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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 밥상 : 박완서 대표중단편선[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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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박완서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 : 2014년 01월 15일
  • 쪽수 : 432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5462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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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발간에 부쳐
한국문학의 ‘새로운 20년’을 향하여


문학동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을 발간한다. 1993년 12월 출판사 간판을 내건 문학동네는 이듬해 창간한 계간 [문학동네]와 함께 지난 20년간 한국문학의 또다른 플랫폼이고자 했다. 특정 이념이나 편협한 논리를 넘어 다양한 문학적 입장들이 서로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고자 했다. 특히 세기말 세기초에 출현하는 젊은 문학의 도전과 열정을 폭넓게 수용해 한국문학의 활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했다. 돌아보면 세기말은 안팎으로 대전환기였다. 탈이념화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정보화와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서로 뒤엉켰다. 포스트 시대의 복잡성은 광범위하고 급격했다. 오래된 편견과 억압이 무너지는가 싶더니 도처에 새로운 차이와 경계가 생겨났다. 개인과 사회를 하나의 개념으로 묶어내기 힘든 형국이었다. 많은 시대가 겹쳐 있었고, 많은 사회가 명멸했다. 과잉과 결핍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전 지구적 일극 체제를 강화했다.
지난 20년간 문학을 둘러싼 환경은 호의적이지 않았다. 새삼스럽지만, 문학의 위기, 문학의 죽음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그래서 문학의 황금기는 언제나 과거에 존재한다. 시간의 주름을 펼치고 그 속에서 불멸의 성좌를 찾아내야 한다. 과거를 지금-여기로 호출하지 않고서는 현재에 대한 의미부여, 미래에 대한 상상은 불가능하다. 한 선각이 말했듯이, 미래 전망은 기억을 예언으로 승화하는 일이다. 과거를 재발견, 재정의하지 않고서는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없다. 문학동네가 한국문학전집을 새로 엮어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 전집은 몇 가지 특징을 갖는다. 먼저, 한글세대가 펴내는 한국문학전집이라는 것이다. 문학동네는 전후 한글세대를 중심으로 1990년대 이후 한국문학의 주요 생태계를 형성해왔다. 이번 전집은 지난 20년간 문학동네를 통해 독자와 만나온 한국문학의 빛나는 성취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앞으로 세대와 장르 등 범위를 확대하면서 21세기 한국문학의 정전을 완성해나가고자 한다.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의 두번째 특징은 이번 문학전집이 1990년대 이후 크게 달라진 문학 환경에 적극 대응해온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문학동네는 계간 [문학동네]의 풍성한 지면과 작가상, 소설상, 신인상, 대학소설상, 청소년문학상, 어린이문학상 등 다양한 발굴 채널을 통해 새로운 문학적 징후와 가능성을 실시간대로 포착하면서 문학의 영토를 확장하는 데 기여해왔다. 그래서 이번 전집을 21세기 한국문학의 집대성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셋째, 이번 전집에는 듬직한 동반자가 있다는 것이다. 김승옥, 박완서, 최인호, 김소진 등 작가별 문학전(선)집과 최근 100종을 돌파한 세계문학전집, 그리고 현재 16권까지 출간된 한국고전문학전집이 그것이다. 문학동네는 창립 초기부터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은 통상적으로 펴내는 작품집과 작가별 전(선)집과 함께 한국문학의 특수성을 세계문학의 보편성과 접목시키는 매개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다.
새로운 한국문학전집을 펴내면서 ‘문학동네 20년’이 문학동네 자신의 역량만으로 이루어졌다고 자부하려는 것은 아니다. 문인, 문단, 출판계, 독서계의 성원과 격려가 없었다면 문학동네의 오늘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 문학동네 성년식의 진정한 주인공은 문학인과 독자 여러분이어야 한다. 이 자리를 빌려 거듭 감사드린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문학동네는 한국문학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국문학전집 1차분 20권을 선보인다. 문학동네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가치를 더해갈 한국문학전집과 함께, 그리고 문학인과 독자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20년’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편집위원 (권희철 김홍중 남진우 류보선 서영채 신수정 신형철 이문재 차미령 황종연)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003
박완서 대표중단편선 대범한 밥상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의 제3권은 2011년 타계한 소설가 박완서의 대표중단편선 [대범한 밥상]이다. 불혹의 나이에 등단, ‘영원한 현역’이라고 불린 노대가가 남기고 간 무수히 빛나는 단편소설 가운데 [부처님 근처](1973),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1974), [그 살벌했던 날의 할미꽃](1977), [그 가을의 사흘 동안](1980), [엄마의 말뚝 2](1981), [아저씨의 훈장](1983), [지 알고 내 알고 하늘이 알건만](1984),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1993), [너무도 쓸쓸한 당신](1997), [대범한 밥상](2006) 총 열 편의 작품을 엄선하여 실었다. 표제작인 [대범한 밥상]은 ‘사랑’만으로는 그 관계를 규정하기 어려운 두 명의 노인에 관한 이야기로, 말로 전할 수 없고 말할 필요도 없는 노년기의 고통과 공감에 관한 깊이 있는 성찰이 담긴 아름다운 작품이다.
작가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에 적절한 서사적 리듬과 입체적인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다채로우면서도 품격 높은 문학적 결정체를 탄생시켰다. 이러한 연금술적 변환의 기적은 한국문학사에서 그 유례가 없을 만큼 풍요로운 언어의 보고를 쌓아올리는 원동력이 되어왔다. 작가는 그의 문학인생 내내 능란한 이야기꾼이자 뛰어난 풍속화가로서 시대의 거울 역할을 충실히 해왔을 뿐 아니라 삶의 비의를 향해 진지하게 접근하는 구도자의 삶을 살았다.
한결같은 동시대 감각과 남녀노소를 막론한 폭넓은 친화력, 삶을 적나라한 부분을 바닥까지 내려가 냉철하게 다루는 작가정신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일찍이 문학평론가 김윤식이 ‘천의무봉의 서술’이라 칭한 바 있는 박완서 문학의 정수가 여기에 있다. 박완서라는 유일한 우주는, 다시는 볼 수 없지만 영원히 그리워할 수밖에 없는 모습으로 우리 안에 남았다. 특유의 유려하고 생생한 문체와 뭉근하게 스며나오는 날카로운 혜안이 담긴 이야기들은 세기를 넘어서도 여전히 잔잔하게 빛날 것이다.

