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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유도하는 『한의학 박사 서은경의 건강 100세 처방전 디톡스』. 이 책의 저자는 건강 100세 시대에는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낸 독소를 어떻게 관리하는지의 여부가 장수를 결정한다고 이야기한다. 더불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디톡스에 주목하여 우리 몸 본연의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건강법을 제안한다.

지금은 새로운 건강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대이다.
이 시대 최적의 장수 건강 솔루션, 디톡스에 주목하라!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수명의 연장이 인류에게 축복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당신은 100세 시대의 도래가 그저 반갑기만 한가?

이 책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하느냐 맞이하지 못하느냐는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낸 각종 독소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2500년 전 히포크라테스 시대에도 존재했던 디톡스 건강법이 최근에 다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21세기의 특성상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 건강을 되찾는 디톡스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건강 장수 솔루션이기 때문이다.
책에서 저자는 디톡스가 왜 이 시대의 유일한 건강 장수 솔루션인지를 밝히고 있고, 디톡스의 원리, 우리 몸과 디톡스, 디톡스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에 이르기까지 한의학과 최근의 첨단의학의 성과를 넘나들며 디톡스 건강법을 소개하고 있다.

* 디톡스는 ‘없앤다’는 의미의 ‘디[de]’와 ‘독’이라는 의미의 ‘톡스[tox]’가 결합된 단어로, 우리 몸속에 들어 있는 독소를 배출하여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을 말한다.

머지않아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올 것이다.
그러나 100세 시대의 도래가 그저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는?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수명의 연장이 인류에게 축복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축복은커녕 오히려 재앙이라고까지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더 많은 그리고 더 치명적인 질병에 시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인구 중 10명 중 3명은 암 환자라는 통계가 있으며, 암뿐만 아니라 치매·중풍·당뇨병·고혈압 등 소위 노인성 질환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금은 새로운 건강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대이다.
이 시대 최적의 장수 건강 솔루션, 디톡스에 주목하라!

이 책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하느냐 맞이하지 못하느냐는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낸 각종 독소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하고 있다. 2500년 전 히포크라테스 시대에도 존재했던 디톡스 건강법이 최근에 다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21세기의 특성상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 건강을 되찾는 디톡스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건강 장수 솔루션이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진단하고 있다.

이처럼 21세기의 특징을 영양과 독소의 과잉에서 찾고 있는 저자는 디톡스가 왜 이 시대의 유일한 건강 장수 솔루션인지를 밝히고 있고, 독소의 흐름, 디톡스의 원리, 우리 몸과 디톡스, 디톡스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체온 디톡스·단식 디톡스·미생물 디톡스) 등에 이르기까지 한의학과 최근의 첨단의학의 성과를 넘나들며 디톡스 건강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지금까지 인간에게 해를 주기 때문에 없애야 할 것(박멸해야 할 것)으로만 여겼던 세균·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미생물의 다양한 역할이 하나둘씩 밝혀지면서 지금은 미생물에 대한 연구가 의학·건강 분야의 강력한 아젠다가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야생동물에게서 배우는 디톡스의 비밀

저자는 구체적인 디톡스 실천법을 설명하면서 먼저 “야생동물들은 병에 걸리면 어떻게 해결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 이는 이를 통해서 디톡스 건강법의 핵심을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야생의 동물들은 병이 들면 본능적으로 다음과 같은 디톡스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야생동물들은 병이 들면 양지 바른 곳에 가서(체온 디톡스) 병이 나을 때까지 완전히 굶는다(단식 디톡스). 또한 어떤 야생동물은 똥을 먹음으로써 몸속의 독소를 중화시키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미생물 디톡스).”

