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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인문학 : 한국 인문학의 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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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인문학조차 자기계발의 도구가 된 시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인문학은 어떤 것일까?


    "아이패드라는 값비싼 장난감을 자랑하기 위해 잡스가 꺼낸 인문학 타령은 가뜩이나 인문학으로 밥 벌어먹기가 어려워진 이들에게는 호재처럼 보였던 듯싶다. 아니나 다를까, 대학의 학문 시장에서 인문학이 고사될까 걱정하는 이들은 이때다 싶어 잡스의 발언을 두둔하고 선전하고 나섰다. 물론 상당한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다. 잡스가 인문학에 빚졌다고 말할 때 이는 이를테면 문사철을 가리키는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그가 말하는 인문학이란 이미 인간에 관한 학문으로 변신한 경영학과 기술에 관한 지식들로, 굳이 철학과 문학 따위에 신세를 질 이유가 없다. 그 자체가 이미 인문학이기 때문이다."
    _[스티브 잡스는 인문학적 CEO인가](서동진) 중에서

    CEO와 노동자의 인문학부터 SNS 시대의 인문학까지......
    팔리고, 잊혀지고, 싸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으로 꽉 찬,
    지금 한국 인문학의 가장 중요한 물음들을 다 모았다!


    한편으로는 인문학의 위기를 말해온 지 오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문학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이렇게 많이 들린 적도 없다. 노숙인 인문학에서 CEO 인문학, 나아가 어린이 인문학, 엄마 인문학까지. 계급과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전 국민이 인문학을 공부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인문학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며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인문학은 어떤 것인가? 나아가 앞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인문학은 무엇인가? 이 책은 지금 여기의 인문학을 총점검하기 위한 25가지 질문에 답하는 22인의 인문학자들이 치열한 고민을 담은 책이다.
    이 25가지 질문과 답을 분류해보면 인문학의 네 가지 얼굴을 만나게 된다. 우선 팔리는 인문학, 인문학이 장사나 화제가 되는 경우다. 가령 스티브 잡스는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로에 애플이 있다."고 공언했다. "제가 인문학은 좀 아는데, 정치는 모릅니다."라고 말한 안철수 후보에게 지난 대선에서 시민들이 보인 반응은 뜨거웠다. 또 동양고전이 직장인의 처세술을 가르치는 가장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1부에서는 이런 현상들을 파고들어 지금 한국의 인문학의 한 단면을 성찰해본다.
    2부는 잊혀진 인문학, 잃어버린 인문학에 관한 기억들이다. 한때 사회를 바꾸기 위해 이론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 1980년대 한국 대학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사회과학 열풍은 잊혀졌지만 한번쯤 복기해볼 만한 기억이다. 140자로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는 데 익숙해진 SNS 시대에 대하역사소설의 설 자리가 어디인지 짚어보기도 한다. 또 인간의 삶을 해석하는 도구로서 과학주의가 어떻게 인문학의 자리를 대체해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3부에서는 인문학의 가장 씩씩한(혹은 가장 험상궂은) 얼굴을 만나볼 수 있다. 인문학은 때로 칼보다 날카롭고 폭탄보다 강력한 무기가 된다. 기존의 질서와 가치를 전복하는 무기로서 인문학이 활용될 때가 그런 때이다. 3부는 마르크스주의를 대체하는 저항의 철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글로 시작해 CEO에게 인문학이 유용하다면 노동자들에게 인문학은 또 어떤 모습일지 고민해보는 글로 마무리된다. 한때 소설에 밀려 구시대의 장르로 전락했던 시가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현실에 가장 빠르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장르로 변신한 것에 대한 고민도 흥미롭다.
    4부에서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인문학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해본다. 가령 민족주의적 역사기술과 포스트모던, 트랜스내셔널 역사관을 모두 뛰어넘는 새로운 한국사는 어떻게 가능할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해 고전 주석을 넘어서 살아있는 현대철학으로서의 동양철학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진다. 한국에서 영화나 문학 작품을 비평하는 데 더 많이 활용되어온 정신분석학이 한국에서 치료로서 자리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흥미롭다. 새로운 관계맺음의 방식과,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기업이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에서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이 책의 마지막 장을 이룬다.

