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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2만리 1

원제 : Vingt Mille Lieues Sous Les 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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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바다 속을 방랑하는 수수께끼의 항해자 네모 선장……
장대한 스케일로 SF의 테두리를 뛰어넘은 쥘 베른의 대표작!

1866년, 세계 도처의 바다에 거대한 괴물이 출몰하고, 해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다.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프랑스의 박물학자 아로낙스 박사 일행은 미국 군함을 타고 태평양으로 떠난다. 마침내 일본 근해에서 만난 ‘떠다니는 암초’ - 그것은 자유와 바다를 사랑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네모 선장이 이끄는 잠수함 ‘노틸러스’ 호였다. 신비로운 해저 세계에서 펼쳐지는 경이로운 대모험.

출판사 서평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 쥘 베른!
독자들이 가장 사랑한 11권을 가려 뽑은 과학소설의 클래식!

★ 미래를 예견한 천재 작가 쥘 베른!
★ 대한민국 최고의 번역가 김석희의 완역본!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강력 추천 SF!

2022년 6월 21일, 우주로 가는 길을 연 누리호 발사 성공에 대한민국의 전 국민이 주목했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약 150년 전, 최초로 과학을 응용해 인간이 우주를 탐험하는 소설을 쓴 작가가 있다. 시대를 앞선 과학적 창의력과 문학적 상상력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주인공은 바로, 프랑스 소설가 쥘 베른. 그는 1865년에 출간한 『지구에서 달까지』에서 오늘날 유인 우주선이 달에 가는 표준 비행시간, 달 여행의 단계, 로켓 발사 기지, 우주선의 무게와 크기, 역추진 로켓, 우주선의 해상 착수 등을 거의 비슷하게 예언해 독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쥘 베른은 1828년 프랑스 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푸른 바다와 그 너머에 있는 미지의 땅을 동경했다. 그리고 그 시절 품었던 모험을 향한 꿈과 열망을 담아 80여 편의 장편소설을 남겼다.
쥘 베른은 19세기 소설가였음에도 20세기에 이룩된 놀라운 과학기술의 진보에 실질적으로 참여한 작가다. 그는 영감을 받은 몽상가이자, 앞으로 인류에게 일어날 일을 오래전에 미리 내다보고 글로 쓴 예언자였다. 그는 동시대인들의 과학적ㆍ낭만적 열망을 표출하고, 진보와 과학과 산업주의에 대한 믿음을 자극하는 한편, 산업시대와 불가피하게 결부된 비인간성과 비참한 사회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를 그의 작품으로 제공했다.
쥘 베른은 또한 시대를 통틀어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꼽힌다. 유네스코에서 매년 펴내는 「번역서 연감」에는 전 세계에서 새로 출간된 번역서의 총수가 실리는데, 1948년 이래 쥘 베른은 ‘Top 10’의 자리를 벗어난 적이 없다.
문학적 엄숙주의의 그늘에 가려 작품성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쥘 베른의 작품은 성장소설, 교육소설, 공상과학소설, 사회소설, 정치소설 등 무궁무진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기발한 상상력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의 소설은 여러 예술가에게도 영감을 주었는데, 『해저 2만리』는 시인 랭보의 「취한 배」에 영향을 미쳤고, 그 밖에도 장 콕토, 사르트르, 르 클레지오, 미셸 투르니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에 애착을 갖고 있는 작가는 수없이 많다.

‘쥘 베른 베스트 컬렉션’은 그의 여러 소설 가운데 한국의 독자들이 가장 사랑한 11권을 가려 뽑았다. 널리 알려진 작품도 있지만,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열림원이 소개한 작품도 있다. 특히 꼼꼼하고 섬세하기로 잘 알려진 한국 최고의 번역가 김석희가 고심을 거듭해 엄선하고 완역한 컬렉션으로,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쥘 베른의 다양한 판본들을 참고로 한 풍부한 주석뿐 아니라 프랑스 초판본에 실린 유명 화가들의 삽화를 빠짐없이 수록해 읽는 즐거움을 더하고 책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과학, 지리학, 식물학, 동물학, 고생물학, 역사, 문화, 정치 등 방대한 정보와 지식이 작품에 짜임새 있게 녹아 있어 ‘백과사전’으로도 통하는 쥘 베른의 이 특별한 컬렉션을 과학에 관심 많은 청소년뿐 아니라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세대 독자에게 권한다.