이는 디톡스가 생물의 자연스러운 치유 행위라는 것을 말해준다. 체온 디톡스·단식 디톡스·미생물 디톡스를 통해서 우리 인간은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는 각각의 디톡스 실천법의 원리와 구체적인 실천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간단하게 핵심만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체온 디톡스
“체온이 면역력을 좌우한다.”
동물이 양지바른 곳을 찾아가는 이유는 체온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체온을 1℃ 높이면 백혈구 숫자가 5배 증가해 면역력이 높아진다.

단식 디톡스
“단식은 육부에 완전한 휴식을 주는 효과가 있다.”
동물은 병이 들면 물 이외의 음식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단식을 통해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이다. 생명체가 시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디톡스 건강법이 바로 단식이다.

미생물 디톡스
“미생물로 면역력을 높여라.”
어미 코알라는 새끼에게 자신의 똥을 먹인다. 어미 코알라는 똥을 통해 독소를 중화하는 미생물을 전달하는 것이다. 몸속의 장내 미생물은 체내 독소를 분해하고 배출하는 탁월한 디톡스 방법이다.
- 21세기 신개념 치료법, 미생물 테라피.
- 건강의 새로운 비밀, 장내 미생물.

당신을 디톡스하라!

이 시대는 영양과 함께 독소가 차고 넘치는 시대이다. 따라서 독소를 다스릴 줄 아는 것이 평균수명 100세 시대의 핵심이라 할 것이다. 아픈 사람은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에게 적합하고 필요한 디톡스 건강법을 찾아내어 실천해야 할 것이며, 건강한 사람들도 (아프기 전에) 일상생활에서 늘 디톡스를 실천해야 할 것이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이 책에는 디톡스의 원리에서부터 구체적인 실천법까지 잘 소개하고 있다.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의 암컷이 오래 사는 이유를 디톡스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는 부분(PART 2 남자들이여 여자처럼 디톡스하라)도 매우 흥미로울 것이며, 이와 같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한 이해는 디톡스의 실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머지않아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올 것이다.
그러나 100세 시대의 도래가 그저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는?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수명의 연장이 인류에게 축복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축복은커녕 오히려 재앙이라고까지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더 많은 그리고 더 치명적인 질병에 시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인구 중 10명 중 3명은 암 환자라는 통계가 있으며, 암뿐만 아니라 치매?중풍?당뇨병?고혈압 등 소위 노인성 질환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금은 새로운 건강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대이다.
이 시대 최적의 장수 건강 솔루션, 디톡스에 주목하라!

이 책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하느냐 맞이하지 못하느냐는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낸 각종 독소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하고 있다. 2500년 전 히포크라테스 시대에도 존재했던 디톡스 건강법이 최근에 다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21세기의 특성상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 건강을 되찾는 디톡스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건강 장수 솔루션이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진단하고 있다.

이처럼 21세기의 특징을 영양과 독소의 과잉에서 찾고 있는 저자는 디톡스가 왜 이 시대의 유일한 건강 장수 솔루션인지를 밝히고 있고, 독소의 흐름, 디톡스의 원리, 우리 몸과 디톡스, 디톡스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체온 디톡스?단식 디톡스?미생물 디톡스) 등에 이르기까지 한의학과 최근의 첨단의학의 성과를 넘나들며 디톡스 건강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지금까지 인간에게 해를 주기 때문에 없애야 할 것(박멸해야 할 것)으로만 여겼던 세균?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미생물의 다양한 역할이 하나둘씩 밝혀지면서 지금은 미생물에 대한 연구가 의학?건강 분야의 강력한 아젠다가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야생동물에게서 배우는 디톡스의 비밀

저자는 구체적인 디톡스 실천법을 설명하면서 먼저 “야생동물들은 병에 걸리면 어떻게 해결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 이는 이를 통해서 디톡스 건강법의 핵심을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야생의 동물들은 병이 들면 본능적으로 다음과 같은 디톡스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야생동물들은 병이 들면 양지 바른 곳에 가서(체온 디톡스) 병이 나을 때까지 완전히 굶는다(단식 디톡스). 또한 어떤 야생동물은 똥을 먹음으로써 몸속의 독소를 중화시키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미생물 디톡스).”

