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 방현석 / 이야기 공작소

 

저는 이 책을 접하기 전에 '남영동 1985'를 먼저 접했었습니다.

'남영동 1985'에서는 김근태씨의 모습은

그들에게 복종해야 했던 모습만 보았기 때문이였던지,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의 김근태씨의 모습과 대조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즉, 영화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김근태씨의 모습을 책에서는 상세히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김근태씨는 깊음이 있고, 부드러움이 있었으며,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

어느 누구나 김근태씨를 접한 사람들이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인물이였습니다.

김근태씨는 유년시절에 아버지의 직업으로 인하여 자주 거주지를 옮겼던 탓에,

어린 김근태는 친구를 사귈만하면 또 다른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과정이 되풀이 되었습니다.

어린 김근태는 책 읽는 것 또한 좋아했던 소년이였습니다.

자존심 지키기에도 한 몫했던 소년이였습니다.

어느 한 사건으로 인하여서 아버지를 원망하게 된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아버지가 어린 김근태를 신뢰하지 못하는 부분에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결국, 면도칼을 찾아내셨지만, 어린 김근태에게

상황이야기와 사과를 하지 않았던 아버지의 모습이

가슴에 담아 있어서 아버지가 돌아 가셨을 때에도 울지 않던 김근태씨였습니다.

학생 운동으로 한창 시끌했을 때도 김근태씨는 강의실에서 강의 듣던 때에

'여러분은 냉철한 머리는 가지고 있는 건 분명한데, 뜨거운 가슴은 있는지 모르겠다'는

변교수님의 말씀으로 뒷통수를 맞게 되는 일화도 있었습니다.

5.16쿠데타와 3선개헌과 10월 유신으로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박정희 정부에 대한

김근태씨 외 민주운동에 앞장 서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특수 수배자로도 올랐었던 김근태씨는 외로움을 처절하게 느껴야 했습니다.

인생의 동반자 인재근씨와 가정을 꾸려가는 과정 속에서도 김근태씨는

자신이 이 가정을 잘 이끌어갈 수 있을까의 불안감과 자신의 아버지처럼 되지 않겠다는

다짐 속에서 시작된 가장 역할이였지만, 먼 훗날 자신의 아버지의 깊은 마음을 알고

오열하는 김근태씨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하였습니다.

이 험한 세상에서 자식들을 지키고자 했던 아버지의 마음을....

전두환 정부때엔 광주학살사건으로 인하여서 그들에게

미안함과 분노를 느껴야 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것을 알리고자 운동권들이 유인물을 뿌렸던 일로 경찰에 들어가야했던

김근태씨는 아이가 보는 앞에서는 자기 발로 들어가겠음을

 선포할만큼 당당한 모습도 그려졌습니다.

어느때와 다름 없었던 날이 이상하리만치 달랐던 그 날,,,

남영동 사건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이 장면을 읽고 있을 때에는 영화 장면과 겹쳐져서

더 마음을 무겁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박정희 각하' 라고 자신의 입으로 말할적의 자신에

대한 수치심을 어찌 말로 다 할 수 있었을지...

한 시대의 역사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를 통하여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던 계기였습니다.

책에서는 김근태씨를 추억하는 이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김근태씨의 모습 속에서는 참된 인간다움이 있었습니다.

영화 '남영동 1985'로만 접하셨던 분들에겐 이 책을 통하여서

김근태씨의 다양한 모습들을 접하실 수 있을 것이며,

한 시대의 역사를 알고자 하는 청소년들과 청년들과 일반인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김근태, 그들이내이름을부를때, 방현석, 이야기공작소

 

『천재작가 김태광의 36세 억대수입의 비결, 새벽에 있다 / 김태광 / 위닝북스』

 

36세에 여러가지 수식어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김태광씨 이외에 또 있을까 싶습니다.

김태광씨를 표현하는 수식어로는 '천재작가, 대한민국 대표 책쓰기 코치,

 작가 프로듀서, 기네스 보유자, '성공학 강사'

이렇게 다양하게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수식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곳에만 머물지 않는 작가 김태광씨입니다.