    각 장의 내용
    스티브 잡스는 우리 CEO들의 마음속에 혹시 잡스가 나만 모르는, 상품 개발과 이윤 창출에 이바지하는 인문학이라 불리는 마술 약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탐심을 심어주었고, 이 탐심이 하나의 동력이 되어 CEO들 사이에 인문학 열풍이 몰아쳤다. 1장 [스티브 잡스는 인문학적 CEO인가]는 잡스로부터 비롯한 ‘인문학이라는 이 새로운 물신’을 폭로하고 비판한다. 2장 [안철수는 인문학적 정치인인가]는 언젠가 ‘제가 인문학은 아는데 정치는 잘 모른다.’고 말했던 안철수 현상의 신선함을 그의 인문 성향에서 발견하고 실체를 분석한다.
    3장 [프랑스 철학은 왜 포퓰리즘이라는 의심을 받는가]는 20년 이상 우리 지성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온 현대 프랑스 철학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우리 시대의 구체적 문제들 한복판에서 프랑스 철학이 어떤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4장 [동양 고전은 왜 처세서로 읽히는가]는 동양 고전 열풍이 자칫 편향되고 얄팍한 처세론으로 흐를 수 있는 가능성을 경계하면서 동양 고전이 본래 처한 자리를 알려준다.
    5장 [인문학에 관한 책들은 인문적인가]와 6장 [인문학 교실 붐, 어떤 성과를 냈나]는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인문학 현장인 도서와 인문 교육 영역을 비판적으로 진단한다. 전자는 인문학의 이름을 내건 비인문적 도서의 정체를 폭로하며 인문학 서적의 긍정적 본질을 그리려 노력하고, 후자는 최근의 인문학 붐과 그로 인한 각종 인문 교양 교육의 현주소를 비판적으로 살핀다.

