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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를 위한 식물 100종을 공개한다!

효소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가이드 북 『누구나 담글 수 있는 100가지 효소 수첩』. 효소를 만드는 방법을 비롯해서 우리가 지금까지 몰랐던 약용식물의 정보와 다양한 활용법을 담아낸 책이다. 전반부의 ‘효소 이야기’를 통해 효소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효소 21종,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산야초 효소 21종, 면역기능 및 질병에 특히 좋은 효소 31종, 몸에 좋은 약용나무 효소 27종을 수록해, 효소로 만들 수 있는 100가지의 식물을 소개한다.

효소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완벽 가이드 북
생활 속 효소 21종·산야초 효소 21종·면역 및 질병에 좋은 효소 31종·약용나무 효소 27종 수록

최근 건강과 관련하여 효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효소는 우리 몸 안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며, 생명 유지에 없어서 안 되는 핵심물질이다. 세계 최고의 상인 노벨상을 식초(1945년, 1953년, 1964년)나 효소(1946년, 1962년 외)를 연구한 과학자가 수상한 사례를 보아도 그 중요성을 짐작할 수 있다.
체내 효소를 다 써버리면 그만큼 수명이 짧아진다는 효소 수명 결정설도 있다. 효소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감소하므로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몸 안의 효소를 최대한 덜 소모하고, 영양과 미네랄, 효소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즐겨 먹으며, 여기에 완제품인 효소를 챙겨 먹는다면 보다 건강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효소 수첩》에는 효소를 만드는 방법을 비롯해서 우리가 지금까지 몰랐던 약용식물의 정보와 다양한 활용법을 실었다. 우선 전반부의 ‘효소 이야기’를 통해 효소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효소 21종,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산야초 효소 21종, 면역기능 및 질병에 특히 좋은 효소 31종, 몸에 좋은 약용나무 효소 27종을 수록해, 효소로 만들 수 있는 무려 100가지의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몸에 좋기로 워낙에 유명한 오갈피, 꾸지뽕나무, 복분자, 마가목 등은 물론, 그 동안 미처 몰랐으나 우리에게 유익한 여러 식물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각 식물의 개화시기 및 채취시기, 분포지, 효능, 한방 및 민간에서의 활용법, 효소로 만드는 방법 등을 고루 다루었으며, 알아두면 유익한 건강 팁도 따로 실었다. 이 책은 필자가 30년 이상 발로 뛰어 얻은 생생한 정보들이 담겨 있어 독자에게 좋은 가이드 북이 될 것이다.

*‘구르메(gourmet)는 프랑스어로 요리나 술맛에 정통한 사람, 미식가를 의미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이 책을 읽는 방법

●효소 이야기
효소의 역사와 발전/ 효소 수명 결정설/ 왜 효소인가?/ 효소의 효과
효소,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식물체 부위별 효소 만들기/ 효소는 열에 약하다
효소의 작용과 효능/ 효소가 부족하면?/ 효소 상담방
민간에서의 증상별 약초 활용/ 효소 용어 및 한방 용어
월별 효소 만들기 분류표

●생활 속 효소 21종
01 매실/ 02 오미자/ 03 포도/ 04 연꽃/ 05 사과/ 06 석류/ 07 마늘/ 08 박하/ 09 키위/ 10 호박/ 11 곰취
12 민들레/ 13 머위/ 14 질경이/ 15 쑥/ 16 익모초/ 17 돌나물/ 18 미나리/ 19 엉겅퀴/ 20 두릅/ 21 천마

●산야초 효소 21종
01 오갈피/ 02 인삼/ 03 박/ 04 삼지구엽초/ 05 방풍/ 06 비수리/ 07 쇠무릎/ 08 삼백초/ 09 개미취
10 바위취/ 11 참취/ 12 구릿대/ 13 둥굴레/ 14 토사자/ 15 삽주/ 16 칡/ 17 당귀/18 수세미외
19 달맞이꽃/ 20 제비꽃/ 21 참마

●면역 및 질병에 좋은 효소 31종
면역에 좋은 효소
01 블루베리/ 02 복분자/ 03 쇠비름/ 04 하수오/ 05 산삼
암에 좋은 효소
01 개똥쑥/ 02 꾸지뽕나무/ 03 바위솔/ 04 겨우살이/ 05 부처손/ 06 꿀풀/ 07 약모밀
당뇨에 좋은 효소
01 뚱딴지/ 02 뽕나무/ 03 여주/ 04 다래나무/ 05 으름덩굴/ 06 강황/ 07 함초/ 08 조릿대
관절에 좋은 효소
01 지치/ 02 호랑가시나무/ 03 잇꽃/ 04 골담초
간과 신장에 좋은 효소
01 가시오갈피/ 02 호장근
폐에 좋은 효소
01 마가목/ 02 도라지/ 03 더덕/ 04 배나무/ 05 돌배나무

●약용나무 효소 27종
01 진달래/ 02 엄나무/ 03 목련/ 04 보리수나무/ 05 생강나무/ 06 앵두나무/ 07 담쟁이덩굴/ 08 고로쇠나무
09 복숭아나무/ 10 청미래덩굴/ 11 두충나무/ 12 자귀나무/ 13 소나무/ 14 잣나무/ 15 호두나무/ 16 누리장나무
17 상수리나무/ 18 모과나무/ 19 헛개나무/ 20 구기자나무/ 21 산딸나무/ 22 산사나무/ 23 산수유나무
24 은행나무/ 25 무화과나무/ 26 감나무/ 27 인동덩굴

●부록
알아두면 편리한 한약재 및 약초 구입처/ 약초와 효소 명인

색인 및 참고문헌

사람은 태어날 때 일정량의 효소를 가지고 태어나며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는 것이 효소 수명 결정설이다. 사람이 태어날 때 체내 효소를 100으로 본다면, 30대는 50%, 40대는 60%, 50대는 70%, 60대는 80%, 70대는 10%까지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효소의 소모량이 많은 육식을 줄이고, 효소가 풍부한 발효식품, 채소, 과일 등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본문 13p 중)

매실을 따서 효소를 만들려면 6월 중순 무렵 푸른 매실을 딴다. 물로 씻어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뺀 다음 3일 정도 그대로 두면 황록색으로 변한다. 이때 항아리나 용기에 매실을 넣고 매실 양만큼의 설탕에 재어 100일 정도 발효를 시킨다. 발효가 다 되면 열매의 씨앗을 제거한 뒤 과육은 장아찌로 먹고 효소만 용기에 부어 저온냉장 보관한다. 효소 1에 찬물 5의 비율로 희석하여 마시기도 하고, 효소에 소주(약 19˚)를 부어 매실주로 먹을 수도 있다. (본문 34p 중)

함초에는 사포닌 성분과 아미노산 타우린이 40%나 함유되어 있다. 또한 식이섬유,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 요오드 외 90여 종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최근 실험을 통해 미네랄이 김의 40배, 시금치의 200배, 칼슘은 우유의 5배, 철은 해조류의 2~5배, 요오드는 일일 권장량의 8배가 함유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함초에 농축돼 있는 효소는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여 장의 벽에 붙어 있는 끈적끈적한 노폐물인 숙변을 분해해 주기 때문에 변비에 좋고 비만과 다이어트에 최적이다. (본문 207~208p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