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의 인터뷰 사람 향기』2002년에 펴낸 후의

2012년작 박영선씨의 두번째 책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라』 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기자와 MBC 앵커 그리고 정치가에 입문하기까지의 박영선씨는

평탄한 삶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사회생활에서의 여자로써 겪어야 했던 에피소드와

정치가로 입문하기까지의 과정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박영선씨는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고 있는 청춘들에게 여러가지 메시지를 전달해 줍니다.

크게 나누어지면 상상하라, 두려워 마라 & 멀리 봐라, 용기를 가져라 &

갈망하라, 날마다 꿈꿔라 & 나를 이겨라, 자신만의 역사를 써라 로 구분이 됩니다.

 

 

자신도 사람이기에 겪어야 했던 외로움과의 사투 및

박영선씨만의 추억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대한민국을 정의로움이 존재하기를 바라는 박영선씨는

 빈민촌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했던

오바마 대통령 및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위인들의 이야기들을

 자신의 멘토로 생각할만큼 책을

많이 읽는 정치인으로 느껴졌습니다

나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보다는 국민들의 대변인으로써

정치인이라는 자리에서 악용하는 이들에게 직설적인 화법으로

청문회를 참여하는 모습은

용기있는 사람으로 비추어지기도 합니다.

영화 '도가니'를 보면서 마음이 무겁고

뜨겁게 눈물 흘려야만 했던 사연들도 담겨져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멘토가 없다고 여겨지는

독자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어떠한 사유로 인해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를 포기해야 하는 이들이라면

 더더욱 권해주고픈 책입니다.

박영선씨는 자신의 꿈을 향해 가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도 필요하지만,

용기도 필요하다고 말해줍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글귀를 인용하여 필요한 상황때마다 머릿속에서 혹은

 마음속에서 되새기거 있는

박영선씨를 롤모델로 살아가는 예비 기자 & 예비 정치인들이라면

 더더욱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박영선씨도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였습니다.

그녀도 어머니 품이 그리운 딸이였습니다.

그녀도 한없이 내리사랑을 하는 고슴도치 엄마였습니다.

그녀도 두려움이 있었지만, 극복할 수 있었던 에너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강력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가 필요함을.....

 

※ 서평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신만의역사를만들어라, 박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