    1980년대 사회과학은 한때 한국 사회 변혁의 실천적 요구에 대한 지성의 응답으로서, 학문 세계에 뛰어드는 많은 젊은이들을 매혹시켰다. 현실의 폭력 앞에서 인문학이 젊은이들 손에 무기를 들려주지 못할 때 사회과학은 그 위대한 일을 해냈다. 하지만 오늘날 그런 실천적 힘을 기대하며 사회과학을 기웃거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7장[운동으로서 사회과학은 어떻게 되었나]는 바로 사회과학의 이러한 현재의 위상을 과거에 비추어 점검해본다. 근대 학문과 교육 제도가 창설될 때 한국에서 가장 각광받은 외국 학문 영역을 꼽자면 단연 ‘독문학’이었다. 독문학은 단지 하나의 외국 문학에 국한되지 않고 서양 문화 자체를 체험하는 장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그러나 급속도로 강화된 영어의 전 세계적 위상이 던지는 그림자 아래 독문학의 지위는 처참할 만큼 실추되었다. 8장 [학문 언어로서 독일어는 사라졌는가]는 독일어의 이러한 위상 변화의 의미를 추적하면서 오늘날 자칫 간과되기 쉬운, 영어 이외의 외국어와 문화 공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대하 역사소설은 한때 문단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 가장 사랑받는 문학이었다.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이 영역에서 [토지], [장길산], [객주] 등의 중요한 작품을 내놓았다. 오늘날 이러한 대하 역사소설의 생산과 폭넓은 향유는 찾아보기 힘들다. 역사소설의 쇠퇴는 역사의 발전 자체가 신뢰를 잃었기 때문인가? 역사소설의 몰락은 역사 발전이라는 거대 담론의 몰락을 보여주는 현상인가? 9장 [대하 역사소설은 여전히 가능한가]는 이러한 문제를 고민한다.
    한국 인문학의 종합적이고 창조적인 성과를 가늠할 수 있었던 영역으로 문학비평을 빼놓을 수 없다. 10장[비평은 어떻게 전체에 대한 통찰을 회복할 것인가]는, 현재의 한국 문학비평이 상업주의, 저널리즘, 소아적 분파주의에 휘말려 비평가가 소속된 출판사의 출판물에 관한 리뷰어로 전락한 문제 상황을 드러낸다. 그리고 문단 자체, 세계문학, 문학 교육 등 비평이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그것이 마땅히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11장 [인문학은 과학에 자리를 내주어야 하는가]와 12장 [심리학은 뇌과학에 자리를 내주어야 하는가], 이두 편의 글은 과학주의의 허를 밝힘으로써 과학으로 흡수될 수 없는 인문학 고유의 과제를 분명히 한다. 전자는사회생물학적 연구와 최근의 진화심리학 등을 비판하며, 인문학 주제들이 과학에 흡수되는 사태는 낡아빠진 환원적 학문 통일 이념의 재탕임을 드러낸다. 후자는 뇌 과학에 대항하여, 심리 활동의 비밀은 실험실의 뇌가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인간이 노출되어 있는 다양한 사회 환경과 관련을 맺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인간 마음의 비밀은 이런 사회 환경에 대한 인문학
    적 성찰을 무시하고서는 해명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13장 [사회과학은 사회공학으로 남을 것인가]는 오랜 경쟁자이자 협력자였던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관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자연과학과 인문학 사이에서 태어난 사회과학은 인문적 성격, 즉 우리 사회에서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일(정향적 지식의 제시)에 매진하면서 영광을 얻었지만, 1990년대부터공학적 성격을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쇠락하게 되었다. 필자가 생각하는 사회과학의 활로는 상실한 인문학 측면, 그러니까 삶의 방향성을 열어주는 일을 되살리는 것이다.
    14장 [마르크스주의를 대체할(계승할) 저항의 철학은 어떤 것인가]는 오늘날 좌파 정치철학의 지
    형도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정치철학의 장에서 마르크스와 푸코의 유산을 상속받은 철학자들이 제도적인 정치 ‘바깥에서’ 어떻게 해방을 모색하는지 보여준 후 그 한계 역시 지적한다. 15장 [여성학은 성폭력 담론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했나]는 성폭력에 깃든 여성주의의 문제의식은 기존의 성범죄를 더 무겁게 처벌하고 엄단해달라는 요구라기보다, 시민적 권리의 주체로서 여성이 누려야 할 성적 자유와 자율성에 대한 인정의 요청이라는 점을 부각시킨다.
    16장 [한국 현대 시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나]는 최근 몇 년 사이 정치의 급격한 보수화와 더불어 시가 보여준 ‘현실 참여적’ 성격에 관한 글이다. 한국 현대 시가 어떻게 현실과 싸울 수 있는 힘을 얻어내는지 살펴본다. 1990년대 이후 한동안 인문학도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영화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하여 인문학적 소양과 학문적 배경을 갖춘 많은 인재들이 영화계에 유입되었다. 이런 현상이 영화판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결실을 거두어들이고 있는지 17장 [인문학은 한국 영화를 어떻게 변화시켰나]는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18장 [사도 바울은 왜 급진 정치철학자로 각광받는가]는 오늘날 정치철학계의 쟁점이 되고 있는 사도 바울의 급진적인 정치적 입장을 들여다본다. 기독교의 보수적 교리의 지층을 다진 인물이라는 겉모습과 달리 바울은 니체와 같은 종족으로서, 현행 가치들을 파괴하는 자, 율법을 비롯한 당대의 질서와 싸워나가는 자였다. 19장 [인문학이 노동자의 무기가 될 수 있는가]는 현실의 다양한 조건을 정면으로 응시하면서 인문학이 진짜 노동자가 손에 들 수 있는 무기인가를 고민한다. 지금의 고삐 풀린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새로운 사회를 전망하고, 노동자를 포함한 주체를 고민한다면, 그 시작은 그런 주체의 현실적 삶과 밀착된 ‘대안 인문학’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글은 강조한다.
    20장 [새로운 민중사학은 가능한가]는 보수화한 민족주의 역사학의 대척지에 강력하게 자리 잡은 트랜스내셔널 역사학의 성과를 평가하고,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과제를 설정하려 한다. 바로 민중사학이다. 트랜스내셔널 역사학이 내재적 발전론의 보수성에 대한 비판을 통해 얻은 성과가 자칫 민중의 주체적 역량마저 폄하하는 방향으로 확대되는 사태를 우려하면서, 역사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려 한다. 21장 [동양 현대 철학은 가능한가]는 동양철학이 고전 주석을 넘어서 현대 철학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는 가능성을 따져보는 글이다. 고전에 대한 과잉 기대로부터 고전에 대한 종속이 생기며 학문이 죽는다. 고전 주석만 있고 현대 철학이 없다는 것은 더 이상 자기 변신을 할 수 없는 죽은 학문이 된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이 글은 이런 죽음을 넘어 동양 현대철학의 길을 제시한다.
    22장 [한국에서 정신분석은 환자를 치료하는가]는 한국에 전무하다시피 한 ‘치료로서의 정신분석학’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한국에서 정신분석 연구는 외국 문학 이론의 수용사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그런데 책상 앞에 앉아 철학 책과 문학 서적을 끼고 하는 인문학 연구로서의 정신분석이 풍부하게 펼쳐진 반면, 치료 행위로서의 정신분석은 지금껏 뿌리를 내리지 못했다.
    종교인이든 아니든 사람들은 늘 지옥에 대한 공포에 휩싸여 살아간다. 모든 윤리적 행동, 도덕적 비판의 바닥에 지옥에 대한 무의식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지옥 관념은 유아적 상상력(시각 차원에서 혐오스러운 것, 신체적인 극심한 괴로움 등)을 크게 뛰어넘지 못한다. 인문학자라면 이 지옥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 오늘날과 같은 합리적이고 세속화된 사회에서 여전히 지옥은 의미가 있는가? 23장 [인문학자에게 지옥이란 무엇인가]는 이러한 문제들에 답하려 한다.
    지금은 새로운 연구자들이 인문학 분야의 정전들을 다시 번역 및 교체하는 시기다. 아울러 외국 학문의 개념을 우리말로 잘 번역.소화해 우리 학계에 안착시키려는 시도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24장[번역의 정치학은 왜 필요한가] 는 번역의 위상, 번역자의 자기의식이란 무엇인지 묻는다. SNS 시대에 우리는 기술을 통해 소통의 조건을 최적화하는 이상에 접근하고 있다고들 믿는다. 그리고 이런 소통을 통해 보편적 합의로 수렴해가는 집단지성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등장한다. 25장 [SNS 시대, 인문학의 과제는 무엇인가]는 이 소통과 집단지성이 ‘지독한 환상’은 아닌지 의심한다.

