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네이버페이 1%
(네이버페이 결제 시 적립)
NH(올원페이)카드 12% (10,300원)
(3만원 이상 결제/최대 1만원 할인)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1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하나SK 북&카드 30% (8,1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9,3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10,53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10,8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348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3,000원

  • 11,700 (10%할인)

    650P (5%적립)

  • 구매

    9,100 (30%할인)

    450P (5%적립)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160)

  • 사은품(5)

책소개

근대소설의 새 장을 연 도스토옙스키 최후의 걸작
인간의 정념 이성 신앙을 아우르는 거대한 앎


소설가로서 궁극적으로 쓰고 싶은 건 ‘종합 소설’이다.
이를 정의내리기란 어렵지만,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 바로 그 예다.
- 무라카미 하루키

근대소설의 새 장을 연 위대한 작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작품이 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애초 구상한 두 편의 소설 중 첫번째에 해당하는 완성된 미완의 작품이자, 그가 평생을 숙고해온 종교적·철학적 성찰과 작가적 역량이 집대성된 최후의 걸작으로 꼽힌다. 친부 살해를 다룬 범죄소설의 틀을 빌려 각각 정념, 이성, 신앙을 대변하는 세 형제의 행동과 의식을 통해 자유, 믿음, 사랑, 악, 인류애와 구원의 문제를 그렸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으로 소개되는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김희숙 교수가 맡아 심혈을 기울여 번역하고 정연한 해설을 더했다.

출판사 서평

노벨연구소 선정 ‘100대 세계문학’
가디언 선정 ‘세계 100대 도서’
BBC 선정 ‘지난 천 년간 최고의 작가 10’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라는 새로운 세계
그가 남긴 최후의 걸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는 1821년 러시아 모스크바의 빈민병원에서 근무하던 의사 미하일 안드레예비치 도스토옙스키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9세기 초엽에 태어난 동시대 작가들인 이반 투르게네프나 레프 톨스토이가 귀족 출신인 데 반해 도스토옙스키는 잡계급 출신으로, 이러한 출발점은 그의 작품세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10대 시절 부모를 모두 여의는데, 어머니는 폐병으로 사망하고 아버지는 농노들에게 살해당했다. 1846년 중편소설 [가난한 사람들]을 발표해 이름을 얻기 시작하나 1849년 사상 죄목으로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고 처형 직전 감형되어 시베리아에서 수형 생활을 했다. 이때 수차례 심각한 뇌전증 발작을 겪었다. 30대의 대부분을 유형지에서 보내고 10년 만에 페테르부르크로 돌아온 그는 형과 함께 잡지를 창간하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벌인다. 사회변혁을 계속 꿈꾸며 이를 실현할 방법을 문학으로 구현해보려는 시도는 [지하로부터의 수기]를 시작으로 첫 장편소설인 [죄와 벌]에서 심화되어 작가가 1881년 타계해 마지막 작품이 되고 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이르러 집대성된다. 이 최후의 걸작은 문학사적으로도 러시아 문학을 세계문학 속에 우뚝 세운 19세기 러시아 장편소설의 위대한 시대를 장엄하게 끝맺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20세기를 지나며 도스토옙스키의 영향력은 더욱 확장되어, 그의 작품들 중 특히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삶에 관해 알아야 할 것이 다 들어 있는(커트 보니것)" "종합 소설(무라카미 하루키)"로서 후대 작가들에게 "북극성" 같은 지침이 되었고, 그의 사상적 영향력은 여전히 진행중이라 할 것이다. 미하일 바흐친의 표현대로 "도스토옙스키의 영향력이 절정에 도달하려면 아직 까마득하다. 그가 이룩한 대변혁은 아직 완전히 우리 것이 되지 못했으며 완전하게 인식되지도 못했다. 도스토옙스키는 아직 도스토옙스키가 되지 않았다."

