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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tail
인생은 칵테일!
‘인성’ 좋은 큰 잔에 ‘지식’을 채워 넣은 후
‘열정’과 ‘사랑’을 반반씩 넣어 쉐이커로 섞는다.
‘건강’으로 장식하여 ‘행복’하게 내어 놓는다.
- 데니스 홍 -

FJ KOREA(에프제이 코리아)는
전 세계 최고의 주류 브랜드를 국내 독점 유통하는 공식 파트너사로, 약 30여 개의 주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FJ KOREA의 대표 브랜드로는 젊은 층들이 가장 선호하는 호세 쿠엘보(JOSE CUERVO) 데킬라 와 예거마이스터(JAGERMEISTER) 제품이 있습니다. 또한 진(GIN) 시장의 선도자 봄베이 사파이어(BOMBAY SAPPHIRE),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카테고리 내 독보적인 존재인 그레이구스(GREY GOOSE), 칵테일을 만들 때 반드시 사용 되는 디카이퍼(DE KUYPER) 등 술에 관심있는 전 세계 모든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FJ KOREA 는 항상 최고의 제품을 공급함과 동시에 주류 시장의 트렌드를 만들고 이끌고자 노력하며, 소비자와 함께 바람직한 주류 문화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여러분의 라이프 스타일과 함께하는 칵테일 콘텐츠를 선사합니다.

홈 술을 넘어 나에게 맞는 심플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는 홈메이킹이 트렌드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제대로 된 나만의 DIY 칵테일 북을 통해 누구나 쉽게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최상의 칵테일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맛나고 멋지게 만든 한 잔의 칵테일이 인생 샷이 되는 그날까지!!

FJ KOREA 대표이사_선 혁 진

JOSE CUERVO
CUERVO SQUEEZE 쿠엘보 스퀴즈
CUERVO COKE 쿠엘보 코크
CUERVO ORANGE 쿠엘보 오렌지
MARGARITA 마가리타
SANGRITA 샹그리타
MULETTA 뮬렛타

1800
TOMMY’S MARGARITA 토미스 마가리타
PALOMA 팔로마
OLD FASHIONED 올드 패션드
COCO CRUSH 코코 크러쉬

J?GERMEISTER
J?GER TONIC 예거 토닉
BERLIN MULE 베를린 뮬
NAUGHTY GERMAN 너티 제르맨
COUNT MAST 카운트 마스트

BOMBAY SAPPHIRE
GIN TONIC 진 토닉
SPANISH GIN TONIC 스페니쉬 진 토닉
GIN & JUICE 진 앤 주스
NEGRONI 네그로니
GIN FIZZ 진 피즈
DIRTY MARTINI 더티 마티니
DRY MARTINI 드라이 마티니

GREY GOOSE
LE GRAND FIZZ 르 그랑 피즈
GOOSE & JUICE 구스 앤 주스
MOSCOW MULE 모스코 뮬
ESPRESSO MARTINI 에스프레소 마티니
VODKA MARTINI 보드카 마티니

BACARDI
MOJITO 모히토
CUBA LIBRE 쿠바 리브레
DAIQUIRI 다이퀴리
PI?A COLADA 피냐 콜라다
OLD FASHIONED 올드 패션드

DEWAR’S
ORIGINAL HIGHBALL 오리지널 하이볼
GODFATHER 갓파더
ROB ROY 롭 로이
WHISKY SOUR 위스키 사워
CHERRY PAUSE 체리 포즈

BUSHMlLLS
IRISH HIGHBALL 아이리쉬 하이볼
IRISH COFFEE 아이리쉬 커피
RUSTY NAIL 러스티 네일
IRISH SOUR 아이리쉬 사워

DISARONNO
DISARONNO SOUR 디사론노 사워
GODFATHER 갓파더

PEACHTREE
PEACH CRUSH 피치 크러쉬
PEACH JULEP 피치 쥴렙
FIZZ PEACHTREE 피즈 피치트리

DE KUYPER
JUNEBUG 준벅
MANGO MOJITO 망고 모히토
GRAPEFRUIT MOJITO 자몽 모히토
PINEAPPLE MOJITO 파인애플 모히토

DANZKA
COSMOPOLITAN 코스모폴리탄
SEX ON THE BEACH 섹스 온 더 비치
CAIPIROSKA 꺄이피로스카
APPLE MARTINI 애플 마티니
GREYHOUND 그레이하운드
LONG ISLAND ICED TEA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

Prologue
우리가 생각하는 술의 이미지는 ‘쓰고 독하며, 건강을 해친다’의 인식에 머무르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각기 다른 역사 속에서 술은 그와 반대의 역할을 해 왔습니다. 오래전 수도승들은 인간의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아쿠아비테’라는 ‘생명의 물’을 만들었고 이것은 다양한 약초로 만들어 낸 술입니다.
또한, 영국의 GIN은 해열제와 같은 형태로 많은 이들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러시아와 폴란드의 보드카는 추위를 이겨내는 그들에게 ‘생명의 물’이었습니다.

