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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은 사람 : 토마스 만 장편소설[양장]

원제 : (Der)Erwahl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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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토마스 만이 펼치는 죄와 구원의 이야기
현대문학의 거장이 중세의 전설에서 다시 찾은 인간성과 희망

토마스 만의 후기 대표작《선택받은 사람》이 번역 출간되었다. 거장이 말년에 몰두했던 ‘죄와 구원’의 문제에 대한 고민과 그 대답이 응축된 작품으로서, 토마스 만 후기의 해학적 작품세계가 뚜렷이 드러난다. 중세의 서사시〈그레고리우스〉를 소재로 한 이 작품에는 남매간에 이어 모자간에 행해진 이중의 근친상간, 그리고 참회와 속죄를 통한 구원이라는 무거운 이야기가 토마스 만 특유의 해학적 글쓰기를 통해 형상화되어 있다. 토마스 만은 이 작품에서 심각하고 어두운 죄의 이야기를 오히려 윤리적이고 인간적인 것으로 만들고자 했다. 나치의 집권과 전쟁으로 인간성을 상실했던 절망의 시대, 토마스 만은 이 작품을 집필하며 암울한 현실을 극복하고, 죄악과 과오를 저지른 ‘괴물’도 인간성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출판사 서평

토마스 만 문학의 정수를 새로운 번역으로 만나다
독일어 산문의 대가 토마스 만은《마의 산》이나 《토니오 크뢰거》,《베니스에서의 죽음》과 같은, 세계문학사에 빛나는 작품들을 통해 국내에도 독일문학의 거장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잘 알려진 작가다. 그의 작품세계에서 후기에 속하는《선택받은 사람》은 다른 작품들에 비해 국내에는 비교적 덜 알려져 있으나, 작가가 스스로 자신의 후기 대표작으로 꼽았으며 국내외의 연구자들이 ‘토마스 만 최고의 경지’를 보여준다고 평할 만큼 토마스 만 문학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에서 만년의 거장이 구사하는 한껏 무르익은 이야기 솜씨와 원숙하게 완성된 문체를 한국의 독자들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토마스 만 전문 연구자이자 번역가인 김현진 교수는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토마스 만 특유의 현란하고도 치밀한 문장을 최대한 살려낸 번역으로 현대의 독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읽힐 수 있도록 했다.

오이디푸스 신화와 중세 기사도 문학의 현대적 변주
《선택받은 사람》은 토마스 만이라는 거장이 얼마나 능수능란하게 신화나 설화를 재해석하여 자신만의 색채와 주제의식으로 새롭게 형상화해낼 수 있는지 보여준다. 중세의 서사시〈그레고리우스〉를 차용했다고 작가 스스로 밝힌 이 작품은 기독교적 색채가 더해진 ‘오이디푸스 신화’ 또는 중세의 기사도 문학을 연상시킨다. 남매의 근친상간으로 태어나 버려진 아이로서 기사가 된 한 청년이 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내 그 나라의 여왕과 혼인하지만 그 여왕이 자신의 어머니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17년간의 참혹한 속죄 후 신의 은총으로 교황이 되어 만인의 죄와 더불어 자신과 부모님의 죄를 용서한다는 것이 그 줄거리다.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해설자 인물을 통해 해학적으로 서술되어 마치 구전설화를 전해 듣는 느낌을 받게 한다. 그러면서도 토마스 만 작품세계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 온 ‘대립적인 두 세계 사이에서의 갈등’이 그 속에 녹아 있어,《선택받은 사람》은 전설의 현대화이자 토마스 만식의 독창적 변주라 할 만하다. 전통적인 이야기 소재를 능숙하게 활용하면서도 현대적 세련미로 가공하고 작가만의 주제의식을 담아냄으로써 이 작품은 시공간을 초월한 보편성을 획득한다.

해학과 예술에서 절망을 극복할 희망을 찾다
비인간적인 죄악을 저지른 사람이라도 죄와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토마스 만은《선택받은 사람》을 통해 그렇다고 답한다. 이전까지의 토마스 만 작품들이 ‘두 세계의 대립’을 그리고 있었다면,《선택받은 사람》에서 토마스 만은 웃음을 통해 그 대립을 모두 뛰어넘고 포용하는 인간애를 보여준다. 토마스 만은 예술이란 ‘유희하면서 인간적인 것에 몰두하는 것’, ‘인간적인 것을 상실하지 않는 것’이라 하였다. 이 작품은 그러한 예술관에 걸맞게 창작된 작품으로서, 토마스 만은 이 작품에서 ‘죄와 구원’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해학적 서술을 통해 독자가 그 이야기를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언뜻 서로 모순된 내용과 형식의 관계에는 현실상황의 암울함에 대한 인식과 그 극복을 위한 작가의 고민이 반영되어 있다. 토마스 만이 이 작품을 집필할 당시 독일은 나치의 집권과 2차 대전의 패배 이후 어두운 시기를 지나고 있었다. 소설 속 철저한 참회의 과정과 이를 그리는 해학적 시선을 통해 나타난 따뜻한 인간애의 이념은 현실에서 상실한 인간성을 회복하려는 작가의 문학적 시도라 하겠다.

목차

옮긴이 머리말 5

누가 종을 울리는가 9
그리말트와 바두헤나 20
아이들 28
못된 아이들 46
아이젠그라인 씨 58
아이젠그라인 부인 71
아이를 내버리다 80
다섯 자루의 칼 89
성둔스탄섬의 어부들 101
불어나는 돈 122
슬픔에 잠긴 사람 1 32
주먹싸움 147
비밀을 알게 되다 157
논쟁 165
포아트뱅 씨 181
해후 197
결투 211
손에 키스하다 229
지빌라의 기도 239
결혼식 251
예슈테 258
이별 274
바위 289
참회 302
계시 312
두 번째 방문 331
발견 351
변모 365
위대한 교황 372
펭크하르트 385
알현 397

옮긴이 해제 415
지은이ㆍ옮긴이 약력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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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토마스 만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8750606

1875년 6월 6일생. 20세기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토마스 만은 독일 뤼베크에서 태어났다. 부유한 사업가였던 아버지 토마스 요한 하인리히 만은 네덜란드 영사, 시 의원, 부시장을 지내며 부와 권력을 동시에 누린 인물이었고 어머니 율리아는 독일인 아버지와 포르투갈계 브라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예술가 기질이 다분한 인물이었다. 형 하인리히 만 역시 '충복', '오물 선생' 등을 집필한 소설가였다. 훗날 토마스 만은 자신의 유년 시절에 대해 "잘 보살핌 받아 행복했다"고 기록한 바 있다. 1905년 뮌헨대학교 교수의 딸인 카타리나 프랑스하임과 결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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