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님의 베스트 셀러 '영어의 원리'의 훈련서, '영어회화의 원리'가 나왔다!

'영어의 원리'에서 우리말과 영어의 차이점을 비교하여 알려주는 일명 "비교영어" 교육방식으로 

한 가지 상황을 표현한 두 문 장을 보여주면서한국인은 a를 선택하고 원어민은 b를 선택한 이유를 알려줬다면

'영어회화의 원리'에서는 여기서 알게 된 내용들로 30일간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Book 1. 원리 훈련30일

에서는30개의 세부 원리를 순서대로 훈련하게 됩니다.
하루에 한 단원씩 딱 한 달 안에을 끝내보세요.
공부하기 전에 훈련일지를 먼저 작성해본다면 이 책을 끝까지 훈련하는 힘이 될 것입니다.

 

Book 2. 종합 훈련30일

은6가지 대원리별로 묶어 문제를 섞어두었습니다.
즉, Day 31~35에서는 ‘대원리1. 사람-사물 원리’와 관련된 문제들이,
Day 36~40에서는 ‘대원리2. 공간 원리’와 관련된 문제들이 마구 섞여 나옵니다.
하루에 한 단원씩 딱 한 달 안에을 끝내보세요.

 

CD에는 이 책의 전체 예문을 훈련하기 쉽도록 두 가지 버전으로 담아두었습니다.
[말하기 훈련용mp3]와[무한 반복용mp3]로 책과 함께 말하기 훈련을 집중적으로 해보세요.

CD 활용 1단계. 말하기 훈련용 mp3로 소리내 말하기
CD 활용 2단계. 무한 반복용 mp3로 원어민과 같은 속도로 말하기

 

 

우리말은 사람 중심의 언어라서 동사가 발달하고, 동사를 꾸며주는 부사가 발달했지만,

사람과 사물을 동등하게 보는 영어는 명사가 발달하고 형용사와 부사도 명사를 이용해서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

평소에 내가 영어를 말하거나 글로 쓸 때, 이 중에서 잘 되고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도통 원리도 모르겠고 그냥 외우기에는 밑도 끝도 없는 부분들이 있었다.

그것은 주로 문법에서 자주 보는 시제나 조동사가 아니라 전치사와 명사에 관련된 것들이었다.

어쩌면 영어를 잘하게 된 많은 사람들은 그 것을 경험으로 터득했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나는 이 책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된 것 같아 너무 다행스럽기만 하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CEO 커뮤니티, ‘SERICEO’를 기획하고 만들어낸 제작자, 강신장님 .

삼성에서 26년간 몸을 담아오면서 SERICEO를 만들어 운영하기까지

"창조"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하신 분 중에 한 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런 분이기에 이런 책을 쓸 수 있고, 그래서 이 책이 작년 한 해동안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이 책을 비지니스를 하는 사업가나, 직장인들을 위한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라도 사는 데 창의적인 생각은 필요하기 마련이다.

자신이 하는 일이 무엇이든 이 책이 도움이 되는 이유다.

 

이 책의 특징은, 이야기를 하듯이 진행하는 책 내용을 따라가보면 내용이 생각보다 쉽다는 점이다.

각 소제목마다 실제로 세상에서 창의적인 생각때문에 성공한 사례가 소개되고,

내용의 마지막에는 이제 우리가 어떤 점을 파악하고 개선해야 하는지 물어본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내가 갖고 있던 창조에 대한 생각을 더욱 구체화하고 '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을 재정립한 것 같아 기뻤다.

정말 책선전 문구대로 읽기만 해도 내가 하는 일에 적용할 영감들이 솟아 올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자신의 일에서 창조적인 플레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시간과 공간을 선사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두 개 이상의 세계를 융합하여 새것을 만들어 내야 한다.

 남다른 신념이 녹아있는 새로운 가치를 상징하는 컨셉이 필요하고.

이런 컨셉을 이야기를 통해 전파시킨다면 누구나 자신만의 판을 짜는 '오리진'이 될 수 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바로 ‘오리진’과 그 나머지 사람.

스스로 처음인 자, 게임의 룰을 만드는 자, 원조가 되는 자, 생각의 기원이 되는 자,

자신의 일에서 새로운 업의 개념을 세우고 자신만의 ‘판’을 짜는 자.

그리하여 세상을 지배하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창조하는 자, 그가 바로 오리진이다.

‘나머지’는 오리진들이 이미 만들어놓은 게임의 규칙 안에서 서로 피터지게 싸우는 이들이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자신의 업에서 오리진이 되시길...

자기계발·역사·자녀교육 등 여러 분야의 출판기획을 하며,

대기업 CEO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이 가지고 있는 사소한 차이에 주목하게 되었다는 저자, 연준혁님.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사소한 것들이 모여 큰 차이를 낳는 걸 보면서,

 ‘성공은 작은 것부터 쉽게 시작할 수 있다’라는 사실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기획·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33가지의 사소한 차이가 나온다.

이렇게 간단한 내용들이 줄줄이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보면, 사람들은 그냥 한 번 읽고 마는 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쉬운 내용이라도 사람을 잘 설득하느냐에 따라 마음에 팍 와 닿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의 맨 앞에 '사소한 차이 사용설명서' 에서는 자신이 지키기 쉬운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기를 당부해놓았다.

그리고 ‘사소하다’는 단어가 ‘별 것 아니다’라는 의미로 볼 수도 있지만,

‘쉽게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생각해 볼 수도 있다는 점으로 나를 설득시켰다.

 

일상에서 사소한 차이를 찾아내고, 그런 사소한 일들을 챙기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다.

꾸준하게 신경만 쓴다면 누구나 이를 수 있는 경지다.

하지만 그 속에 거대한 성공의 뿌리가 숨겨져 있다니,

내가 할 수 있는게 있다면 사소하지만 해보고 싶은 욕구가 드는 책이다.

 

실제로 나는 33개 중 내가 할 수 있는 10개를 골라 포스트잇에 써서 붙여 놓았다.

자주 보고 새롭게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말이다.

정말 사소해서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부담감은 들지 않는 것들이라 시도해볼만하다.

이 책은 성공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성공은 작은 것부터 쉽게 시작할 수 있다'라는 사실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