추천사

작가가 이끄는 대로 매끄러운 서사의 표면을 따라가다보면 우리는 어느덧 삶의 그 어떤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음을 깨닫곤 한다. 말 그대로 홀연, 마술처럼이다. 거기에는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고 있던 삶의 어떤 긴절한 매듭이나, 인생이 한번 크게 농울쳐 흐르는 순간의 절실함 같은 것들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놓여 있다. 서사의 이면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그리하여 마침내 소설 전체를 감싸안아버리는 이러한 절절함 혹은 정서의 밀도야말로, 공감이나 경탄의 차원을 넘어 감동의 수준으로까지 육박해오는 것, 우리가 박완서적인 것이라 부를 수 있는 무엇보다 또렷한 특징일 것이다.
- 서영채 / 문학평론가, 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

서사를 이루고 있는 낱낱의 실들이 순간 하나의 휘황한 천이 되어 눈앞에 펼쳐지는 마술이 박완서 소설에는 있었다. 박완서 소설 하면, 촌철살인의 문장과 더불어, 단숨에 휘몰아쳐 독자를 포로로 만드는 명장면의 위력을 늘 떠올리게 된다. 책장을 덮은 후에도 결코 잊을 수 없는 장면이 있는 것이다. (...) 우리는 반세기 동안 그녀가 차린 대범한 밥상 앞에서 허겁지겁 곯은 배를 채운 객들이었다. 앞으로 반세기도 그것은 우리의 양식이 되리라.
- 차미령 / 문학평론가

목차

부처님 근처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그 살벌했던 날의 할미꽃
그 가을의 사흘 동안
엄마의 말뚝 2
아저씨의 훈장
지 알고 내 알고 하늘이 알건만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너무도 쓸쓸한 당신
대범한 밥상

해설|차미령(문학평론가)
고통은 어떻게 문학이 되는가
작가 연보

저자소개

생년월일 1931.10.20~2011.1.22
출생지 경기도 개풍
출간도서 242종
판매수 344,069권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나 1950년 숙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같은 해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였으나 한국전쟁이 일어나 학업을 중단했다.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나목』 『미망』 『휘청거리는 오후』 『목마른 계절』 『도시의 흉년』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아주 오래된 농담』 『그 남자네 집』 등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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