    목차

    1부 팔리는 인문학
    스티브 잡스는 인문학적 CEO인가 서동진 계원예술대 디지털콘텐츠 교수
    안철수는 인문학적 정치인인가 한보희 평론가
    프랑스 철학은 왜 포퓰리즘이라는 의심을 받는가 서동욱 서강대 철학과 교수
    동양 고전은 왜 처세서로 읽히는가 신정근 성균관대 유학대학 교수
    인문학에 관한 책들은 인문적인가 표정훈 한양대 기초융합교육원 교수
    인문학 교실 붐, 어떤 성과를 냈나 노정태 서평가

    2부 잃어버린 인문학
    운동으로서 사회과학은 어떻게 되었나 김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사회과학부 교수
    학문 언어로서 독일어는 사라졌는가 김태환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심리학은 뇌과학에 자리를 내주어야 하는가 이남석 심리변화행동연구소 소장
    인문학은 과학에 자리를 내주어야 하는가 이상헌 동국대 교양교육원 교수
    대하 역사 소설은 여전히 가능한가 정영훈 경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비평은 어떻게 전체에 대한 통찰을 회복할 것인가 우찬제 서강대 국문학과 교수
    사회과학은 사회공학으로 남을 것인가 전상진 서강대 사회학과 교수
    차례와 지은이

    3부 싸우는 인문학
    마르크스주의를 대체할(계승할) 저항의 철학은 어떤 것인가 진태원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교수
    여성학은 성폭력 담론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했나 신상숙 서울대 여성연구소 교수
    한국 현대 시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나 서둥욱 서강대 철학과 교수
    인문학은 한국 영화를 어떻게 변화시켰나 강유정 평론가
    사도 바울은 왜 급진 정치 철학자로 각광받는가 서동욱 서강대 철학과 교수
    인문학이 노동자의 무기가 될 수 있는가 강양구 《프레시안》 기자

    4부 가능성의 인문학
    새로운 민중 사학은 가능한가 강응천 출판 기획자
    동양 현대 철학은 가능한가 신정근 성균관대 유학대학 교수
    한국에서 정신분석은 환자를 치료하는가 맹정현 정신분석클리닉 혜윰 원장
    인문학자에게 지옥은 무엇인가 장석만 종교학자
    번역의 정치학이 왜 필요한가 윤성우 한국외대 철학과 교수
    SNS 시대, 인문학의 과제는 무엇인가 최정우 평론가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9~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11종
    판매수 1,639권

    벨기에 루뱅 대학교에서 들뢰즈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1995년부터 계간 [세계의 문학] 등에 시와 비평을 발표하면서 시인, 문학평론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차이와 타자: 현대 철학과 비표상적 사유의 모험], [들뢰즈의 철학: 사상과 그 원천], [일상의 모험: 태어나 먹고 자고 말하고 연애하며, 죽는 것들의 구원], [철학 연습: 서동욱의 현대철학 에세이] 등의 저서 외에, 비평집으로 [익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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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문학박사. 평론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평론 부문) 수상
    현재 경상대학교 국문학과 교수이며 계간 [세계의 문학] 편집위원이다.

