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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조미료의 모든 것!

『천연 조미료 수첩』은 요리의 맛내기를 도와주는 조미료 가이드북이다. 홈메이트 천연 조미료 50가지와 시판 조미료 16가지를 수록했다. 이 책은 조미료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짚어주고, 홈메이드 조미료의 레시피와 시판 조미료에 대한 정보를 담아냈다. 조미료에 대한 정의와 분류를 알려주어 조미료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식품첨가물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다루어 건강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50가지의 홈메이드 조미료 레시피까지 수록하여 요리의 맛을 더욱 풍성하도록 도왔다.

요리의 맛내기를 도와주는 조미료 가이드북
홈메이드 천연 조미료 50가지 & 시판 조미료 16가지 수록

요리에 맛을 더해주는 조미료. 건강에 좋지 않은 인공 조미료로 인해 조미료를 넣지 않은 음식을 건강한 음식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집에서 건강한 재료로 만든 홈메이드 조미료를 이용한다면 건강도 챙기고 음식 맛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조미료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짚어주는 이 책에는 홈메이드 조미료의 레시피와 시판 조미료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음식에 인공 조미료를 넣자니 건강이 걱정되고 안 넣으면 맛이 살지 않아 걱정인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조미료란 음식을 만들 때 첨가하여 맛을 돋우고 기호에 따라 맛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료를 의미한다. 보통 우리가 조미료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건강에 좋지 않은 인공첨가물’이다. 그래서 요리에 조미료를 사용하는 것을 지양하고자 하기도 한다. 하지만 요리에서 조미료는 주인공 역할까지는 아니더라도 요리의 맛을 살려주는 데 빠질 수 없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런 조미료를 좀 더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에서는 조미료에 대한 정의와 분류를 알려주어 조미료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그리고 식품의 맛과 향, 조직감, 영양, 보존성 등 상품으로서의 품질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식품첨가물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다루어 건강한 제품을 구입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50가지의 홈메이드 조미료 레시피를 실었다. 레시피 이외에도 천연 재료의 효능과 궁합이 잘 맞는 식재료, 조미료의 사용처 등을 실어서 유익한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부록으로는 수많은 조미료 제품 중 그동안 궁금했던 시판 조미료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소개한다. 건강한 재료로 믿을 수 있게 만든 조미료로 요리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보자.

*‘구르메(gourmet)는 프랑스어로 요리나 술맛에 정통한 사람, 미식가를 의미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Part.1 조미료 이야기

조미료의 정의 및 개요 / 조미료 계량법 / 홈메이드 조미료에 필요한 도구 / 보관법 / 알아 두면 좋은 식품첨가물


Part.2 기본 조미료 소개

간장 / 소금 / 후추 / 식초 / 오일 / 고형유지 / 된장 / 고추장 / 고춧가루 / 감미료 / 액젓


Part.3 홈메이드 조미료

멸치다시마가루 / 새우홍합가루 / 표고가루 / 다시마가루 / 북어가루 / 가츠오부시가루 / 디포리가루 / 참깨&들깨가루 / 콩가루 / 산초가루 / 현미가루 / 마늘&생강 / 고추링 / 연근가루 / 사과&배가루 / 견과류가루 / 국간장 / 맛간장 /
볶은 소금 / 버라이어티소금 / 허브식초 / 사과식초 / 바나나흑초 / 와인식초 / 배합초 / 허브오일 / 고추기름 / 갈릭버터 / 된장 / 쌈장 / 고춧가루 / 고추장 / 초고추장 / 맛술 / 조청 / 매실청 / 마요네즈 / 토마토 케첩 / 허니머스터드 / 연겨자&와사비 / 바질페이스트 / 시치미토우가라시 / 파르메산 치즈가루 / 레몬즙&라임즙 / 시즈닝믹스 / 멸치육수 / 가츠오부시육수 / 고기육수 / 채소육수 / 디포리육수


Part.4 시판 조미료

굴소스 / 두반장 / 호스래디시 / 춘장 / 해선장 / 우스터소스 / 츠유 / 엔초비 / 피시소스 / 스리라차소스 / 타바스코 / 치킨스톡 / 참치액젓 / 뉴슈가 / 메이플시럽 / 생크림

요즘 수많은 매체에서는 먹으면 몸에 해롭다는 음식들을 알려주고 있다. TV만 틀면 나오는 이런 정보 때문에 과연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것이 몇 가지나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안전한 것과 안전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여 경각심을 주는 것은 좋지만, 정작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안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아쉽다. 몸에 좋지 않은 식품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조미료인데,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건강에 좋은 조미료를 사용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기본이 되었다. (머리말 중)

조미료란, 음식을 만들 때 식품에 첨가하여 음식의 맛을 돋우고 기호에 따라 맛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료를 의미한다. 즉 짠맛, 단맛, 신맛, 쓴맛을 내는 재료들을 조미료로 보는데, 그 외에도 음식에 꼭 필요한 맛인 감칠맛을 내는 재료도 포함한다. (본문 8P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