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5만원 이상 결제시, 5/1~5/31 기간 중 1회)
삼성카드 6% (12,69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2,83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9,45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0,80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이것이 완전범죄다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64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5,000원

  • 13,500 (10%할인)

    7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1)

  • 상품권

AD

책소개

완전범죄를 꿈꾸는 인간의 욕망 속에 감추어진
악마성과 야수성을 드러내는 반전의 아이러니!

범인이 없는 추리소설의 묘미
일본의 추리소설가 에도가와 란포는 추리소설을 “범죄에 관한 난해한 비밀이, 논리적으로 서서히 풀려나가는 경로의 흥미를 주된 목표로 삼는 문학”이라고 정의했다. 즉 추리소설은 범죄사건을 둘러싸고 그것을 감추려는 자와 밝혀는 자가 벌이는 숨바꼭질이며, 그것이 바로 추리소설이 갖는 묘미라는 이야기이다.

범죄를 꾀하는 자의 입장에서 가장 바람직한(?) 범죄는 무엇일까.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완전범죄이다.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사건 자체가 영원한 미궁 속에 빠지고 마는 상태-이것은 범죄자들이 지향하는 목표일뿐만 아니라 추리소설 작가들이 도전하는 고지이기도 하다. 완전범죄에 도전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노릇이며, 어려운 만큼 흥미진진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이 완전범죄다》는 추리소설 역사에서 완전범죄를 다룬 명작들로 꼽히는 작품 11편을 수록하였다. 치정에 얽힌 살인, 탐욕으로 얼룩진 비극, 환상을 이용한 트릭, 유괴 사건을 둘러싼 여러 반응들, 살인을 위한 살인, 인간 사냥의 야수성, 사법제도의 맹점을 역이용한 무죄 판결… 등등,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온갖 유형의 범죄사건이 펼쳐져 있다. 그러니 이 책은 범죄의 전시장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 범죄의 밑바닥에는 인간의 악마성과 야수성이 도사리고 있으니, 독자들은 범인 찾기의 추리 과정에 드러나는 반전의 아이러니도 만날 수 있다. 더구나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이른바 추리소설의 황금기라는 1920~30년대에 창작된 것들이다. 이런 맥락에서도 독자들은 본격 추리소설의 진정한 의미와 재미를 깨닫고, 그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추리소설 작가 엘러리 퀸이 추리소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펴낸 《101년 동안의 즐거움(101 Years’ Entertainment-The Great Detective Stories, 1841~1941)》제3부 ‘위대한 범죄들’ 편에 실린 작품들 중에서 엄선하여 편역한 《이것이 완전범죄다》는 인간의 욕망이 범죄와 만나는 지점들을 통해 추리소설의 재미와 더불어 인간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묘미를 담고 있다.

“대부분의 살인자들은 범죄를 너무 완벽하게 저지르려는 실수를 하고 만다.”
_ 로베르트 반 홀릭(네덜란드 추리소설 작가)

