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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최고의 와인 교육자, 비평가, 소믈리에, 기타 전문가의 조언을 한곳에 묶었다. 이 책에는 와인의 구입, 판매, 보관, 테이스팅, 서빙, 그리고 가장 중요한 와인 즐기기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와인의 나라 프랑스의 수석 요리학원 르 꼬르동 블루가 원작을 쓰고,국내 최고의 소믈리에 서한정 와인 아카데미 원장이 편역한 최고의 와인 전문서 르 꼬르동 블루의《와인 에센셜》

《와인 에센셜》은 최고의 와인 교육자, 비평가, 소믈리에, 기타 전문가의 조언을 한곳에 묶은 와인 전문서이다. 이 책에는 와인의 구입, 판매, 보관, 테이스팅, 서빙, 그리고 가장 중요한 와인 즐기기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든,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든 와인에 대한 쉬운 설명을 어디서나 접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와인의 품종, 빈티지, 와인의 스타일을 설명하는 책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와인을 구입하는 법과 와인을 가지고 집에 돌아와서 무엇을 할지 가르쳐 주는 책은 매우 드물다. 이 책은 자신감을 가지고 와인을 다루게 해 주는 필수 노하우가 빠짐없이 담긴 최초의 종합 가이드이다. 와인 수집, 와인 보관을 위한 최적의 환경, 와인 병을 여는 법, 디캔트하는 법, 따르는 법, 와인 테이스팅과 맛을 묘사하는 법, 잔을 선택하고 다루는 법,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고르고 평가하는 법을 모두 알게 될 것이다.

상류층과 일부 미식가들의 전유물이었던 와인이 대중 속으로 걸어들어와 이제 한국은 세계 제일의 와인 수입 국가가 되었다. 최근에는 프랑스 햇와인 보졸레 누보의 출시와 맞물려 대대적인 와인 판촉 행사가 벌어지고 있는 추세이고,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질병 예방 차원에서 와인을 즐기기도 한다. 실제로 와인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계의 영양 성분이 풍부하여 심장병과 암,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되었고, 영양 효과를 검증하려는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한국인들의 음료에 대한 기호 변화, 건강을 염려하는 일반인들의 선호도 등을 고려할 때 와인의 소비는 앞으로 더욱 일상화될 것이라는 당연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 와인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와인을 즐기는 층도 일반화되고 있는데도 일상생활에서 와인을 즐기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도서는 별로 없었다. 그간의 와인 서적은 와인의 역사나 산지 에티켓 등 인문/ 사회학적인 차원에서 접근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 책 《와인 에센셜》은'와인의 완성은 음식’이라는 공식을 충실히 수행하는 책이다. 기본적으로 와인 전문 도서가 갖추어야 하는 구성 요건 즉 와인의 산지, 명칭, 빈티지, 구입과 경매 등을 상세하게 다루면서, 한 와인이 어떤 음식과 어울렸을 때 탁월한 맛을 낼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일반적으로 육류에는 레드, 생선류에는 화이트 하는 기준보다 한 단계 더 섬세하게 음식과 와인의 조화를 보여 준다. 실제로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와인 전문가나 요리 전문가라면 한결 세밀하고 풍부한 정보를 얻게 되어, 장기적으로는 스스로 궁합이 맞는 음식과 와인을 응용하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일반 애호가라면 다양한 와인의 세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책의 핵심
▶ 와인의 구입과 판매, 보관, 테이스팅, 서빙을 위한 포괄적인 내용 및 방대한 양의 사진 가이드
▶ 와인을 최상으로 즐기기 위한 실용적인 기술과 핵심 포인트
▶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에 대한 르 꼬르동 블루 전문 요리사의 조언

이 책 《와인 에센셜》은 프랑스 최고의 요리학원 르 꼬르동 블루의 원작을 우리나라 최고의 소믈리에인 서한정 씨가 우리 실정에 맞게 편역한 것이다. 와인에 관한 한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와인 전문서라고 할 수 있다.
르 꼬르동 블루는 프랑스의 최고의 요리학원으로, 와인에 관한 한 세계 최고의 지식과 실력을 갖춘 곳이다. 와인의 관리와 서빙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 고르는 법, 최고의 와인에 어울리는 마스터셰프의 요리법을 소개했다.
편역자 서한정 씨는 30년이 넘는 세월을 와인 한 분야에 바쳐온 전문가이다. ‘와인의 완성은 음식’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데, 같은 와인이라도 어떤 음식에 곁들이느냐에 따라 음식과 와인의 풍미가 전혀 다르게 느껴진다고 강조한다. 한 잔 정도 가볍게 마시는 알코올성 음료가 아닌, 건강과 문화를 포괄하는 와인의 참맛을 알려야겠다는 책임감이 이 책의 출간에 큰 보탬이 되었다.

▶ 1장 와인의 구입과 판매
와인 구입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 | 병이 알려 주는 것은? | 와인을 어디에서 살까? | 와인 수집 시작하기 | 투자를 위한 와인 | 와인의 판매
▶ 2장 와인의 보관
와인 관리하기 | 와인과 요리 | 와인과 까나페 | 와인 수집의 관리 | 와인 보관 문제 해결하기 | 와인은 언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가? | 생선과 갑각류에 어울리는 와인
▶ 3장 와인 테이스팅
테이스팅의 단계 | 1단계 : 잔에 든 와인 | 2단계 : 향 맡기 | 3단계 : 맛보기 | 육류에 어울리는 와인 | 좋은 와인과 나쁜 와인 구별하기 | 야생 고기에 어울리는 와인 | 포도 품종 | 가금류에 어울리는 와인 | 테이스팅 참가하기 | 채식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 | 미각 수련하기 | 매운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 | 레스토랑에서 와인 주문하기 | 디저트에 어울리는 와인
▶ 4장 와인 서빙하기
적정 온도 맞추기 | 치즈에 어울리는 와인 | 와인병 열기 | 레드 보르도와 투스칸에 어울리는 요리 | 와인 따르기 | 레드 부르고뉴와 삐노 누아르에 어울리는 요리 | 올바른 잔 선택하기 | 에르미따쥬, 꼬뜨 로띠, 시라즈에 어울리는 요리 | 잔과 디캔터 세척하기 |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에 어울리는 요리 | 와인 신선하게 유지하기 | 와인 에티켓 | 리오하와 뗌쁘라니요에 어울리는 와인 | 특별한 행사 준비하기 | 샤르도네, 샤블리, 화이트 부르고뉴에 어울리는 요리 | 레드 와인 음료 | 쌍세르, 뿌이 퓌메, 쏘비뇽 블랑에 어울리는 요리 | 화이트 와인 음료 |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과 샴페인 음료 | 리슬링에 어울리는 요리
▶ 5장 주정 강화 와인과 포도 주정
셰리 | 게부르츠트라미너, 삐노 그리, 실바너에 어울리는 요리 | 포트 | 마데이라와 마르살라 | 쏘떼른과 뮈스까에 어울리는 요리 | 브랜디
▶6장 와인 이야기
포도원 | 양조장 | 와인 셀러 | 로제 와인에 어울리는 요리
▶부록
와인 용어 | 유용한 주소 | 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