이는 디톡스가 생물의 자연스러운 치유 행위라는 것을 말해준다. 체온 디톡스?단식 디톡스?미생물 디톡스를 통해서 우리 인간은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는 각각의 디톡스 실천법의 원리와 구체적인 실천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간단하게 핵심만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체온 디톡스
“체온이 면역력을 좌우한다.”
동물이 양지바른 곳을 찾아가는 이유는 체온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체온을 1℃ 높이면 백혈구 숫자가 5배 증가해 면역력이 높아진다.

단식 디톡스
“단식은 육부에 완전한 휴식을 주는 효과가 있다.”
동물은 병이 들면 물 이외의 음식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단식을 통해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이다. 생명체가 시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디톡스 건강법이 바로 단식이다.

미생물 디톡스
“미생물로 면역력을 높여라.”
어미 코알라는 새끼에게 자신의 똥을 먹인다. 어미 코알라는 똥을 통해 독소를 중화하는 미생물을 전달하는 것이다. 몸속의 장내 미생물은 체내 독소를 분해하고 배출하는 탁월한 디톡스 방법이다.
?21세기 신개념 치료법, 미생물 테라피.
?건강의 새로운 비밀, 장내 미생물.

당신을 디톡스하라!

이 시대는 영양과
함께 독소가 차고 넘치는 시대이다. 따라서 독소를 다스릴 줄 아는 것이 평균수명 100세 시대의 핵심이라 할 것이다. 아픈 사람은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에게 적합하고 필요한 디톡스 건강법을 찾아내어 실천해야 할 것이며, 건강한 사람들도 (아프기 전에) 일상생활에서 늘 디톡스를 실천해야 할 것이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이 책에는 디톡스의 원리에서부터 구체적인 실천법까지 잘 소개하고 있다.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의 암컷이 오래 사는 이유를 디톡스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는 부분(PART 2 남자들이여 여자처럼 디톡스하라)도 매우 흥미로울 것이며, 이와 같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한 이해는 디톡스의 실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21세기에 들어와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미생물 치료법인 박테리오테라피는 미생물의 생명 현상을 인간의 질병 치료에 활용하는 즉, 생명이 생명을 치료하는 새로운 차원의 의학이다.
이처럼 미생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은 21세기를 다른 세기와 구분하게 하는 주요한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책에서는 21세기를 영양 과잉의 시대라 지적하고 있다.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디톡스가 이 두 가지의 특징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번에 출간되는 서은경 원장의 새로운 건강서가 많이 읽혀져서 많은 분들이 디톡스를 잘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서범구 원장 / 이엠생명과학연구원

서문: 인풋은 줄이고 아웃풋은 늘려라

PART 01 독소보다 디톡스가 더 중요하다

제1강 왜 지금 디톡스 건강법이 주목받고 있는가
인풋이 갑자기 많아지기 시작한 시대의 건강법, 디톡스
디톡스의 관점에서 바라본 21세기의 특징
디톡스, 없앤다의 ‘디’ + 독의 ‘톡신’

제2강 에너지의 흐름은 독소의 흐름과 같다
독소의 인풋 경로, 세 가지
몸에 있는 모든 독소의 시작은, 입
과학기술의 발달로 무너지고 있는 코의 방어 기능
또 하나의 중요한 독소 유입 통로, 피부

제3강 내 몸속에서 생겨나는 독소가 문제다
과식은 음식을 독으로 만들고, 소화기를 과로시키고, 활성산소를 만든다
왜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면역력이 활성화되지 않는가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독소, 아드레날린
활성산소가 세포 내의 유전자를 공격한다
활성산소의 발생을 막아라

제4강 우리 몸 전체가 디톡스 기관이다
인풋(독소)과 아웃풋(디톡스)
대변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소변
중요한 디톡스 기관, 신장
대소변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는 독소, 중금속
하천의 수풀과 인간의 머리카락
울고 나면 속이 후련해지는 까닭
그러니 참지 말고 마음껏 울어라

