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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유명한 피에르 팔라르디 박사의 배 건강법을 소개하는 책. 저자는 이 책에서 제2의 뇌인 배만 잘 관리하면 신체적 정신적 질환을 완벽하게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근절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배 건강법의 호흡법, 마사지법, 식행활 등의 비책을 자세하게 풀어놓았다.

*** 천재화가 피카소, 디자이너 발렌시아가, 배우 오드리 헵번,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 롤링 스톤즈의 보컬 믹 재거, 천재무용가 루돌프 누리예프, 공쿠르상을 두번이나 수상한 소설가 로맹 가리(에밀 아자르), 유명잡지 「파리 마치」의 발행인 에르베 미유, 장 프루보스트 등 기업인, 카리타스의 상속자 카리타 등 수많은 명사들을 치료해온 마법의 손 !! 　 피에르 팔라르디 박사가 공개하는 그만의 7가지 배 건강법, 프랑스일본미국러시아이태리중국스페인 등 7개국 장기 베스트셀러!! 　 배는 소화 ․ 흡수뿐 아니라 노폐물과 독소를 배설하는 곳.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할 만큼 감정적 스트레스와 정신적 상처가 쌓이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의학계에는 ‘배가 제2의 뇌’라는 주장이 제기(미국 컬럼비아 의대교수 마이클 거슨, 「제2의 뇌」, 2002)되어 강한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배가 건강과 안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의학전문지 등에 계속 발표되고 있다. 배에 쌓인 독소를 제때 풀어주지 못하면, 에너지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배가 단단해지고 아프며, 결국 이런저런 질병으로 이어진다는 것. 바꿔 말하면, 배를 잘 다스리면 웬만한 질병은 곧 나을 수 있으며, 나아가 큰 병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프랑스에서는) 더이상 소개가 필요없는 피에르 팔라르디 박사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는 피에르 팔라르디 박사를 더 이상 소개하지 않는다(워낙 유명하니까). 혹은 이렇게 소개하기도 한다. “의사가 아닌 치료사로서, 의학계뿐 아니라 과학자들에게서도 인정받은 보기 드문 의료인, 피카소 등 수많은 상류사회 인사들을 단골로 치료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여러 권 낸 사람...... 그가 쓴 책들은 모두 우리의 상식을 새롭게 바꾸어 놓았다. “ _ 안느 뒤푸르 (아마존 전문서평에서) 　 피에르 팔라르디는 10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으나 일찍 양친을 여의었다. 형들과 고아원을 전전한 그는 여러 가정을 수없이 옮겨다니면서, 농장일을 돕는 등 힘들고 배고픈 어린시절을 보냈다. 암탉을 몰래 잡아 들킬 것이 두려워 익히지도 않은 채 먹고, 딸기밭, 과일나무를 몇분 만에 벌거숭이로 만들고, 훔친 우유를 단숨에 몇 리터씩 마셔버리곤 했다. 그의 어린시절은 늘 춥고 배고프며 외로웠고, 무질서한 식생활 때문에 늘 배가 아팠다. 심한 경우 비명을 지르며 떼굴떼굴 구르기도 했다. 그가 통증을 잠재우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운 자세에서 무작정 배를 주무르는 것. 그러면 손의 온기가 세포에 전달되어 잠시나마 통증을 쫓을 수 있었다. 30대까지 끊임없이 복통에 시달려온 그에게 우울증 증세나 반항심, 피로감, 신경성 장애, 두통 등이 나타날 때면 어김없이 복통이 찾아왔다. 운동으로 탈출구를 찾으려고도 했지만 그것도 잠시뿐. 그는 당시 자신이 배부터 치료했어야 했는데, 아픈 배에 무리한 힘을 주어 피로감이나 경련, 과민성, 불면증 등 기능장애가 더 많아졌고, 결국 자신감마저 흔들리게 되었다고 회상한다. 복통은 행복한 결혼생활 이후에도 계속되었다. 마침내 그가 복통을 잡게 된 것은 다른 이들을 치료하면서부터. 