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살아 남은 것들의 비밀

저자 : 이랑주

출판 : 샘터
기간 : 2015.04.10 - 2015.04.26
평점(★☆) : ★★★☆☆ (3.5를 주고 싶었다.)

부재에 있는 것처럼,

"반짝하고 사라질 것인가, 그들처럼 롱런할 것인가"

최근에 어떻게 하면 롱런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데,

결국은 Difference(Creativity)와 Pride(자부심과 정성)이 아닐까 싶다.

결국은 Marketing의 STP 전략을 제대로 새워서,

공통의 Vision을 갖고 그 방향으로 함께 달려갈 때에만 달성할 수 있는 ...

또 하나의 과제는 Communication이 아닐까 한다.

// 아래는 도서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각도다. 나의 가치를 올리고 오랫동안 살아남는 방법은

남들이 생각지도 못한 나의 각도를 갖는 것이다. (P45)

늙어가도 낡아가면 안된다. (P59)

단순히 보여주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게 하라,

그러면 고객은 그 브랜드에 충성하게 될 것이다. (P96)

석사를 마치는 데 7년이나 걸린 이유는 여행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공 서적을 보다가 멋진 건축물이 나오면 방학을 이용해 그 곳을 날가갔고,

그런 훌륭한 건축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그곳 사람들의 삶 속에서

알아보기 위해 몇 달이고 아르바이는를 하며 거기서 살았다고 한다. (P337)

--> 이런 현실이 가능한 것은 학비가 공짜여서다. 이런 미래를 꿈꿔본다.

지금 하는 일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중략)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중략) 매일 똑같은 일을 하니까 이제 벽돌만 봐도

넌더리가 난다니까." (중략)

"저는 아름다운 성당을 짓고 있습니다. 아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멋진 성당이 될 것입니다."

(P340)

"우리는 대형 마트에선 구할 수 없는 우리만의 특별함을 팝니다." (중략)

좋은 품질의 상품이라는 본질적인 해답을 이미 가지고 있었다.

본질없는 외형은 사람이 살지 않는 집과 같다. (P351)

- 이상 -  

제목 : 마케팅 리스타트

저자 : 안병민

출판 : 책비
기간 : 2015.03.01 - 2015.03.05

평점(★☆) : ★★★★☆

바뀐 업무 탓에 잊고 있었던 마케팅에 대한 본질을 다시 일깨워준 고마운 책이다.

또한 왜 책을 계속 읽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을 다시 하게 해 줬다.

보통은 모르는 것에 대한 익힘의 수단이었을 것을, 이번은 머릿 속의 Upgrade를 하는 느낌으로 소중하게 끝까지 읽었다. 

특히, 어려운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한 저자의 내공이 대단함을 느꼈다.

// 아래는 책에서 발췌한 내용들이다.

- 마케팅은 매우 매우 중요해서 마케팅 부서에만 맡겨 둘 수 없다. (p35)

- 마케팅, 창의적 시나리오를 개발하라. (p42-p43)

  .마케팅의 두번째 속성은 "시나리오 개발"이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개발할 수 있다는 건 그래서 기업의 대단한 경쟁력이다.

  .어떻게 하면 다양한 시나리오를 개발할 수 있을까 ? (중략)

   창의력, 상상력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다양한 경험도 필수다.

  .세 번재로 들 수 있는 마케팅의 속성은 "설득"이다. 설득은 힘이 약한 사람이 하는 거다.

   (중략) 설득하려면 "쉬워야"한다. 또 하나 중요한 요소는 "심플함"이다.

  .Easy + Simple + Flow -> Conclusion

- 차별화 = 다른 브랜드와 구별될 만큼 독특하면서 동시에 고객에게 가치를 주는 것 (p96)

- 마케팅의 핵심 개념 : STP & BDR (p106)

- 분명한 사실 한 가지는, 차별화는 곧 포기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p132)

- 대형 할인점에서 편리함과 깨끗함 등의 가치를 판다면 재래시장에서는 무엇을 팔아야 할까?