    생년월일 1977~
    출생지 목포
    출간도서 27종
    판매수 19,137권

    연세 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2017년까지 《프레시안》 과학·환경 담당 기자로 황우석 사태 등을 보도했고, 앰네스티 언론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 1, 2],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등이 있다. 현재 팩트 체크 미디어 《뉴스톱》의 팩트체커로 활동하면서, 지식 큐레이터로서 [YG와 JYP의 책걸상]을 진행하고 교통방송 [색다른 시선, 이숙이입니다], SBS 라디오 [정치쇼]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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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찬제(Wu, Chan J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2~
    출생지 충주
    출간도서 12종
    판매수 579권

    1962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경제학과와 동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평단에 나왔다. 지은 책으로 [욕망의 시학] [상처와 상징] [타자의 목소리] [고독한 공생] [텍스트의 수사학] [프로테우스의 탈주] [불안의 수사학] [나무의 수사학] 등이 있다. 팔봉비평문학상, 소천이헌구비평문학상과 김환태평론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박사 과정을 졸업했고, 현재 계원디자인예술대학교 교양교육과정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제와 문화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크다. 또한 정치적인 것과 사회적인 것의 관계를 묻는 이론적인 연구를 하고 있으며, 미술을 비롯한 시각 문화에 관한 글도 쓰고 있다.
    저서로 [자유의 의지, 자기계발의 의지](2009), [디자인 멜랑콜리아](2009) 등이 있고, 역서로 [섹슈얼리티: 성의 정치](1999) 등이 있다. <전진하는 미학: 사회와 정치 그리고 예술의 동요>(2012),<알튀세르와 푸코의 부재하는 대화: 정치적 유물론의 분기>(2011)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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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77~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작곡가, 비평가, 기타리스트. 음악 집단 Renata Suicide의 리더, 계간지 [자음과모음]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77년에 태어났다. 열 살에 서점 한 귀퉁이에서 호기심에 무심코 뽑아 읽었던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대한 어떤 ‘오독’ 때문에 인문학 책들을 읽기 시작했으며, 열한 살에 기타와 처음으로 만나고 열두 살에 가야금 스승과 조우하면서 음악에 빠져들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불어불문학과에서 조르주 바타유의 에로티시즘 문학과 유물론적 철학에 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세계의문학'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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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프랑스 파리7대학에서 정신분석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파리 섹션클리닉, 파리 콜레주클리닉 등에서 정신분석학과 정신병리학을 공부한 후 서울대, 서강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에서 정신분석학을 강의했다. 현재 정신분석클리닉 혜윰에서 정신분석가로 임상을 실천하면서, 서울정신분석포럼(SFP) 창립 회원이자 한국프로이트라깡칼리지(FLC) 상임 교수로 활동하며 프로이트라캉주의에 기반한 정신분석 임상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울정신분석포럼(SFP)과 프랑스 렌느 2대학 "정신병리학_새로운 증상과 사회적 연대 센터"가 공동으로 설립한 "HANS 아동청소년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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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70~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와 성공회대 노동사연구소를 거쳐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사회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여공 1970, 그녀들의 반역사](2006, 김진균 학술상 수상작), [87년 6월 항쟁](2009), [잊혀진 것들에 대한 기억](2011), [사라진 정치의 장소들](2008, 공저) 등이 있다. 그밖에 주요 논문으로는 [서발턴은 왜 침묵하는가?: 구술, 기억 그리고 재현을 중심으로], [노동사로부터 거리두기: 재현, 역사 서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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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5~
    출생지 경남 의령
    출간도서 31종
    판매수 12,844권

    앞뒤로 갓먼당과 방아산이 자리하고 그 사이로 남강이 흐르는 의령 장박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동서철학을 배우고 동양철학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같은 대학 유학대학장과 유학대학원장, 유교문화연구소장과 동양철학문화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사)인문예술연구소를 운영하며 인문과 예술이 결합된 신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정근 교수의 EBS [인문학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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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대학에서 법학을,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국제 정치 전문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의 한국어판 편집장을 역임했다.
    [아웃라이어](2009), [마이크로스타일](2011), [진보의 몰락](2013),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2013), [민주주의는 어떻게 망가지는가](2015)를 번역했고, [논객시대](2014)를 썼다. 현재 자유 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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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수 0권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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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수 0권