이러한 술은 미국 내에서도 삶의 활기를 불어넣는 형태로 확산하였습니다. 하지만 19세기에 들어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온 금주 운동가들은 하층 노동자 계급의 알코올 문제가 빈곤과 근무 태만, 그리고 심상치 않게 증가하고 있는 가정 폭력의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이를 우려한 시민들과 산업가들이 이에 합세하였습니다.
급격한 도시화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농민들, 미국의 적대국이었던 독일에 대한 반감을 품은 미국인들은 독일이 주도하던 맥주 산업이 고사하길 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금주운동은 곧 알코올의 전면 금지 요구로 이어졌으며, 마침내 미국 정부는 1919년부터 1934년까지 미국 전역에 알코올 음료 모두 제조·판매·교환·운송·수출입을 전격 금지하는 금주법을 시행합니다. 미국은 버번위스키와 라이위스키가 국민주로 사랑받았는데 이 모든 것을 하수구에 버리는 사건까지 발생합니다. 몰래 술을 감췄다가 보안관에게 끌려가 고문을 당하기도 하고 처형을 당하는 등 금주법이 시행되는 동안 아주 엄한 처벌이 뒤따랐기에 당시 ‘미국 전역의 술은 모두 없어졌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여러분, 상상해 보세요.
약 15년 동안 술을 마실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맞습니다. 술을 마시기 위해 배와 비행기를 타고 가까운 나라로 여행을 떠나겠죠. 많은 미국인은 술을 마시기 위해 가까운 쿠바로 배를 타고 떠났고 이때, 즐겼던 술이 바로 쿠바를 대표하는 럼입니다. 값싼 럼은 미국인들은 매료시켰고 모히토, 다이퀴리, 쿠바 리브레, 피냐 콜라다와 같은 칵테일이 세계적인 칵테일이 된 배경이기도 합니다.

금주법을 추진한 사회 지배층은 약간의 돈이 더 드는 불편을 겪었지만 술을 마시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는데 바로 갱단이 밀주 제조에 나서기 시작한 것입니다.
알 카포네라는 전설적인 이름이 두각을 나타낸 것도 이 무렵이었는데, 1920년대 갱단이 지배하던 음습한 시대와 그 어둠을 틈타 이른 아침 안개가 자욱한 깊은 산속에서 저급의 술을 몰래 만들었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보안관과 갱단 사이의 총싸움, 바로 이런 이미지가 우리가 생각하는 금주법 시대의 배경입니다.
AT HOME basic

집에서 마시는 최상의 칵테일을 만들기 위한 KNOW-HOW

SECRET 1.
우리는 투명한 증류주인 럼(Rum), 진(Gin), 보드카(Vodka), 데킬라(Tequila)를 화이트 스피릿(White Spirit)이라 합니다. 집에서 즐기는 최상의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이트 스피릿을 냉동실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대부분의 칵테일은 얼음과 함께하는데 바로 이때, 차갑게 보관된 화이트 스피릿을 사용하면 얼음과의 온도 차이를 줄여줘 칵테일을 더욱더 맛있게 합니다.

SECRET 2.
어떤 글라스를 보유하고 있든지 상관없이 얼음을 최대한 가득히 채웁니다. 단단한 얼음은 천천히 녹으며, 글라스를 가득 메운 얼음은 칵테일의 청량감을 더해 줍니다. 예컨대, 콜라 한 잔을 마시더라도 얼음을 가득 채워 즐긴다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콜라를 마실 수 있을 것입니다.

SECRET 3.
사용하고자 하는 스피릿과 음료의 비율은 1:3으로 혼합하여 취향에 따라 비율을 조절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칵테일을 잘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집에서 인스턴트커피를 본인만의 취향에 따라 3:3:3 혹은 3:2:1 등의 비율로 즐겨왔기 때문에 우리에겐 칵테일이 결코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잔에 얼음 가득 채운 다음 화이트 스피릿을 1:3 넣고, 나머지 공간에 본인이 좋아하는 주스 또는 탄산수를 넣으면 칵테일이 완성됩니다. 여기에 본인만의 취향에 따라 화이트 스피릿 양을 조절하면 전문가가 부럽지 않은 칵테일이 됩니다.

SECRET 4.
레몬 또는 라임 조각의 즙을 짜서 넣으면, 칵테일에 감칠맛을 더해 더욱 맛있게 합니다. 과일 주스나 탄산수를 이용하여 칵테일을 만들 때, 레몬 또는 라임을 짜서 넣으면 부족한 단맛을?보완해 주며, 신선함을 극대화합니다. 레몬 한 조각을 아끼려다 보면 칵테일 한 잔을 버릴 수 있으니 신선함을 중요시한다면 꼭 레몬의 즙을 넣어 보세요. 그리고 레몬 껍질을 비틀어 나에게 향수를 뿌리듯 칵테일에 향긋한 내음을 입혀주세요.?엄청난 향을 품은 칵테일이 당신을 유혹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