  (중략) 관건은 이야기요, 체험이요, 문화다. (p157)

  * 살아남은 것들의 비밀 - 책 추천.

- 고객이 원하지도 않는 군더더기가 아니라 본질에 집중하는 기업이 그래서 차별화의 날개를 단다. "Do better"가 아니라 "Do Different". (p169)

- 마케팅 근시안 ( p184-185)

  .창의력에 기반한 통찰력이 필요하다.

  .고객 입장에서의 재해석, 즉 모든 이슈들을 고객 입장에서 다시 따져 보는 것이다.

  .부단한 창조혁신 활동이다.

 . 고객을 만족시키는 데 머물러서는 안된다. 고객을 깜짝 놀라게 하라 ! (스티브 잡스)

- 영성 - 사람은 기계가 아니잖아요. (p201)

 .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인류의 진화 단계를 5단계로 설명했다.

  (사냥꾼 -> 농부 -> 블루칼라 -> 화이트칼라 -> 예술가)

  . 창의적인 사람들은 의미, 행복, 영적 깨달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최근 분야를 막론하고

    사회 곳곳에서 "진정성"이란 화두가 부상하는 이유도 (중략)

  . 똑같이 성당을 건축하는 힘든 일을 하면서도 어떤 사람은 힘들어 죽겠다 불평하고,

    또 다른 사람은 성스러운 성당을 짓는 일이기에 행복하다 말하는 게 그런 이치다.

-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사내의 어떤 규정이라도 어겨도 좋다. (재포스) (p210)

- 알파 스캔의 사례 (p231)

- 사이먼 사이넥의 골든 서클 (p237)

  Why -> How -> What

- 이 사업을 우리가 하면 고객은 뭐가 좋아지는 거지 ? 100원을 내야 누릴 수 있던 서비스를

  우리가 하면 50원에 제공 가능한 건가 ? (이나모리 가즈오) (p244)

- 굿 컴퍼니, 착한 회사가 세상을 바꾼다. (서적) (p278)

- 끝

제목 : 몸이 먼저다

저자 : 한근태

출판 : 미래의 창
기간 : 2014.11.22 - 2014.11.29
평점(★☆) : ★★★☆☆

최근에 다시 몸에 대한 준비를 해야겠다는 다짐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때 마침 이 책을 손에 넣게 되어, 언능 읽었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나의 다짐이 좀 더 단단해지리라는 믿음으로 읽었고,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었으면 자신의 몸에도 책임을 져야 하고,

아울러, 그 체력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같다.

// 아래는 도서로부터 발췌한 내용들이다.

정말 소중한 것은 급하지 않다. 우선 순위에서 밀린다. (중략)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운동과 독서가 대표적이다. (중략)

인생은 시간이다. (중략)

시간 사용에는 최적화가 필요하다. (중략)

몸에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다. 몸을 관리하면 정신과 마음까지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p26)

근본적으로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는 무엇으로부터 도피하려 하는가 ?" 라는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p29)

머리만 지나치게 사용하고 몸을 쓰지 않는 현대인은 분명 정상이 아니다. 이를 바로 잡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운동이다. (p68)

어떤 기자가 그에게 ？？어 보이는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세 가지 때문입니다. 첫째, 출근을 하지 않습니다. 둘째, 넥타이를 매지 않습니다. 셋째, 상사가 없습니다." (p71)

-> 현재의 나는 불가능함을 알지만 언젠가는 저런 삶도 살아보고 싶다.

몸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직, 성실, 지식이 필요하다. 몸은 정직하다.

수십 년에 걸쳐 만들어진 몸을 어떻게 두 달 만에 바꿀 수 있겠는가 ? (p114)

화학적 방법은 얼굴에 손을 대지 않고 얼굴을 고치는 방법이다. (중략)

첫째, 적당한 운동이다. (중략)

둘째, 자주 웃어라. (중략)

셋째, 좋은 생각을 하라. (중략)

넷째, 갖고 실은 얼굴을 그리고 이를 간절히 원하라. (중략)

(p174 ~ p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