제5강 월경과 출산 또한 훌륭한 디톡스이다
월경은 여성에게만 해당되는 독특한 디톡스이다
과도한 철분은 부족증보다 더 해롭다
거대한 디톡스, 출산
다량 출혈, 양수의 배출 그리고 출산

[디톡스건강법 Plus] 5가지 키워드로 정리한 노화의 원인
① 활성산소의 공격
② 노화는 염증과 비례한다
③ 면역력과 노화
④ 스트레스는 인체의 방어시스템을 무너뜨린다
⑤ 장내 부패가 노화를 촉진시킨다

PART 02 남자들이여 여자처럼 디톡스하라

제6강 남자들이여 여자처럼 디톡스하라 Ⅰ
여자의 지방과 남자의 지방은 다르다
여자는 활성산소의 생성이 적다
음식을 많이, 빨리, 자주 먹는 남자들
운동에 목숨 거는 남자들
과잉 철분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헌혈을 하라

제7강 남자들이여 여자처럼 디톡스하라 Ⅱ
남녀의 스트레스 대처법이 다르다
여성의 삶에는 은퇴가 없다
울지 못하는 불쌍한 남자들
남자는 위장, 여자는 자궁
육류 섭취를 15% 미만으로 제한하라
인간은 초식동물에 더 가깝다
항산화영양소, 파이토케미컬에 주목하라

[디톡스건강법 Plus] 여자는 왜 남자보다 오래 사는가
병에 더 잘 걸리는 남자아이
동물세계에서도 암컷이 수컷보다 오래 산다
성염색체 이론
성호르몬 이론: 에스트로겐 효과

PART 03 건강 100세를 준비하는 디톡스 건강법

제8강 디톡스 건강법의 실천(1) - 체온 디톡스
야생동물은 병이 들면 양지 바른 곳으로 간다
체온 1℃ 높아지면 백혈구 숫자가 5배 증가한다
나이가 들수록 체온이 떨어지는 이유

[디톡스 건강법 Plus] 수분 섭취의 대원칙, 갈증이 나면 마셔라
하루에 물 8잔을 마시면 건강에 좋다?
과도한 수분 섭취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운동 전에 물을 마실까, 운동 후에 물을 마실까
물, 마시지 말고 먹자!

제9강 디톡스 건강법의 실천(2) - 단식 디톡스
야생동물은 병이 들면 병이 나을 때까지 굶는다
가장 강력한 디톡스, 단식
점진적 체질 개선 요법 소식, 혁명적인 체질 개선 요법 단식
실질적 의미의 단식은 단백질 공급을 1주일 이상 끊는 것이다
수시로 몸을 리셋해주는, 1일 단식 디톡스
식욕을 바로 잡아주는, 3일 단식 디톡스
단백질 재활용이 시작되는, 7일 단식 디톡스
단식하면 다이어트는 덤이다
단식이 필요한 사람들

[디톡스 건강법 Plus] 단식 디톡스 실천 방법
3일 단식 디톡스 실천 방법
기타 디톡스 실천법

제10강 디톡스 건강법의 실천(3) - 미생물 디톡스
야생동물은 똥을 먹는다
21세기의 신개념 치료법, 미생물 디톡스
장내 유익 미생물은 수명 예측의 중요한 지표
슈퍼박테리아와 슈퍼바이러스의 출현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김치?된장 속의 미생물
발효식품 김치와 된장의 효능
미생물을 결합시켜라
미생물이 만들어낸 대사산물, 박테리오신
현대인은 장내세균총의 노화가 빨라지고 있다
미생물 건강 상식 6가지

제11강 디톡스의 완성, 미토콘드리아
디톡스의 최종 목표, 미토콘드리아의 회복
[미토콘드리아 건강법]
디톡스로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하라!
운동으로 미토콘드리아 숫자를 늘려라!
천연 영양제로 미토콘드리아에 필요한 원료를 공급하라!