너는 존재한다, 고로 사랑하라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을 한 알의 밀알되기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친부 살해를 다룬 범죄소설의 형식으로 전개된다. 어린 시절 아버지 표도르 파블로비치 카라마조프에게 버림받고 어머니도 없이 성장한 세 형제, 드미트리, 이반, 알료샤가 집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음탕하고 탐욕스러운 아버지를 동정하거나 혐오하며, 특히 드미트리와 이반은 노골적으로 또는 은밀하게 그의 죽음을 바란다. 그러던 중 표도르가 살해되자, 혐의는 유산 문제에 더해 연적 관계로 갈등을 빚던 장남 드미트리에게 쏠린다. 도스토옙스키는 한 집안에서 발생한 친부 살해라는 사건을 카라마조프의 피(‘벌’을 뜻하는 ‘카라кара’와 ‘더럽히다’를 뜻하는 ‘마자치мазать’)를 나눈 세 형제의 행동과 의식을 통해 이념적 차원과 결부해 갱생과 구원이라는 필생의 주제로 이끈다.
이 작품의 서문에 따르면, 작가는 애초에 셋째인 알렉세이 표도로비치 카라마조프, 즉 알료샤를 주인공으로 삼아 그의 전기적 이야기를 구상했는데 "전기는 하나인데 소설은 둘"이 되었다. 주된 소설은 두번째 것이나 주인공의 청년 시절 초기 한순간의 이야기를 전해야 하는 필요성으로 먼저 완성된 이야기가 본 소설인데, 작가의 남은 계획은 끝내 실현되지 못하고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완성된 미완의 작품이 되었다. 또한 작가의 의도와 달리 흔히들 이반을 중심으로 이 작품을 읽곤 하는데, 주요하게는 독립된 장으로서도 그 문학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는 세 개의 장, 즉 이성을 대변하는 이반의 주장이 펼쳐지는 [반역] [대심문관](1권) 및 [악마. 이반 표도로비치의 악몽](3권) 전반에 작가 자신이 직접 경험한 불신과 회의의 상흔이 짙게 투영되어 있으며 작가가 다루고자 하는 사상적 논의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신은 악을 저지할 수 없는 것인가? 아니면 저지하고자 하지 않는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이반의 답은 지금 이 지상에서의 복수와 정의의 실현이다. 그렇기에 친부 살해란 곧 자기 자식을 버린 아버지, 즉 자신이 창조한 인간을 악과 고통 속에 방치한 창조주-신을 향한 복수가 된다.
하지만 도스토옙스키는 이반의 서구식 합리주의와 무신론 그리고 유클리드적 이성에 맞서 알료샤와 그의 정신적 아버지인 조시마 장로를 함께 세운다. 조시마 장로의 답은 사랑이다. 추상적인 이념이 아닌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사랑, ‘양파 한 뿌리’를 이웃에게 건네는 행위이다.

"에필로그에서 알료샤는 열두 소년을 모아 ‘새로운 인간들’로서 그들을 준비한다. 세 형제 중 알료샤는 가장 먼저 ‘새로워짐’에 도달했다. 조시마 장로가 죽은 뒤 그가 겪은 충돌과 대립, 혼돈과 충격은 새로운 정신의 ‘발아’를 방해하는 세상의 마지막 껍질을 인식하게 했고, 세상으로 나아가기에 앞서 세상의 본질을 통찰하게 해주었다. 그는 이 과정을 거쳐 세상의 의심스러운 여러 가치와 작별하고 새로운 인간으로 태어난다. 이제 그에게 생겨나는 사랑은 덧없는 감정이나 순간적인 경험이 아니라, 평생토록 변치 않을 완성된 갱신의 증거다. 이렇게 준비를 갖추고서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을 따르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밀알이 될 수 있다."
('역자 해설' 중에서)

결국 제사로 쓴 [요한복음] 12장 24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로부터 열두 소년의 환호성, "영원히 이렇게, 평생토록 손에 손을 잡고! 카라마조프 만세!"에 이르기까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통해 작가가 전하는 의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하다. 너는 존재한다, 고로 사랑하라.

추천사

작가들은 허영심이 많고 질투가 심하다. 적어도 나는 그런 작가였다. 그러나 도스토옙스키와 견주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단 한 번도.
- 레프 톨스토이

문학이라는 산의 여행자가 뒷걸음질로 물러나 고개를 젖히고 한참을 올려다볼 때에나 고원 사이로 우뚝 솟은 그 꼭대기가 보일 법한 장대한 봉우리가 톨스토이라면, 도스토옙스키는 그 너머에 솟은 광대무변한 봉우리다.
- 앙드레 지드

한 인간이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창조해냈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다. 이제 이토록 경이로운 일은 일어났고, 여기에는 그 어떤 설명조차 필요치 않다.
- 헤르만 헤세