‘쥘 베른 베스트 컬렉션’ 목록

● 『지구 속 여행』
● 『해저 2만리 1』
● 『해저 2만리 2』
● 『15소년 표류기 1』
● 『15소년 표류기 2』
● 『80일간의 세계일주』
● 『지구에서 달까지』
● 『달나라 탐험』
● 『신비의 섬 1』
● 『신비의 섬 2』
● 『신비의 섬 3』

추천사

레몽 루셀(프랑스 작가)
“쥘 베른이야말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문학의 천재다.”

장 셰노(프랑스 역사학자)
“쥘 베른과 ‘경이의 여행’이 아직도 살아 있다면, 그것은 그 작품들이 20세기가 피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피하지 못할 문제들을 일찌감치 제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르 클레지오(프랑스 소설가)
“쥘 베른은 나의 일부다. 베른의 천재성은 경이로운 세계를 묘사하는 동시에, 인류의 위대한 드라마를 어린이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상징 속에 축약시켜놓았다는 점이다. 유년기에 쥘 베른을 읽고 작가가 된 자라면, 그에게 빚을 지지 않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 것인가?”

월터 제임스 밀러(뉴욕대 교수, 쥘 베른 연구가)
“진정한 베른에 다가가려는 시도는 발견과 경이에 가득 찬 작업이다. 게다가 그는 오늘날 초현실주의풍이나 정신분석적이라고 부르는 소설 기법을 앞질렀다. 실로 베른은 일반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보다 훨씬 감각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성인을 위한 소설가’였다.”

베르나르 베르베르(프랑스 소설가)
“쥘 베른은 미지의 세계를 향한 탐험의 길을 열어준 선구자다. 쥘 베른은 인류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항상 궁금해했다. 이 질문을 던지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는 나 자신이 쥘 베른의 계승자라고 생각한다.”

목차

1. 떠다니는 암초
2. 찬반 논쟁
3. 주인님 좋으실 대로
4. 네드 랜드
5. 모험을 찾아서
6. 전속력으로 전진!
7. 알려지지 않은 종류의 고래
8. 움직임 속의 움직임
9. 네드 랜드의 분노
10. 바다의 사나이
11. ‘노틸러스’ 호
12. 동력은 오직 전력뿐
13. 몇 가지 숫자
14. 검은 바닷물
15. 초대장
16. 해저 평원의 산책
17. 해저의 숲
18. 태평양 해저 4천 리
19. 바니코로 섬
20. 토러스 해협
21. 지상에서 보낸 며칠
22. 네모 선장의 벼락
23. 악몽의 잠
24. 산호 왕국
* 옮긴이 주

본문중에서

온갖 언어로 씌어진 과학과 도덕과 문학 서적은 많았지만, 경제를 다룬 책은 한 권도 찾아볼 수 없었다. 이 배에서는 경제에 관한 책이 완전히 금지된 것 같았다. _p. 133

지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새로운 대륙이 아니라 새로운 인간입니다. _p.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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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쥘 베른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8280208

1828년 프랑스 서부의 항구도시 낭트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그 너머에 있는 미지의 땅을 동경했다. 열한 살 때 사촌누이를 사랑하여, 산호 목걸이를 선물하려고 인도행 무역선에 몰래 탔다가 아버지에게 들켜서 돌아온다. 이때 아버지한테 약속한 한 마디 "앞으로는 꿈속에서만 여행하겠다" 는 참으로 암시적이다. 열아홉 살 때 법률을 공부하러 파리로 상경하지만 독서와 극장 순례로 시간을 보낸다. 20대에는 극작가를 지망하지만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했다. 서른네 살 때인 1862년, 친구가 제작한 기구(거인호)에서 영감을 얻어 쓴 『기구를 타고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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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52

1952년 제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인문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등단했다. 한때 창작과 번역을 병행했으나 소설집 『이상의 날개』와 장편소설 『섬에는 옹달샘』을 발표한 뒤에는 번역에만 종사하여,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역자 후기 모음집 『번역가의 서재』와 귀향살이 이야기를 엮은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를 펴냈으며, 제1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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