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세상을 즐겁고 행복한 에너지로 채우는 아이를 위한 책
아이의 정서지능
아이를 키움에 있어서 무척 큰 도움이 되는 책이지만 요즘 심적으로 힘든 저에게 등불같은 책이었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마음을 교육하지 않고 정신을 교육하는 것은 교육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 한마디에도 큰 깨달음을 주는 군요
피터샐로비 교수는 정서지능을 위4개 항목으로 정서지능테스트를 했답니다.
결과로 점수가 높은 사람들이 친구를 더 잘 사귀고 리더인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
저는 2개만 맞히고 2갠 틀렸네요.
정서인식은 떨어지고 정서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요즘 상황에 비춰보면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정서지능이 높은 사람은 빨리 부정적인 마음을 털어내고 긍정적인 맘을 가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자기감정에 빠져버린다. 공감이 가요.
책을 읽어보니 모든 재능의 중심은 정서의 지능이더라구요.
아이들의 정서의 지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아주 중요합니다.
제일 관심 있게 읽어본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엄마다 보니 아이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유태인에서 가정교육의 핵심은
당당하게 자기 표현을 하게하고 어린시절부터 자신감과 확신을 갖도록 가르치는 것이었답니다.
유능한 부모의 조건은
아이들이 부정적인 정서를 표현했을때 자기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붇돋워줍니다,
슬퍼하면 그래 울어라, 화를내면 그래 어디 한번 화를 내봐라 하고 충분히 표현 할 수 있게 해주고
그 다음 그러한 감정조절 할 수있도록 도와줍니다.
감정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우 아이들의 정서지능은 높아집니다.
아이가 힘들어하는 순간에도 엄마가 살짝 공감을 해줘도 '우리엄마는 내편이야.'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런 감정에서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알면서도 늘 역정만 내고 아이의 감정을 누르기만 했던 엄만 많이 반성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무슨 문제시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기 보단 그러면 안된다고 꾸중을 주로 했었던 것 같아요.
아이의 감정에 대처하는 부모의 네가지 태도.
감정코치형을 빼곤 세가지 거의 해당되는 거 같아 많이 반성합니다,
정서지능은 친밀한 부모 자녀관계에서 자라는데.
그동안 힘들다고 육아에 잠시 소홀했던 점 다시 반성합니다.
종일반 하고 늦게 오는 아이 오면 많이 피곤해하지만 늘 엄마가 놀아주길 바란답니다.
하루에 단 십분이라도 탱주가 원하는 놀일 신나게 해주어야겠어요.
매일 자기 전에 읽어주던 책도 좀 게을리 했었네요.
아이는 부모의 얼굴이라는 말이 있듯이,,,,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이벆에도 좋은 내용들이 많은 아이의 정서지능...좋은 분들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뒤에 부록으로 정서지능 진단 검사지가 부록으로 있어요
유아용과 초등학생용...그리고 성인용이 있는데...빨리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