창작자의 내면에 이는 온갖 모순과 동요를 도스토옙스키보다 탁월하게 입증해낸 작가도 없을뿐더러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만큼 이를 경이롭게 구현해낸 작품 또한 없다.
- 조이스 캐럴 오츠

목차

제6편 러시아의 수도사
1. 조시마 장로와 그의 손님들
2. 고(故) 스히마 수도사제 조시마 장로의 생애전에서,
장로 자신의 말을 토대로
알렉세이 표도로비치 카라마조프가 엮음
3. 조시마 장로의 담화와 설교에서

제3부

제7편 알료샤
1. 썩는 냄새
2. 이런 순간
3. 양파 한 뿌리
4. 갈릴리 가나

제8편 미챠
1. 쿠지마 삼소노프
2. 랴가브이
3. 금광
4. 어둠 속에서
5. 갑작스러운 결심
6. 내가 행차하노라!
7. 옛 남자, 이론의 여지조차 없는 사나이
8. 섬망

제9편 예심
1. 관리 페르호친의 출세의 시작
2. 경보
3. 고난 속을 걷는 영혼. 첫번째 고난
4. 두번째 고난
5. 세번째 고난
6. 검사, 미챠를 포획하다
7. 미챠의 크나큰 비밀. 야유를 사다
8. 증인들의 진술. 애기
9. 미챠, 압송되다

본문중에서

인간이 모든 행복을 알게 되는 데는 단 하루로 충분해요.
(/p.22)

나는 존재한다, 고로 사랑한다.
(/p.91)

그는 모든 이를 모든 것에 대해 용서하고 싶었고, 용서해달라고 빌고 싶었으며, 오! 이것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이를 위해서, 모든 것을 위해서, 만물을 위해서였으니, ‘다른 이들도 나를 위해 빌어주리라’—이 말이 다시금 그의 영혼 속에서 울리고 있었다. (...) 땅에 몸을 던졌을 때 그는 연약한 청년이었으나 일어섰을 때는 평생토록 흔들리지 않을 굳센 투사가 되어 있었으며, 이것을 바로 그 환희의 순간에 갑자기 의식하고 직감했다. 그리고 이후 알료샤는 한평생 이 순간을 결코, 결코 잊을 수 없었다. ‘그 시각에 누군가가 내 영혼을 찾아와주었던 거야.’ 훗날 그는 이렇게 말하곤 하면서, 자신의 말을 굳게 믿었다……
(/p.170)

나의 삶 전체에 대해 나 자신을 처형하노라, 나의 삶 전부를 벌하노라!
(/p.249)

삶을 위해 건배하세, 사랑하는 벗이여! 삶보다 더 소중한 게 뭐가 있을 수 있겠나!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지! 삶을 위하여, 그리고 여왕 중의 여왕을 위하여.
(/p.255)

울고 싶은 마음이다, 모든 사람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 애기가 더이상 울지 않도록, 시커멓게 말라버린 애기 엄마가 울지 않도록, 이 순간부터 그 누구도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지금 당장, 지금 당장, 한시도 지체 없이, 모든 것을 무릅쓰고 카라마조프답게 막무가내로.
(/p.456)

저자소개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Фёдор М. Достоевский)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21.11.11~1881.02.09
출생지 러시아 모스크바
출간도서 191종
판매수 90,657권

1821년 11월 모스끄바에서 태어났다. 벨린스끼가 그 시대 최고의 걸작이라 극찬한 첫번째 장편 『가난한 사람들』(1846)을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849년 좌파적 사회주의 단체에서 활동하다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지만, 사형집행 직전 특별사면을 받아 1854년까지 시베리아에서 유형생활을 했다. 이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죽음의 집에서 쓴 수기』(1860)를 발표했다. 뒤이어 『멸시받고 모욕당한 자들』(1861)을 발표하고, 추후 발표될 장편들의 지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문리대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뮌헨 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학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러시아 문학 박사). 현재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보리스 필냐크의 장식체 소설 연구]와, 역서로 블라지미르 소로킨의 [줄], 후고 후퍼트의 [마야코프스키의 삶과 예술], 푸쉬킨의 [스페이드의 여왕],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러시아 기호학의 이해](공역), 바흐친의 [말의 미학](공역), [러시아 현대 소설 전집 1](공역)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시리즈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무선본)(총 165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161권)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0.0 (총 0건)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