[디톡스건강법 plus] 비타민과 미네랄, 이렇게 섭취하라
천연 비타민?미네랄과 합성 비타민?미네랄은 다르다
최근에 주목받기 시작한 파이토케미컬
파이토케미컬의 종류

제12강 디톡스의 3대 원칙(1) 독소에의 노출을 최소화하라
독소 피하기
독소 10% 줄이기

제13강 디톡스의 3대 원칙(2) 최대한으로 배설하라
독소 방어막, 간
혈액 여과기, 신장
공기 청정기, 폐
독소가 들어오고 나가는, 피부
혈액과 림프 순환의 중추, 심장
미생물의 본거지, 대장
* 간 디톡스 +장 디톡스 ==] 간 청소
* 뇌 디톡스

제14강 디톡스의 3대 원칙(3) 건강하게 채우라
음식, 꼭 필요한 만큼만 먹자
찬물보다 뜨거운 물이 좋다
몸에 좋은 물, 침
소금을 가려 먹자
식물성 음식을 많이 먹자
대표적인 디톡스 푸드 10선

추천사(서범구)
서문:인풋은 줄이고 아웃풋은 늘려라

PART 01 독소보다 디톡스가 더 중요하다
제1강 왜 지금 디톡스 건강법이 주목받고 있는가
제2강 에너지의 흐름은 독소의 흐름과 같다
제3강 내 몸속에서 생겨나는 독소가 문제다
제4강 우리 몸 전체가 디톡스 기관이다
제5강 월경과 출산 또한 훌륭한 디톡스이다
디톡스 건강법 Plus 5가지 키워드로 정리한 노화의 원인
①활성산소의 공격
②노화는 염증과 비례한다
③면역력과 노화
④스트레스는 인체의 방어시스템을 무너뜨린다
⑤장내 부패가 노화를 촉진시킨다

PART 02 남자들이여 여자처럼 디톡스하라
제6강 남자들이여 여자처럼 디톡스하라 Ⅰ
제7강 남자들이여 여자처럼 디톡스하라 Ⅱ
디톡스 건강법 Plus 여자는 왜 남자보다 오래 사는가
①병에 더 잘 걸리는 남자아이
②동물세계에서도 암컷이 수컷보다 오래 산다
③성염색체 이론
④성호르몬 이론:에스트로겐 효과

PART 03 건강 100세를 준비하는 디톡스 건강법
제8강 디톡스 건강법의 실천(2) - 체온 디톡스
디톡스 건강법 Plus 수분 섭취의 대원칙, 갈증이 나면 마셔라
①하루에 물 8잔을 마시면 건강에 좋다
②과도한 수분 섭취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③운동 전에 물을 마실까, 운동 후에 물을 마실까
④물, 마시지 말고 먹자!
제9강 디톡스 건강법 실천(2) - 단식 디톡스
디톡스 건강법 Plus 단식 디톡스 실천방법
①3일 단식 디톡스 실천 방법
②기타 디톡스 실천법
제10강 디톡스 건강법의 실천(3) - 미생물 디톡스
제11장 디톡스의 완성, 미토콘드리아
●미토콘드리아 건강법
디톡스 건강법 Plus 비타민과 미네랄, 이렇게 섭취하라
①천연 비타민, 미네랄과 합성 비타민,미네랄은 다르다
②최근에 주목받기 시작한 파이토케미컬
③파이토케미컬의 종류
제12강 디톡스의 3대 원칙(1) - 독소에의 노출을 최소화하라
제13강 디톡스의 3대 원칙(2) - 디톡스의 3대 원칙(2) - 최대한으로 배설하라
제14강 디톡스의 3대 원칙(3) - 건강하게 채우라

