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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바람처럼 살고 싶다』는 〈담쟁이〉, 〈사랑의 자유〉, 〈빠스〉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시는 삶이다.
우리네 삶을 곱게 그리고
표현 될 때 삶의 의미는 더욱
아름다워진다.
삶을 언어로 그리는 순간
시인은 얼마나 행복한지!
한 편의 삶이 독자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담쟁이 / 8
사랑의 자유 / 9
빠스 / 10
덫 / 11
강아지풀 / 12
가지치기 / 13
아이스께끼의 흔적 / 14
인연 / 15
모내기 / 16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는 것은 / 17
산은 나의 가슴이다 / 18
나도 가끔은 울고 싶다 / 20
바람처럼 살고 싶다 / 21
초야(初夜) / 22
기다림도 산다는 거네 / 23
상처도 삶의 꽃이다 / 24
눈송이처럼 / 26
꽃 피나 꽃 지나 / 27
유월의 산야 / 28
7월의 연서 / 29
달개비꽃 / 30
이슬만큼만 / 31
가을비 / 32
동네 한 바퀴 / 33
별꽃 앞에 앉으면 / 34
시인의 눈 / 35
변기의 속삭임 / 36
아름다운 삶의 방식 / 37
에미가 된다는 것 / 38
가난 속의 선택 / 39
봄까치꽃의 속삭임 / 40
사랑의 실체는 뭘까 / 41
농부의 손 / 42
가시는 괜히 있는 게 아니다 / 43
생각을 덮어씌운다 / 44
농부의 일탈 / 45
꽃이 너에게 / 46
깨어진 가슴 / 47
호박꽃의 삶 / 48
소는 소더라 / 49
아침 이슬 / 50
미움도 사랑이다 / 51
작은 기도 / 52
삶은 바람처럼 / 53
때 / 54
꽃의 속내 / 55
개망초 사랑 / 56
농부의 넋두리 / 57
아름다운 사랑 / 58
오월의 찔레꽃 / 59
바람의 넋두리 / 60
봄비 내리는 날에 / 62
4월아, 안녕 / 63
4월의 편지 / 64
소박한 시골 행복 / 65
인생 뭐 있노 / 66
꽃마리꽃 / 68
농심은 숨 막히는데 / 69
살처분 / 70
머물지 않는 향기 / 71
4월의 추억 / 72
제비꽃아 / 74
벚꽃의 삶 / 75
민들레 꽃씨 / 76
까닭 없는 눈물 / 77
조건 없는 사랑 / 78
할미꽃 / 79
봄아, 사랑해 / 80
머위잎을 씹으며 / 81
나만의 비밀 / 82
봄비 / 83
잃어버린 맛 / 84
아부지의 깊은 사랑 / 86
동백꽃 가슴 / 87
행복하고 싶다면 / 88
가슴에 흐르는 봄 / 90
아름다운 생명 / 91
삼월이 오면 / 92
송아지야, 미안해 / 93
봄을 삼킨 행복 / 94
상사화 이파리 / 95
봄아 반갑다 / 96
시골 풍경 / 97
삶은 꽃이다 / 98
사람과 사람 사이 / 99
초야의 흔적 / 100
겨울과 봄 사이 / 101
방관자의 비밀 / 102
꽃밭이 하는 말 / 103
봄이 하는 말 / 104
겨울아 안녕 / 106
봄비 / 107
어머니 그림자 / 108
버들강아지 / 110
씨눈의 눈물 / 111
굽은 굴참나무 / 112
같은 새싹 다른 꿈 / 114
시래기 / 115
홍매화 / 116
농부의 가슴 / 117
사람이나 개나 / 118
그리운 풍경 / 119
어떤 동행 / 120
접시 속의 봄 / 121
어무이, 와 그라노 / 122
거울을 보다가 / 124
콩나물 같은 사람 / 126
시골 할매의 하루 / 127
작은 미소 / 128
대왕암 일출 / 129
가슴에 피는 꽃 / 130
슬픈 자화상 / 131
아름다운 순간들 / 132
시월의 연서 / 133
자연의 반항 / 134
홀로 피지 않는 꽃 / 135
마음의 향기는 / 136
비 오는 날이면 / 137
치매라는 지우개 / 138
한때는 그랬지 / 139
간절한 기도 / 140
삶은 아름답다 / 141
이별 순간 사랑 알았네 / 142
응급실 두 모습 /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