고교시절 복통을 호소하던 친구들, 직장생활 중 동료들의 배를 주물러 통증을 없애준 경험이 누적된 그는, 부친에게 물려받은 치료사로서의 재능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주인의 소개로 세계적인 화가 피카소를 우연히 치료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치료사로서 길을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때부터 정식으로 공부하여 물리치료사, 영양사 자격을 따고, 카이로프랙틱(척추지압요법)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피카소 외에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발렌시아가, 천재무용가 루돌프 누리예프, 여배우 오드리 헵번, 롤링 스톤즈의 보컬 믹 재거, 미국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 조제프 커셀과 로맹 가리 같은 뛰어난 작가, 실뱅 플루아라, 지아니 아그넬리, 장 프루보스트 같은 기업가, 「파리 마치」의 발행인 에르베 미유 등 세계적 명사들을 치료하며 지금까지 35년 동안 기적을 일구어냈다. 배를 잡으면 왜 온몸이 건강해지는가? 　 우리의 일상에는 수많은 함정이 있다. 지나치게 빡빡한 스케줄로 한숨 돌릴 여유가 없고, 너무 기름지거나, 단 음식을 아무 곳에서 아무렇게나, 게다가 촉박한 시간 때문에 빨리 먹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대부분이다. 또 열심히 해온 운동이 정작 자신의 몸이나 나이에 맞지 않아 역효과를 보는 경우가 자주 있다. 밤마다 찾아오는 피로와 불면증, 노력해도 줄지 않는 몸무게, 하루 일과를 끝내면 꼼짝도 하기 싫은 어깨와 등 통증, 두통, 류머티즘이나 성 장애(남성의 경우 성불능, 여성의 경우 불감증),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특히 아토피), 점차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우울증 등으로 인해 사실상 우리는 건강한 삶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다. 35년 동안 영양사, 물리치료사, 카이로프랙터로 환자를 관찰하고 치료해온 지은이는, 이 책에서 제2의 뇌인 배만 잘 관리한다면, 이러한 신체적, 정신적 참사를 완벽하게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근절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의 배는 단순히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하며 찌꺼기와 독소를 배설하는 임무만 수행하는 기계장치가 아니라, 최근 의학자들에 의해 ‘제2의 뇌’라고 명명될 정도로 건강과 안정을 찾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 과학적 근거와 함께 자신의 개인경험, 치료사로서의 경력 등을 병치하며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배는 제2의 두뇌이다 　 “우리 머릿속 뇌와 뱃속의 뇌가 함께 작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뱃속에는 대혼란이, 머릿속에는 대참사가 발생하게 된다...... 배를 치료함으로써 변질되거나 변형된 배의 기능 (위염, 대장염, 변비, 설사 등)을 회복시키고 신체뿐 아니라 정신적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 - 마이클 거슨(미 컬럼비아 의대교수), 「제2의 뇌The Second Brain」에서 　 2000년대 들어, 의학자들은 피에르 팔라르디가 35년간 경험하고 연구하며 주장해온 배 건강법을 인정하게 되었다. 실제로 미국 컬럼비아 의과대학의 거슨 교수는「제2의 뇌」에서, ‘미주신경’을 통해 두 개의 뇌가 화학적으로 상호작용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고, 알츠하이머병을 구성하는 요소인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뇌뿐만 아니라 장 속에서도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해냈다. 이 사실과 지은이의 주장은 일맥상통한다. 그가 오랜 세월 환자들의 배를 치료하며 관찰한 사실은, 정신과의사나 정신분석학자처럼 그의 배 치료법은 환자의 가슴속 깊이 새겨졌던 어린시절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극심한 괴로움으로 되살아나게 한다는 것. 배 마사지를 시작하면 환자는 속내를 털어놓고, 심지어 신경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현재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거나 언제 걸릴지 모르는 질병에 대한 해결책, 즉 그가 35년 동안 연구해온 호흡법, 마사지법, 식생활 등의 비책을 자세하게 풀어놓는다. 피에르 팔라르디 박사가 제시하는 7가지 배 건강법 　 1. 복식호흡 제1뇌(두뇌)와 제2뇌(배)의 조화에 반드시 필요하다. 배 건강의 우선적 조건인 복식호흡은 긴장을 이완시켜 몸과 정신을 평안하게 만들어주는 태생적 호흡법이다. 