: 인풋은 줄이고 아웃풋은 늘려라

왜 지금, 디톡스 열풍이 불고 있을까요

머지않아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올 것입니다. 그러나 100세 시대의 도래가 그저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는, 늘어난 수명만큼 암?치매?중풍 등의 노인성 질환이 더 늘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여러 가지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이러한 질환에 걸린 사람들의 연령이 점차 낮아져 30, 40대 중에서도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건강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대, 21세기

20세기와 21세기는 여러 면에서 구분됩니다. 그중에서도 의학의 관점에서 두 세기를 구분하게 하는 결정적 사실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인류는 21세기와 함께 영양 결핍의 시대를 마치고 영양 과잉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것이고 둘째, 디톡스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 연구가 의학?건강 분야의 강력한 아젠다로 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1세기는 영양 과잉의 시대입니다.
아직도 전 세계의 적지 않은 인구가 굶주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지구상에 인류가 등장한 이래 지금처럼 우리 몸에 영양분이 차고 넘친 적은 없었습니다. 많은 대부분의 나라가 먹는 문제가 해결되자마자 곧바로 비만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형편입니다. 영양 과잉으로 인해 비만 인구도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이에 따라 인간에게 유입되는 독소의 양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디톡스(디톡스는 ‘없앤다’는 의미의 ‘디[de]’와 ‘독’이라는 의미의 ‘톡스[tox]’가 결합된 단어로, 우리 몸속에 들어 있는 독소를 배출하여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21세기에 들어서 미생물에 대한 혁명적인 인식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속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숫자의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는 곳은 장입니다. 장내세균총이라고 불리는 창자 속의 미생물을 보면 그 사람의 잔여 수명을 예측할 수 있을 정도로 미생물이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대합니다. 심하게 오염된 물이 깨끗하게 정화되어 맑은 샘물이 되는 이유는 흙 속에 들어 있는 미생물 덕분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요한 디톡스의 주체는 바로 우리 몸속에 살고 있는 미생물입니다.
미생물은 인간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해로움을 주기도 하는데, 그동안 우리는 유해 미생물의 존재에만 관심이 치우쳐 있었습니다. 세균을 모두 해로운 생명체라고 여기고 이들을 말살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온 것이죠. 그러나 미생물의 다양한 역할이 하나둘 밝혀지면서 지금은 미생물에 대한 연구가 의학?건강 분야의 강력한 아젠다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장수 건강 솔루션, 디톡스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하느냐 맞이하지 못하느냐는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낸 각종 독소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디톡스가 그만큼 중요한 시대가 된 것입니다.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 건강을 되찾는 디톡스 건강법의 기원은 무려 2,500년 전 히포크라테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처럼 오랜 역사를 가진 디톡스 건강법이 최근에 대 유행인 이유는 디톡스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건강과 장수 솔루션이기 때문입니다.

동양의학에는 부정거사법(扶正祛邪法)이란 치료 원리가 있습니다.
부정거사법이란 우리 몸에 정기(正氣: 건강한 에너지)가 충분하면 사기(邪氣: 질병)는 저절로 사라진다는 한의학의 치료 원리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우리 몸은 스스로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정교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그 시스템이 무너질 때 나도 모르는 새 질병이 찾아오게 됩니다.
우리의 몸속에서는 매일 평균 3,000여 개의 암세포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은 면역세포인 백혈구의 대식세포가 끊임없이 암세포를 처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식세포 외에도 다양한 면역세포와 수백여 종의 유익 미생물들은 우리 몸을 최상의 조건으로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디톡스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고마운 일입니까! 이 처리 과정이 바로 부정거사법이라는 동양의학의 치료 원리입니다.

이러한 우리 몸 본연의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하는 건강법이 바로 디톡스 건강법입니다.

