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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시집『바람을 받아쓰기 하다』. 김희경 시인의 시집이다. 시인의 주옥같은 시 작품을 모아 엮었다.

제 1부 화면조정 시간
푸른 방백 / 9
촛불 / 10
얼마나 다행인지 / 11
각성 / 12
태초의 바다 / 13
기억의 지문 / 14
허구헌 날의 점성 / 16
그대는 누구인가 / 17
하이! 패스 / 18
바람의 부고 / 20
노을 / 21
눈물 / 22
바다 / 23
장마 / 24
단풍 / 25
진실로 사랑하지 못한 죄 / 26
도청盜靑소재지 / 28
화면조정 시간 / 30
바람의 전갈 / 32
사유 / 34
불안 / 35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36

제 2부 사랑, 그 아름다운 몰입
사랑의 발견 / 39
뜻 모를 눈물을 쏟게 하는 당신 / 40
당신 없인 못 삽니다 / 41
바람을 받아쓰기 하다 / 42
사랑, 그 아름다운 몰입 / 43
촛불 2 / 44
절교 / 46
어찌하여 너는 / 47
이별 택일법 / 48
겨울비 / 49
겨울비 2 / 50
다시 태어난다면 / 51
연리목 사랑 / 52
멍 / 53
귀책사유 / 54
그대 속 뜰에 평상 하나 놓아 / 55
작용과 반작용 / 56
그리도 좋으신가 / 58
죄와 벌 / 59
긴 장마가 시작되면 / 60
고고학(孤孤？)적 그리움 / 62

제 3부 수순의 스텝
어떤 파문 / 65
봄비 / 66
입춘(立春) / 67
공존 / 68
오이꽃 / 69
청어 / 70
수순의 스텝 / 71
소파가 세상을 시청할 때 / 72
허공의 본적 / 73
햇반과 열반 사이 / 74
작애분통(灼艾分痛) / 76
열대야 / 77
없다와 읊다 / 78
낙엽 / 80
지구 한 모퉁이 접어두고 / 82
낙엽의 서 / 83
염두에 두지 않았어도 염두에 둔 듯이 / 84
유연悠然 / 86
침묵 / 87
그때는 우리 / 88
포유류, 포유(For you) 류에 대한 소견 / 90

제 4부 삶의 책장을 넘기며
대보름 달님께 드리는 기도 / 92
다만 나는 너를 사랑했을 뿐이다 / 93
주유 / 94
지슴이라는 말 / 95
배롱나무에 붉은 꽃은 피고 / 96
아버지의 봄 / 98
아름다운 인연 / 99
고사리 / 100
오래된 마음 / 101
아여! / 102
말도 못 하게 / 104
어느 스킨 스쿠버의 죽음 / 105
공룡 발자국 화석 앞에서 / 106
나무, 동면에 들다 / 107
삶의 책장을 넘기며 / 108
합장 / 10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논문 / 110
경전철의 사람들 / 112
굴 / 113
뜨거운 일 / 114
갈피 / 115
기쁜 타당의 사랑 / 116

제 5부 압락사스
나비가 돌아오는 계절에 / 119
비로소 / 120
기억의 온도 / 121
단 하나의 이유 / 122
맑은 폭파 / 123
예뻐 / 124
꽃샘바람 / 125
아름다운 처방전 / 126
방하착(放下着) / 127
태초의 지문 / 128
기다림의 숲 / 129
2월처럼 / 130
수국 / 132
시간의 항체 / 134
불과(不過)한 시간 / 136
얼음 / 137
왈칵 / 138
시인 / 139
낙천적으로, 아주 낭만적으로 / 140
압락사스 /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