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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얼굴 : 오싹한 재미와 슬픈 감동, 일곱 편의 호러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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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아이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할 호러동화

    공포란 감정은 다른 감정들보다 특히 흡인력이 강하다. 학교 주변을 떠도는 괴담등을 보면 알 수 있듯,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에겐 더욱 그러하다. 중견 및 신인 동화작가 7명의 이야기를 담은 [하얀 얼굴]은 이러한 아이들의 공포라는 말초신경을 자극한다. 입시경쟁, 집단 따돌림, 가족 해체 등 어린이들과 현실에서 맞닿아 있는 사회적 문제들을 소재로 다뤄 공포와 절묘하게 결합시킨다. 또한 공포의 감정 뿐 아니라 공포를 풀어가는 재미와 슬픈 감동까지 갖추고 있는, 아이들에게 공포와 감성을 동시에 전해줄 수 있는 감성호러동화이다.

    출판사 서평

    우리 아동문학에서 좀체 찾아볼 수 없는 '무서운 이야기'만을 모은 호러 동화집.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불안과 공포의 감정을 대면하게 하고 그 근원을 살펴 어린이 스스로 극복하도록 돕는다. 중견 및 신인 동화작가 7명이 입시경쟁, 집단 따돌림, 가족 해체 등 어린이들의 긴박한 현실에서 추출한 공포 세계를 펼쳐 보인다. 오싹한 재미와 슬픈 감동으로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현실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한다.

    한국 동화의 새로운 시도-호러 동화가 주는 오싹한 재미와 슬픈 감동
    공포는 기쁨이나 슬픔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 중 하나이며 흡인력이 막강하다. 어린이들은 학교 안팎을 끊임없이 떠도는 각종 '괴담'에 쉽게 매혹되고 때로는 그로 인한 불안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무서운 이야기'는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공포 문학 중에는 [프랑켄슈타인] [검은 고양이] 등 뛰어난 문학성을 자랑하는 작품도 많다. 아동문학평론가 원종찬은 “우리가 공포에 매혹되는 것은 인간의 삶을 더욱 깊이 알고 싶기 때문"([엮은이의 말]에서)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초적인 자극만을 남발하는 조잡한 괴담 책들 때문에 공포물은 무조건 어린이에게 해롭다는 오해가 널리 퍼져 있다.
    [하얀 얼굴]은 믿을 만한 중견, 신인 동화작가 7명이 함께한 호러 동화집이다. 평범한 일상의 단면을 작가의 눈으로 날카롭게 포착해 인간의 그릇된 욕망과 사회 부조리를 드러내는 문제작들로, 문학성을 담보하고 있으면서도 어느 한 편 예외 없이 오싹하다. 집단 따돌림, 억압적인 교육 현실, 가족 해체, 폭력적인 도시 재개발 등 이미 익숙해진 현실 문제에 서려 있는 힘없는 사람들의 슬픔과 불행을 고장 난 엘리베이터, 공터의 고양이 울음소리, 학교 전설 등 어린이들의 관심을 끄는 소재들과 절묘하게 결합시켰다.

    일상에 똬리를 튼 공포-억울하고 슬픈 사연이 공포의 씨앗이 된다
    어린이들에게 친구, 가족 등 '관계'에 대한 고민은 어떤 것보다 절박하다. 집단 따돌림이나 무관심에 고통 받는 삶이 주는 공포는 그만큼 깊고 거대하다. [너만 만날래](고재현)의 진태는 놀림받는 친구를 외면했다는 가책 때문에 겁에 질려 있고, [귀신 단지](방미진)의 승애는 아이들 사이에서 돋보이려고 기를 쓰다가 귀신에 씌고 만다. [덤불 속에서](오시은)의 재민이는 아이들의 괴롭힘에서 벗어나려다 저보다 약한 고양이를 죽게 한 뒤 누구도 제어할 수 없는 사나운 아이가 된다.
    [누구일까?](박소율)는 서로에게 무심해져가는 가족관계를 미니홈페이지 속의 그것으로 뒤바꾸었다. 방의 가구들이 수시로 바뀌는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채니가 자신이 누군가의 아바타라는 사실을 깨닫는 마지막 장면은 우리 동화에서 보기 드문 반전의 재미를 준다. 표제작 [하얀 얼굴](안미란)에는 억울하게 죽은 아이와 관련한 학교 전설, 절대 마스크를 벗지 않는 전학생 등 전통적인 '괴담'의 소재가 등장한다. 안미란은 중견작가다운 능숙한 솜씨로 독자의 시선을 교란하다 예상치 못한 결말을 제시한다. '호러 동화'다운 서늘한 여운이 남는 작품이다.
    사회적인 부조리에 숨은 공포를 끌어낸 작품들도 있다. [수업](김종렬)은 살인적인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의 현실을 차가운 은유로 그려냈다. 문제를 풀면 밖으로 나갈 수 있고 실패하면 어떤 벌을 받는지 알 수 없는 스산한 교실 풍경은 어쩌면 은유가 아니라 현실의 모습 그대로다. [마중](박관희)은 힘없는 사람들을 짓밟고 이뤄지는 재개발사업이 한 가족에게 드리운 불행을 그렸다. 유령이 된 아버지와 아들의 재회가 공포의 밑바닥에 있는 슬픔을 일깨운다.