진료실에서 또는 개인적으로 만나게 되는 분들의 크고 작은 건강 문제를 대할 때마다 진정한 건강법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현대의학이 놓치고 있는 중요한 건강 원리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런저런 궁리를 하다가 '150세 디톡스 건강법'이란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조촐하게 시작한 강연이 벌써 2년 넘게 이어져오고 있네요. 그동안 저의 강연에 많은 분들이 공감과 호응을 보내주셨습니다. 책으로 엮는다면 더 많은 분들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충고도 들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그동안의 강의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한의학 박사 서은경의 건강 100세 처방전, 디톡스]가 21세기라는 시대적 특징에서 비롯되는 많은 질환들에 제대로 대처하게 하는 좋은 지침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2년 5월 서은경
(/ 저자 서문 중에서)

요즈음 들어서 왜 많은 사람들이 디톡스(detox)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일까? 2,500년 전 히포크라테스 시대에도 디톡스 건강법은 존재했었다. 지금까지 여러 건강법 중의 하나였던 디톡스 건강법이 요즘에 와서 이렇게 대유행인 이유는, 디톡스가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건강 솔루션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바로 21세기라는 시대적인 특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 p.19)

인간은 누구나 생존을 위해서 먹어야 하고 숨을 쉬어야 한다. 이것이 곧 에너지 흐름과 병행하는 독소의 유입 통로이다. 즉 인체는 입과 코와 피부라는 세 가지의 독소 인풋 경로를 가지고 있다.
(/ p.27)

과식은 지방을 만들고, 소화기를 과로시키고, 활성산소를 만든다.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면역력이 활성화되지 않는다.
활성산소는 세포 내의 유전자를 공격한다.
(/ p.34)

모든 독소가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는 인풋이라는 방향성을 가진다면, 디톡스는 우리 몸 안에서 몸 바깥으로 나가는 아웃풋이라는 방향성을 가진다.
(/ p.47)

수명을 다한 세포가 몸 밖으로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주는 것이 ‘디톡스의 핵심’이고 ‘건강의 지름길’이다.
(/ p.62)

남자는 여자에 비해 약 두 배 정도 많이 위암에 걸리고, 간암 발병률은 여자의 세 배에 이른다.
(/ p.84)

여성은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데 반해 남성은 적대적·공격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이는 남성 자신을 고립시키는 결과를 만들어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것이다.
(/ p.94)

에스트로겐은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테스토스테론은 심장혈관 질환을 악화시킨다.
에스트로겐은 수명을 늘리고, 테스토스테론은 수명을 단축시킨다.
에스트로겐은 치유하고, 재생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왔고, 테스토스테론은 경쟁하고 공격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왔다.
(/ p.119)

야생동물은 병이 들면 양지바른 곳으로 간다.
(/ p.124)

야생동물은 병이 들면 병이 나을 때까지 굶는다.
(/ p.137)

야생동물은 똥을 먹어 몸에 들어온 독소를 중화시킨다.
(/ p.154)

디톡스의 최종 목표는 퇴화되고 소멸된 미토콘드리아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무병장수의 해법도,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도 모두 미토콘드리아에 달려있다.
(/ p.180)

독소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모르는 사이에 우리 몸속으로 들어와 버린다. 디톡스의 첫 단추는 독소에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 p.195)

적게 먹자. 장내에 좋은 미생물을 키우자. 즐겁게 놀고 많이 웃자. 일주일에 두 번 운동하자. 스트레스는 관리의 대상이다.
(/ p.202)

19쪽
요즈음 들어서 왜 많은 사람들이 디톡스(detox)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일까? 2,500년 전 히포크라테스 시대에도 디톡스 건강법은 존재했었다. 지금까지 여러 건강법 중의 하나였던 디톡스 건강법이 요즘에 와서 이렇게 대유행인 이유는, 디톡스가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건강 솔루션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바로 21세기라는 시대적인 특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27쪽
인간은 누구나 생존을 위해서 먹어야 하고 숨을 쉬어야 한다. 이것이 곧 에너지 흐름과 병행하는 독소의 유입 통로이다. 즉 인체는 입과 코와 피부라는 세 가지의 독소 인풋 경로를 가지고 있다.