    서울대 여성연구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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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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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엮는 하이브리드 형 작가. 성균관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WCU 인터랙션 사이언스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동안 과학/경영 칼럼니스트, KBS 학습 애니메이션 기획자, 다큐멘터리 자문 위원,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방문 연구원, 한국인지과학회 간사, 한림대학교 심리학 강사, 성균관대 IS 연구소 연구원, WIST 정보 운영 실장 등을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 심리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10년 사이 나쁜 일이 생겼을 때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느낀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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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수 0권

    종교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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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강대 사회학과 교수

    진태원(Jin, Tae Wo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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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지 -
    출간도서 2종
    판매수 166권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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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한양대 기초융합교육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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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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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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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13종
    판매수 1,681권

    고려대학교 국어 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어 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에 문학 평론이, [동아일보]에 영화 평론이 당선되어 본격적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경향신문]에 ‘강유정의 영화로 세상 읽기’란 칼럼을 쓰며, 영화 전문 프로그램 EBS [시네마 천국]과 KBS [박은영, 강유정의 무비부비]를 진행했고 KBS [TV 책을 보다], [문화 공감] 등에 출연했다. 민음사 [세계의 문학] 편집 위원으로 일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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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3~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44종
    판매수 14,925권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우리의 시각에서 풀어 주는 책을 쓰고 만들어 왔다. 저서로는 [문명 속으로 뛰어든 그리스 신들] [세계사 일주] [라이벌 세계사]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등이 있고, 만든 책으로는 [세계사신문] [한국생활사박물관] [한국사 탐험대] [즐거운 역사 체험 어린이 박물관]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민음 한국사] 등이 있다. 기획집단 ‘문사철’의 대표로 있으며 역사강의 팟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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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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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저자 윤성우는 대아고등학교(진주)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 철학과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1996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 2002년 파리 제12대학에서 [폴 리쾨르에서 주체물음](La question du sujet chez Paul Ricoeur) 라는 주제로 철학박사를 받았다. 이후 2004년부터 한국외대 철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서양근현대 철학사, 해석학, 폴 리쾨르 철학, 유럽현대철학의 흐름, 번역철학, 윤리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해석학과 관련되는 주제들(해석, 번역, 언어, 의미 등)과 저자들(리쾨르, 앙트완 베르만, 하이데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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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71~
    출생지 충남 예산
    출간도서 18종
    판매수 15,320권

    삶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지식소설과 논픽션 집필에 남다른 애정과 실력을 가진 작가이다. 특히 지금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문제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활용하면서도 철학적 사색을 가미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책을 통해서는 '시간'이라는 추상적이고도 묵직한 삶의 주제를 겨냥하여 독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자 했다.
    성균관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융합과학인 WCU 인터랙션 사이언스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인지과학회 간사, 한림대학교와 서강대 심리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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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칸트철학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세종대학교 교양교육원에서 강의전담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식융합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융합시대의 기술윤리], [기술의 대융합](공저), [싸우는 인문학](공저) 등의 저서가 있으며, [임마누엘 칸트],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등의 번역서가 있다. 그리고 [칸트 도덕철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포스트휴먼] 등 여러 편의 논문이 있다.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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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딸아이와 그림 그리기, 그림책, 공상하기를 좋아하는 그림쟁이다. 다양한 매체에 일러스트를 작업했다. 그린 도서로는 [속도로 우주의 거리를 구하라!] [기하 왕국의 규칙에 담긴 비밀] [시골에서 로큰롤] [대중음악 히치하이킹하기] 등이 있다.

    서동욱 기획 [기타]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벨기에 루뱅 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서강대 철학과 교수이다. 시인이자 평론가이며, 계간 [세계의 문학] 편집위원이다.
    쓴 책으로 [철학 연습], [차이와 타자], [들뢰즈의 철학], [일상의 모험], [익명의 밤] 등이 있고, 시집으로[랭보가 시 쓰기를 그만둔 날], [우주전쟁 중에 첫사랑]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들뢰즈의 [칸트의 비판철학], [프루스트와 기호들], 레비나스의 [존재에서 존재자로] 등이 있으며 종합공연 [신체연구], [허파주체] 등을 기획하기도 했다.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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