5월 달에 당신은 : 여러분은 이 화려한 5월 햇빛 아래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_ 박인환
춘심(春心) : 남방춘신(南方春信) ③ _ 김영랑
봄을 기다리는 마음 : 너를 어찌 참아 _ 박용철
청춘예찬 _ 민태원
어린이 찬미 _ 방정환
구두 _ 계용묵
청란몽(靑蘭夢) _ 이육사
그믐달_ 나도향
대동강 _ 김동인
낭객의 신년 만필 _ 신채호
생활인의 철학 _ 김진섭
화춘의장(花春意匠) _ 이효석
마음에 남는 풍경 _ 이효석
화초① _ 이효석
수선화 _ 이효석
산나물 _ 노천명

본문중에서

혼자 꽃들과 풀들과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이겠습니까. 참말 나는 온정(溫情)으로 이들을 대할 수 있고, 그들은 나를 웃음으로 맞아줍니다.
_ 윤동주 <화원에 꽃이 핀다> 중에서

산에는 기화요초(琪花瑤草, 옥같이 고운 풀에 핀 구슬같이 아름다운 꽃)로 바닥을 틀었고, 여기저기에 졸졸거리며 내솟는 약수도 맑고, 그리고 우리의 머리 위에서 골골거리며 까치와 시비를 하는 노란 꾀꼬리도 좋다. 주위가 이렇게 시적이니만치 사람들의 생활도 어디인가 시적이다.
_ 김유정 <5월의 산골짜기> 중에서

봄을 어찌 참아 기다리랴. 낭만주의보다도 더 낡은 한 벌의 외투를 두르고 아득히 먼 긴 둑 풀 속에 꽃도 드문드문한 언덕길을 길이길이 걷고 싶다.
_ 박용철 <봄을 기다리는 마음> 중에서

풀밭에 속잎 나고, 가지에 싹이 트고, 꽃 피고, 새 우는 봄날의 천지는 얼마나 기쁘며, 얼마나 아름다우냐?
_ 민태원 <청춘예찬> 중에서

봄은 단술과도 같아서 사람을 취하게 한다. 우리는 봄에 취함으로써 한 치 한 치 자라간다. 한 걸음, 두 걸음 앞을 그리워한다. 겨울 나뭇가지 같은 앙상한 신경에 기름이 돌고 갇히었던 마음에 싹이 돋는다.
_ 최서해 <봄을 맞는다> 중에서

거리에 마로니에가 활짝 피기는 아직도 한참 있어야 할 것 같다. 젖구름 사이로 기다란 한 줄 빛깔이 흘러 내려온 것은 마치 바이올린의 한 줄 같이 부드럽고도 날카롭게 내 심금(心琴)의 어느 한 줄에라도 닿기만 하면 그만 곧 신묘(神妙)한 멜로디가 흘러나올 것만 같다. 정녕 봄이 온 것이다.
- 이육사 <청란몽> 중에서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날이면 나는 대개 신문실 창기슭에 의지하여 수난로(水煖爐)에 배를 대고 행길 건너편 언덕 위의 백양나무 무리를 바라봄이 일쑤다. 희고, 깨끗하고, 고결한 그 자태는 아무리 바라보아도 싫어지지 않는다. 그 무슨 그윽한 향기가 은은히 흘러오는 듯도 한 맑은 기품이 보인다. 나무치고 백화(白模)나 백양만큼 아름다운 나무는 없을 법하다.
- 이효석 <마음에 남는 풍경> 중에서

저자소개

윤동주(尹東柱)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171230

1917년 북간도 명동촌에서 출생하여 연희전문 문과를 졸업하였고 일본 동경 동지사대학에서 수학하였다. 1936년부터 여러 지면의 학생란에 동시, 시, 산문 등을 발표하던 중 1941년 자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간행하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1943년 독립운동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945년 구주 복강 형무소에서 의문의 병사를 당했다.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48)가 간행된 이후 지금껏 무수한 판본의 '윤동주 시집'이 나왔다.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생년월일 1910

이상의 집안은 중인층에 속했으나 그의 생부는 이발업에 종사하여 생활의 여유는 없었다. 이 조숙한 천재는 보성고보를 졸업하고 경성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학내지에 시를 발표하기도 하는 등 문필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 때부터 이상이라는 필명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그가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처녀작 '12월 12일'을 잡지 '조선'에 연재하면서부터이다. 그러던 1933년 그는 그동안 앓아오던 지병인 폐결핵이 심해지자 그 때까지 근무하던 총독부 건설국을 사임하고 본격적으로 문학에 매달리게 된다. 이 때 시인 정지용의 소개로 여러 편의 시를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김유정(金裕貞)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080118

강원도 춘천에서 부친 김춘식 씨와 모친 청송 김씨 사이의 2남 6녀 중 일곱째로 출생했다. 휘문고등학교와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자퇴하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한때는 일확천금을 노리고 금광에 몰두하기도 하였다. 1932년 크게 깨친 바가 있어 마음을 바로잡고 본격적인 계몽운동으로 춘천 실레 마을에 금병의숙(錦屛義熟)을 설립하였다. 1935년 소낙비가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문단에 등장하였고 '금 따는 콩밭, 봄봄, 만무방, 안해, 솥, 동백꽃'등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폐결핵에 시달리면서 29세에 요절하기 까지 2년 동안의 작가생활을 통해 30편에 가까운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현진건(玄鎭健(호:빙허))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000809

1900년 대구에서 대한제국 말기 대구 우체국장을 지낸 아버지 현경운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호는 빙허. 그의 집안은 당시로서는 보기 드물게 신학문을 익힌 지식인 집안이었다. 현진건의 형제들만 하더라도 큰형 홍건은 러시아 사관학교 출신으로 러시아 대사관 통역관을 지냈으며, 둘째 형 석건은 일본의 메이지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했고, 셋째 형 정건은 일찍부터 민족애에 눈을 떠 상하이에서 독립운동을 했다. 집안의 전통을 이어받아 현진건 역시 1917년 일본 세이조 중학을 졸업하고 잠시 귀국했다가 다시 중국 상하이로 가서 후장 대학 독일어과에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최서해(崔曙海)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010121

1901년 함경북도 출생.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각지로 전전하며 품팔이, 나무장수, 두부장수 등 밑바닥 생활을 뼈저리게 체험, 그 귀중한 체험이 그의 문학의 바탕을 이룬 빈궁 소설을 주로 썼다. 1918년 '학지광'에 시 '우후정원의 월광', '추교의 모색', '반도청년에게'를 발표하여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924년에는 '동아일보'에 '토혈'을 연재해 소설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했으며, 같은 해에 단편 '고국'이 '조선문단'의 추천을 받아 정식으로 문단에 나왔다.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가 동맹(KAPF)에 가담해 활동했다. 주요 작품으로 '십삼 원', '탈출기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시/에세이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주)교보문고

    상호

    (주)교보문고

    사업자 종류

    법인사업자

    사업자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이메일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 신고 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