잃어버린 이 호흡법을 되찾아 제대로 익히면, 체내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2. 천천히,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 신체기관이 건강하게 기능하고 체력을 유지하려면, 배가 생체리듬을 따르고 제1뇌와 단절되지 않도록 몇 가지 규칙에 따라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3. 올바른 먹거리의 선택 무분별하게 먹어 왔던 식습관과 모든 종류의 다이어트를 금할 것. 자신의 입맛과 건강상태, 간단한 원칙에 따라 먹거리를 선택하라고 권유한다. 4. 스스로 즐기는 운동 배의 건강을 찾는데 육체적인 활동과 지구력, 즉 운동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운동을 한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고 말한다. 순환계와 신경계를 강화하고, 정신적으로 이완상태에 이를 수 있는 운동을 찾아 지은이의 안내에 따라보자. 자신의 체질에 맞는 올바른 운동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5. 두 뇌의 체조 두 뇌(머리와 배)의 조화는 건강의 중요 기본원칙이다. 지은이의 ‘상상 운동법’에서 비롯된 근육질의 평편한 배, 유연한 등, 부드러운 관절을 바탕으로 하는 이 체조는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다. 6. 두 뇌의 자가 마사지 배의 건강을 찾아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매일 몇분씩 배와 뇌를 마사지해주어야 한다. 이 역시 아주 쉽고 유쾌한 것으로, 긴장을 이완시켜주는데 효과적인 마사지이다. 반드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권유한다. 7. 복식명상 배가 제1뇌와 긴밀하게 연결된 정신적이고 실제적인 생명의 본거지, 또 세포생명의 중심지, 제2의 뇌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배의 생리를 이해함으로써, 건강을 되찾고 이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제3부에서는 지은이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흔한 질병의 치료법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당뇨병, 아토피, 정서불안증, 천식과 비염, 암, 셀룰라이트, 대장염, 변비, 비만 등의 질병을 부작용과 비용 없이 완벽하게 치유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한다. 　 뉴욕 맨해튼에는 ‘한 집 건너 마사지 전문점’이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마사지가 요가와 함께 대체의학의 중요 치료법으로 주목받은 지 오래이다. 우리나라에도 중국과 일본에서 건너온 경락이나 경혈 마사지를 비롯, 하이드로, 림프, 아이유베다, 스웨덴 식, 스톤(돌), 스파(광천), 스포츠, 카이로프랙틱 마사지 등 인도나 서구의 전통의술에서 나온 마사지까지 들어와 있다. 피에르 팔라르디 박사의 주장은 전통적 동양의술과 맥이 닿아 있는 만큼,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더구나 비용과 부작용이 전혀 없고, 인간 본래의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는 웰빙 치료법이니, 무엇을 더 말하겠는가......

시작하는 글
배가 건강의 중심이다
배는 제2의 두뇌!
소중한 배, 똑똑한 배
　
제1부 나만의 배 건강법을 발견하기까지
마침내 의학계도 인정한 배 건강법
화가 피카소를 우연히 치료하다
　
제2부 유명인사들도 감동한 나만의 치료법
7가지 나만의 치료법
복식호흡
제2의 뇌, 배로 숨쉬는 법을 다시 익히자
천천히,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
스스로 영양사가 되고, 식생활 일지를 쓰자
올바른 먹거리의 선택
배와 머리를 연결하는 최고의 아침식단
스스로 즐기는 운동
즐거운 운동을 위한 십계명
두 뇌의 체조
두 뇌의 체조를 어떻게 할까
두 뇌의 자가 마사지
복식명상
　
제3부 각종 질병을 확실히 낫게 하는 자연 치유법
비용과 부작용이 전혀 없는 완벽 가이드
공기연하증
아토피 등 음식물 알레르기
정서불안증
천식과 비염, 기타 이비인후과 질환
암
셀룰라이트
대장염
변비
우울증
당뇨병
만성피로
위염
불면증
등 통증과 류머티즘성 관절염
두통과 편두통
비만과 과체중
매력적인 아름다움을 위하여
심장병 등 순환계 질환
섹스 장애
노화 현상

　
마무리하는 글
옮긴이의 글 / 타고난 자연의 치유력을 회복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