    공포의 뿌리를 아는 것 -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
    이 책을 엮은 아동문학평론가 원종찬은 "공포의 뿌리를 아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위한 문제 해결의 첫 걸음"이라 지적하면서 호러 동화가 다루는 좌절이 개인의 그릇된 욕망에 의한 것이든 잘못된 사회 구조에서 비롯된 것이든, 그것을 부추기는 사회 풍조를 직시할 것을 주문한다. 숨겨둔 억압과 불안의 씨앗이 남몰래 자라 어린이를 옥죄는 덩굴이 되기 전에, 거기 숨은 문제를 대면함으로써 해결할 힘을 기르고 현실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저자소개

    생년월일 1979~
    출생지 인천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79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창비어린이] 2008년 여름호에 [모자이크 너머]를 발표했고,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며 동화와 청소년소설을 쓰고 있다.

    생년월일 1967~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에서 태어나, 한강 곁에서 뛰놀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십여 년 동안 방송 구성작가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대학원에서 아동청소년 상담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장편동화 [꿈꾸는 행성], [귀신 잡는 방구 탐정], [거꾸로 가는 고양이 시계], [괴물 쫓는 방구 탐정]을 냈습니다.

    생년월일 1971~
    출생지 경기도 파주
    출간도서 36종
    판매수 40,661권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2년 [날아라, 비둘기]로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고, [새벽을 여는 온조] [빨간 날이 제일 좋아!] [내 동생은 못 말려] [길모퉁이 행운 돼지] [해바라기 마을의 거대 바위] [연두와 푸른 결계] 등의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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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1~
    출생지 경북 김천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충남 연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오학년 때부터 서울에 살다가 2000년 김천으로 돌아왔다. 2002년 [어린이문학]지에 [내 짝꿍은 빡빡이]를 발 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빡빡 머리 엄마][내 짝꿍은 빡빡이][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공동창작집) 를 펴냈다.

    생년월일 1979~
    출생지 울산광역시
    출간도서 24종
    판매수 11,319권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가가 되었다. 동화책 [금이 간 거울] [형제가 간다]와 그림책 [비닐봉지풀], 청소년소설집 [손톱이 자라날 때][괴담 - 두 번째 아이는 사라진다] 등 독특하고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보여 주고 있다. [행복한 자기 감정 표현학교] [어린이를 위한 감정 조절의 기술] [어린이를 위한 사회성] 같은 자기계발서를 쓰기도 했다.

    저자의 다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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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9~
    출생지 경상북도 금릉
    출간도서 38종
    판매수 41,405권

    1969년 경북 금릉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동국대학교에서 철학을,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한 뒤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로 제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너만의 냄새], [엄마는 학교 매니저], [나는 수요일의 소녀입니다] 등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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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72~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단편동화 [컴맹 엄마]로 등단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고리의 비밀] [내가 너에게] [귀신새 우는 밤] [훈이 석이] [나는 김이박 현후] [예쁘기보다 멋지게] [동수야, 어디 가니] 등이 있으며, [세월호 이야기] [맨 처음 사람이 생겨난 이야기] [하얀 얼굴] 등에 글을 실었다.

    원종찬 [편저]
    생년월일 1959~
    출생지 인천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아동문학평론가.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겨레아동문학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동문학과 비평정신] [동화와 어린이] [한국아동문학의 쟁점] 등을 냈습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초등학교 때는 교과서 여백과 연습장에 그림을 그려 친구들에게 보여 주길 좋아했다. 어른이 되어서도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온 동네 머리카락을 직접 관찰하여 그림책 [나의 엉뚱한 머리카락 연구]를 쓰고 그렸다. 그 외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는 [왕, 총리, 대통령 중 누가 가장 높을까?],[열세 번째 아이], [하얀 얼굴],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등이 있다.
    www.iamgwenl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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