목차

옮긴이 머리말

시계 / A. E. W. 메이슨 _ 9

나이팅게일 별장 / 애거사 크리스티 _ 39

가장 위험한 장난감 / 리처드 코넬 _ 71

열한 번째 배심원 / 빈센트 스태릿 _ 95

오터몰 씨의 손 / 토머스 버크 _ 155

땅속에서 발견된 보물 / F. 테니슨 제시 _ 191

의혹 / 도로시 L. 세이어스 _ 227

은가면 / 휴. S. 월폴 _ 249

두 개의 양념병 / 로드 던세이니 _ 285

몸값 / 펄 S. 벅 _ 323

완전범죄 / 벤 레이 레드먼 _ 345

본문중에서

“그럼 다녀올게, 여보.”
“안녕히 다녀오세요.”
앨릭스 마틴은 작고 소박한 대문 위로 몸을 내밀고 서서, 읍내 쪽으로 난 길을 따라 멀어져가는 남편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남편은 길모퉁이를 돌아서 앨릭스의 시야에서 사라졌지만, 앨릭스는 여전히 자세를 허물지 않은 채, 바람에 날려 얼굴을 가리는 풍성한 갈색 머리카락을 멍하니 쓸어 넘겼다. 그녀의 눈은 꿈꾸듯 먼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앨릭스 마틴은 아름답지도 않았고, 엄정하게 말하면 예쁘장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더 이상 젊지 않은 그녀의 얼굴은 전에 다니던 사무실 동료들이 거의 알아보지 못할 만큼 환히 빛나고 부드러워져 있었다. 처녀 시절의 앨릭스 킹은 유능하고, 태도는 약간 무뚝뚝하지만 분명 수완이 있고 실제적이며 단정한 여자였다. 그녀는 아름다운 갈색 머리를 갖고 있었지만, 처녀 시절에는 그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린 게 아니라 오히려 눈에 띄지 않도록 죽이고 있었다. 그녀는 윤곽이 또렷하고 도톰한 입술을 항상 엄격하게 다물고 있었다. 옷은 깔끔하고 잘 어울렸지만, 여자다운 멋은 찾아볼 수 없었다.
앨릭스는 힘겨운 시절을 보냈다. 열여덟 살부터 서른세 살까지 15년 동안 그녀는 타자수로 일하면서 혼자 힘으로 생계를 꾸려나가야 했다(그리고 그 가운데 7년 동안은 병든 어머니까지 돌봐야 했다). 그것은 살아남기 위한 투쟁이었고, 그것이 소녀 시절에는 부드러웠던 얼굴 윤곽을 딱딱하게 만들어버렸다.
사실은 연애 비슷한 것도 해보았다. 그것도 일종의 연애임에는 분명했다. 상대는 사무실 동료인 딕 윈디퍼드였다. 실제로는 지극히 여자다운 앨릭스는 자신에 대한 딕의 마음을 모르는 척했지만, 실은 언제나 알고 있었다. 겉보기에 그들은 친구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딕은 쥐꼬리만 한 봉급으로 동생의 학비를 대느라 쩔쩔매고 있었다. 그래서 당분간은 결혼할 꿈도 꿀 수 없는 처지였다. 그런데도 앨릭스는 미래를 마음속으로 그려볼 때마다, 언젠가는 딕의 아내가 되리라고 확신했다. 그녀의 표현을 빌리면 그들은 서로 좋아했지만, 둘 다 분별 있는 사람이었다. 시간은 충분했다. 성급한 짓을 할 필요는 전혀 없었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갔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전혀 예기치 못한 형태로 나날의 힘겨운 일에서 해방되었다. 먼 친척이 죽으면서 앨릭스에게 몇천 파운드의 유산을 남겨준 것이다. 그 유산은 해마다 200파운드가 넘는 수입을 보장해주었다. 앨릭스에게 그 돈은 자유였고, 인생이며, 독립이었다. 이제 그녀와 딕은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

_〈나이팅게일 별장〉속에서

저자소개

애거서 크리스티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8900915

저자 애거서 크리스티(Agatha Christie)는 1890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1914년 아치볼드 크리스티와 결혼. 1919년 제1차세계대전에 남편이 참가하자 간호사로 지원했다. 영국에서는 나이트(Knight)라는, 세습제가 아닌 작위가 국가에 공헌한 남자에게 수여되며, 이와 마찬가지로 국가에 공헌한 여자에게는 나이트에 해당되는 데임(Dame)이라는 작위가 수여된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1971년에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에게서 추리소설에 대한 공헌으로 데임 작위를 받았다. 크리스티는 1920년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The Mysterious Affair at Styles)으로 등장한 이래 56년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펄 벅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8920626

미국에서 태어난 지 수개월 만에 선교사였던 부모를 따라 중국에서 10여 년간 어머니와 왕王 노파의 감화 속에서 자랐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우등으로 대학을 마친 그녀는 다시 중국으로 돌아와 남경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1917년 중국의 농업기술박사인 John L. Buck과 중국에서 결혼하여 정신지체인 딸을 낳았는데, 그 딸에 대한 사랑과 연민은 그녀가 작가가 된 중요한 동기였다.1950년 작 '자라지 않는 아이'는 그 딸에 대해 쓴 작품이었다. 그 외에도 중국을 배경으로 한 다수의 작품이 있다. 1931년 작 '대지大地'로 1938년 미국의 여류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엘러리 퀸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05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사촌형제 맨프리드 베닝턴 리(Manfred Bennington Lee, 1905 - 1971)와 프레데릭 더네이(Frederic Dannay, 1905 - 1982)가 합작하여 엘러리 퀸이라는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했다. 추리작가 S. S. 밴 다인의 성공에 자극받아 추리소설을 쓰게 되었으며, 처음 몇 년 동안은 전혀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 사촌형제간인 프레데릭 더네이와 맨프레드 리의 공동 필명으로, 각각 영화사와 광고사에 근무하다가 의기투합해서 공동으로 추리소설을 쓰게 되었다. 이들은 많은 작품들을 남겼고 그 작품들은 흔히 말하는 추리소설의 황금기의 마지막을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김석희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제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인문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 작가로 데뷔하여 '이상의 날개', '섬에는 옹달샘' 등의 소설을 발표했고, 영어, 프랑스어, 일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존 러스킨의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허먼 멜빌의 '모비 딕',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 선집(15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역자 후기 모음집 '번역가의 서재' 등을 펴냈으며, 제1회 한국번역상 대상을 수상했다.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이 상품의 시리즈

(총 2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2권)

선택한 상품 북카트담기

소설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10.0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주)교보문고

    상호

    (주)교보문고

    사업자 종류

    법인사업자

    사업자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이메일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 신고 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주) 인터파크 안전결제시스템 (에스크로) 안내

    (주)인터파크의 모든 상품은 판매자 및 결제 수단의 구분없이 회원님들의 구매안전을 위해 안전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결제대금 예치업 등록 : 02-006-00064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