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중, 고등학교를 다녀서 그런지, 맨투맨도 깊이 있게 보지를 못했다.
다행히 고등학교 때, 영어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서 나름 영어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뭐 그 때 영어 공부가 공부인가?
좀 더 깊은 사고로, 집중을 하면서 큰 목적을 가지고, 내 인생의 나침반을 설정한 상태에서 공부를 했으면 좋으련만.
그저 성적을 받기 위한 수단으로 책만 보았으니... 제대로 될 일이 없다.
버뜨, 대학생활을 하며서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 부득이하게 영어 성적이 필요하여 토익을 공부하게 되었다.
다행히 삼성중공업이라는 대기업에 입사하였고, 여기서 나름대로 꿈을 키우고, 내 일과 미래를 설계하면서 알찬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에 대한 욕심은 늘어가고, 토익1급을 달성, 이제는 더욱 향상된 회화실력을 키우기 위하여 매진하고 있다.
일은 일대로 하고, 영어를 취미로 갖는 것은 이 시대에 더할 나위 없이 도움이 되는 것임에는 틀림없기 때문이다.
덤으로 성문기본영어를 주문하였고, 이미 문법책은 많이도 본 나로서는 본문의 문법내용을 자세히 읽어 볼 필요는 없다.
단지 기본 문형을 다시 한번 접하고, Reading Material을 가볍게 읽으면서 보고 있는데 그 내용들이 귀하기 짝이 없다.
이 말인 즉슨, 예문 하나하나, Reading 자료 하나하나, 학생 때 느끼지 못했던 느낌들과 내용들이 쏙쏙히 들어오는 이유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그것은.
'아는 만큼 보이고, 지금은 능동적인 방법으로 영어를 즐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