34쪽
과식은 지방을 만들고, 소화기를 과로시키고, 활성산소를 만든다.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면역력이 활성화되지 않는다.
활성산소는 세포 내의 유전자를 공격한다.

47쪽
모든 독소가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는 인풋이라는 방향성을 가진다면, 디톡스는 우리 몸 안에서 몸 바깥으로 나가는 아웃풋이라는 방향성을 가진다.

62쪽
수명을 다한 세포가 몸 밖으로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주는 것이 ‘디톡스의 핵심’이고 ‘건강의 지름길’이다.

84쪽
남자는 여자에 비해 약 두 배 정도 많이 위암에 걸리고, 간암 발병률은 여자의 세 배에 이른다.

94쪽
여성은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데 반해 남성은 적대적·공격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이는 남성 자신을 고립시키는 결과를 만들어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것이다.

119쪽
에스트로겐은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테스토스테론은 심장혈관 질환을 악화시킨다.
에스트로겐은 수명을 늘리고, 테스토스테론은 수명을 단축시킨다.
에스트로겐은 치유하고, 재생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왔고, 테스토스테론은 경쟁하고 공격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왔다.

124쪽
야생동물은 병이 들면 양지바른 곳으로 간다.

137쪽
야생동물은 병이 들면 병이 나을 때까지 굶는다.

154쪽
야생동물은 똥을 먹어 몸에 들어온 독소를 중화시킨다.

180쪽
디톡스의 최종 목표는 퇴화되고 소멸된 미토콘드리아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무병장수의 해법도,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도 모두 미토콘드리아에 달려있다.

195쪽
독소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모르는 사이에 우리 몸속으로 들어와 버린다. 디톡스의 첫 단추는 독소에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202쪽
적게 먹자. 장내에 좋은 미생물을 키우자. 즐겁게 놀고 많이 웃자. 일주일에 두 번 운동하자. 스트레스는 관리의 대상이다.


추천사 중에서
21세기에 들어와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미생물 치료법인 박테리오테라피는 미생물의 생명 현상을 인간의 질병 치료에 활용하는 즉, 생명이 생명을 치료하는 새로운 차원의 의학이다.
이처럼 미생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은 21세기를 다른 세기와 구분하게 하는 주요한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책에서는 21세기를 영양 과잉의 시대라 지적하고 있다.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디톡스가 이 두 가지의 특징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번에 출간되는 서은경 원장의 새로운 건강서가 많이 읽혀져서 많은 분들이 디톡스를 잘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이엠생명과학연구원 서범구 원장

저자서문
: 인풋은 줄이고 아웃풋은 늘려라

왜 지금, 디톡스 열풍이 불고 있을까요

머지않아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올 것입니다. 그러나 100세 시대의 도래가 그저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는, 늘어난 수명만큼 암?치매?중풍 등의 노인성 질환이 더 늘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여러 가지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이러한 질환에 걸린 사람들의 연령이 점차 낮아져 30, 40대 중에서도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

새로운 건강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대, 21세기

20세기와 21세기는 여러 면에서 구분됩니다. 그중에서도 의학의 관점에서 두 세기를 구분하게 하는 결정적 사실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인류는 21세기와 함께 영양 결핍의 시대를 마치고 영양 과잉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것이고 둘째, 디톡스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 연구가 의학?건강 분야의 강력한 아젠다로 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1세기는 영양 과잉의 시대입니다.
아직도 전 세계의 적지 않은 인구가 굶주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지구상에 인류가 등장한 이래 지금처럼 우리 몸에 영양분이 차고 넘친 적은 없었습니다. 많은 대부분의 나라가 먹는 문제가 해결되자마자 곧바로 비만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형편입니다. 영양 과잉으로 인해 비만 인구도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이에 따라 인간에게 유입되는 독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