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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픈 이유』는 근본적인 질병의 근원적인 원인에 대한 지식을 통해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질병에 대한 다양한 용어들을 바탕으로 면역과 염증 등 질병 유발하는 근본 원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의학 용어들을 정확하게 알게 하여, 병원에서 의사들의 질병 진단과 예후에 관한 설명을 쉽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하였다.

일반인들이 의학 상식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사람들은 늘 질병에 시달리면서도, 크고 작은 질병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다. 이 책은 생명과학의 상식들을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겪게 되는 만나는 질병이 왜 발생하는지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 병의 증상은 어떤지,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응급시 대처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였다. 이러한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생명과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의학 상식을 정확하게 알게 되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질병의 원인과 예방, 치료 방법에 대한 정보들을 이해하기 쉽게 제공
근본적인 질병의 근원적인 원인에 대한 지식을 통해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질병에 대한 다양한 용어들을 바탕으로 면역과 염증 등 질병 유발하는 근본 원인을 쉽게 이해하는 하도록 하였다. 특히 의학 용어들을 정확하게 알게 하여, 병원에서 의사들의 질병 진단과 예후에 관한 설명을 쉽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하였다. 암과 유전병, 심장과 혈관의 순환기 질환을 비롯하여 혈액, 호흡기, 소화기, 비뇨기, 생식기, 신경 및 감각계, 정신 및 인지장애, 뼈와 관련된 근골격계, 피부 질병 등 카테고리 별로 정리한 질병에 대한 저자의 친절한 설명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들이다.

머리말

제1장 질병의 정의
1. 질병이란?
2. 질병의 표명
3. 질병의 치료
4. 질병의 통계

제2장 면역과 임파계
1. 면역이란?

제3장 감염성질환
1. 감염성 질환의 종류
2. 다양한 감염원
3. 전염병

제4장 암
1. 암의 분류
2. 암의 증상
3. 암의 생성 원인
4. 암의 종류와 발생 부위
5. 암의 진단

제5장 유전 되는 질병(유전병)
1. 유전의 특징: 우성과 열성
2. 유전병의 전파

제6장 순환기 질환
1. 심장과 혈관의 구조와 기능
2. 심혈관질환의 종류

제7장 혈액 질환
1. 혈액의 구성
2. 혈액 질환

제8장 호흡기 질병
1. 호흡기의 구조
2. 허파를 포함한 호흡기의 방어작용

제9장 소화기 질환
1. 소화기관의 구조와 기능
2. 소화기의 단계별 질병
3. 위장질환
4. 장질환
5. 간질환
6. 담낭질환
7. 췌장질환, 췌장염

제10장 비뇨기 질환
1. 신장의 구조
2. 신장질환의 진단: 단백뇨, 혈뇨
3. 사구체의 기능과 구조, 이상
4. 신부전증의 진단과 치료
5. 투석 목적과 방법
6. 신장암

제11장 생식기질환
1. 여성의 생식기 구조
2. 여성생식기의 질병
3. 임신이상
4. 남성 생식기의 구조
5. 남성생식기 질환
6. 성병의 종류, 진단, 치료

제12장 신경 및 감각계 질환
1.감각 및 신경계의 기능과 구조 이해
2. 자율, 감각, 운동 신경계의 특징과 다양함
3. 신경계의 감염성 질환
4. 퇴행성 뇌질환
5. 뇌손상
6. 두개골 신경 질환

제13장 정신질환과 인지장애
1. 정신질환의 경고 증상과 진단 방법
2. 정신질환의 원인과 신경전달물질들
3. 소아, 청소년기의 정신장애
4. 알콜중독
5. 정신분열증
6. 기분장애, 섭식장애, 행동장애
7. 인성장애

제14장 근골격계 질병
1. 뼈와 관절과 근육의 상호작용
2. 근육과 관절과 뼈의 구조 및 기능
3. 근골격계 질병의 진단
4. 뼈의 질병
5. 관절의 질병
5. 근육의 질병
6. 노화질병
제15장 외피시스템(피부) 질병
1. 피부의 기능
2. 피부의 구조
3. 피부 질병의 진단 과정
4. 피부의 lesions의 종류들
5. 약물의 피부 부작용
6. 감염성 피부 질병
7. 과민성 피부 혹은 피부의 면역 이상
8. 건선
9. 양성 물혹
10. 비멜라노마성 피부암
11. 피지선 기능 이상
12. 색소 이상 질병
13. 스킨 트라우마

미국질병통제센터에서 감염자의 신장과 폐 조직에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분리해내면서 돌연변이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 궁금증이 제기되었는데, 자연계에는 자외선, 방사능, 온도 등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원인은 늘 존재하고,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돌연변이 결과에 따라 바이러스의 독성이 좌우된다. 그런데 바이러스 입장에선 독성이 너무 강해도 좋지 않고 너무 약해도 좋지 않다. 왜냐하면, 너무 강할 경우 숙주인 사람이 죽으면서 바이러스가 생활의 터전을 잃기 때문이며 너무 약할 경우 사람의 면역세포에 파괴당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번식할 수 없다. 인간과 바이러스는 지난 수백만 년 동안 적당한 선에서 서로 힘겨루기를 해오면서 각자 생존하는 방법을 찾은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왜 바이러스의 독성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되었을까?
그것은 아마 문명발달로 생태계가 변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특히 그중에 의학의 발달로 과거에는 며칠 내 숨져야 할 사람을 이제는 수주일 이상 생존시킬 수도 있다. 이것은 당연히 개인에게는 행복이요 의학으로 마땅히 이루어야 할 성과이지만, 바이러스 입장에서 보면 또 다른 감염과 증폭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지구상의 발달한 도시에는 인구의 밀집과 비행기의 발달로 삽시간에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늘 있다. 2015년 한국을 강타한 메르스바이러스처럼 현대의 괴질 바이러스 (메르스 MERS, 사스 SARS)는 독성이 강해도 과거와 달리 자연도태 되지 않고 몇 십억의 인류 전체로 언제든 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