김태광씨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새벽'에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새벽형 인간'으로 통하여서 자신의 시간을 가져보라고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저자 또한 20대 시절 저녁형 인간으로 살았던 경험을 토대로

 새벽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의 효율성을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시간을 지배를 하기 위해서는 새벽형 인간이 되어야지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반대로 우리가 시간에게 지배를 당하게 됨을

일상적인 생활을 통해서 보여집니다.

성공하는 리더자들을 통해서도 보여지는 공통점이 있다면,

새벽형 인간으로 자기 계발에 아낌 없는 투자를 했던 점이라는 것입니다.

직장인이라면 한 시간 먼저 다른 사람보다 출근하여서

여유로움을 가지고 첫출근하는 상쾌함을 맛보라고 조언해 줍니다.

밤 12시를 넘기지 않고 수면하는 신데렐라 수면법을 권장하면서

 새벽 1시간이 낮 3시간의 효과를 발휘하는 장점을 강조합니다.

새벽형 인간을 생활화한 저자 김태광씨 또한 습관화 하기 힘들때

 새벽 기상알림을 듣고 단 번에 일어날 수 있는

10가지의 습관을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습관화 하는 것이

 우리를 새벽형 인간으로 이끌어 주는 습관임을 말해줍니다.

능률적인 작업이 아닌, 효율적인 작업으로 통하여서

하루를 24시간이 아닌 48시간처럼 귀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저자 김태광씨 뿐만이 아닌, 인생을 3배로 사는 8명의

그들만의 인생 포인트를 함께 조언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그들의 공통점은 '새벽'에 있음을 끝없이 강조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 있어서

 글로 흔적을 남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즉,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써라' 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독자인 저에게도 이루고픈 꿈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한국 책쓰기 코칭협회'를 통해서 자기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출판하는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저자는 35세에 110여권의 책을 출판하여서 기네스으로 통하여서

 자신의 결과가 당당히 나타나지기도 한 자입니다.

독자인 저는 이 서적을 접함으로 인하여서 '새벽형 인간'이

 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밝힙니다.

지금이라도 새벽형 인간으로 변화시키고픈 분이나

지금 현재 모습이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직장인분이나

동기부여가 필요하시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천재작가, 김태광, 위닝북스

 

쉬운말성경 / 성서원

 

성경책하면 '성서원'을 떠올릴만큼 신앙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독자인 저는 쉬운말성경 (중 / 와인)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색상은 여러가지 색상과 크기별이 있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쉬운말성경은 일반 성경책을 통독할 때 어려운 언어를 쉽게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년도 큐티 계획을 잡고 있던 저에게는 꼭 필요했던 쉬운말성경이였습니다.

매번, 신년 계획으로 '큐티 훈련을 꾸준히 해보자' 라고 다짐했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기가 일쑤였던 터였습니다.

더구나 신학생도 아닌 일반 성도였던 저에게는 더더욱 마음을 다 잡고 실행하기가

어려웠던 말씀 묵상을 '교회 다니면서 큐티도 몰라?' 라는 서적을 통해서

큐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던 독자였기에 다시 한 번의 도전을 계획했었습니다.

원성경은 누군가의 멘토가 있지 아니하면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뜻을 다르게 해석하여 오해와 갈등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쉬운말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누어져서 있습니다.

각 말씀 시작전에 저자와 기록연대와 핵심주제와 기록 목적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2013년도 내게 주신 말씀을 통해서 원성경과 쉬운말성경의 차이점을 말씀드리자면,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 15장 7절 말씀)

이 말씀을 쉬운말성경으로 보시자면,

너희가 내 안에 살고, 또 내 말이 너희 안에 살게 되면,

 너희가 무엇을 구하든지 그대로 다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복음 15장 7절의 말씀을 통해서도 아실 수 있듯이

현대 언어로 변화되어서 조금 더 쉽게

말씀을 묵상할 수 있음을 보여지고 있습니다.

말씀 묵상할 때 어려움을 접하여서 금방 포기해 버리는 경향이 많았었는데,

쉬운말 성경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을 어려움 없이,

그리고 부담감 없이 있는 그대로 접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원성경을 바탕으로 묵상을 중점으로 하시는 것이 더 좋으며,

묵상할 때의 어려움을 겪을때마다 참고하시는편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합니다.

쉬운말성경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나 저와 같이 말씀 묵상할 떄

어려움을 느끼시는 신앙인들, 그리고 큐티 계획을

앞두고 계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쉬운말성경, 성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