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람in 출판사 입니다.

 

앞서 출간되어 많은 독자님들께 사랑을 받던 영어 암송 훈련의 그 다음 편이 출간되었습니다.

인터파크 북피니언 페이지를 방문해주시는 회원님들을 대상으로 서평 이벤트를 진행 합니다.

 

관심있으시고, 책임감 있는 서평글을 작성해 주실 수 있는 분이시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모집기간 : 2013.07.17~07.28
모집인원 : 5 명 (아래 댓글로 신청)
- 서평단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됩니다.
당첨자 발표 : 2013.07.31
도서발송 : 당첨자 명단 입수 익일발송

 

 

<책 소개>                                                             

스피킹 2차 임계점 돌파를 위한

영어 몸기억 암송 훈련 의견•주장•묘사•설명 240문장

 

2013년 상반기 가장 주목 받은 영어책으로 자리잡은 <영어 암송 훈련>의 2권이 출시되었다. 1권에서는 영어 암송 훈련의 핵심 암송 테크닉들을 120개의 회화문과 120개의 스피치문에 충실히 적용시켜 영어 암송 테크닉을 내 몸에 완전히 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면 2권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영어”의 핵심인 의견•주장 말하기와 묘사•설명하기에 그 초점을 맞추었다.

 

“도대체 얼마만큼 영어 문장을 외워야 비로소 입이 열리나요?”

 

평소 저자는 많은 이들에게 이러한 질문들을 받는다고 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무수히 반복을 하면서 스스로 스피킹 임계점을 체감할 때까지 암송하세요.”라고 답한다. 여기서 ‘스피킹 임계점’이란 영어 말문이 터지기 시작하는 ‘스피킹 폭발점’을 가리킨다. 그런데 스피킹 임계점을 체감할 때까지 암송해야 하는 문장의 수는 개인마다 다르고 또 얼마나 문장을 반복하여 암송하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영어 암송 훈련」 세 권(2013년 8월 출간 예정)에 수록된 총 720문장을 무한 반복하며 1차, 2차, 3차 스피킹 임계점을 차례대로 돌파해나간다면 분명히 영어 말문이 열리는 감동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다. 한번 생각해 보자. 만약 스크립트를 보지 않은 채 무작위로 우리말 번역만을 보고 총 30분[* 10분(1권) + 10분(2권) + 10분(3권)] 동안 영어로 술술 말할 수 있다면 당연히 영어 말문이 터지지 않겠는가?

 

▰부가서비스: CD 1장 포함: MP3 파일 + 플래시 카드(Flash Card) PDF 파일)

 

 

제목 :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저자 : 꼴찌도 행복한 교실, 독일 교육 이야기
출판 : 21세기북스
기간 : 2013.04.23 - 2013.04.24
평점(★☆) : ★★★☆☆

 

단 2시간만에 다 읽었다.

자세한 내용을 읽기 보다는 흐름에 맡겨서 읽었더니 그냥 다 읽어졌다.

현재의 나는 현실에 안주할 수 밖에 없어,

마음이 아플 뿐이고,

아들과 우리 가족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은 중1.

다음 주는 첫번째 중간 고사.

아직은 초딩을 못 벗어나서, 그리고 3일에 걸쳐 치르는 시험이 마냥 부담스럽기만 한 녀석.

 

담임 선생님은, 논술을 많이 해야 하는데, 알아서 하라고.

학원에서는 모자란 부분이 있으니, 집에서 좀 더 보충을 해 줘야 겠다고.

과외 선생님은,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옆에서 지켜봐 달라고 ...

 

한국의 교육 현실은,

모든 것을 팽개치고, 아이의 공부만을 위해 온 가족이 집중을 해야 한다.

(솔직히, 중1 과학 교재를 보고 놀랬다. 저걸 어떻게 다 외워 ? 외워서 뭐한데 ? ㅡ.ㅡ;)

 

하지만, 그 곳 독일의 교육 현실은 우리와 너무나 달랐다.

집에서 아이를 가르치는 행위가 불법인 곳,

자전거도 학교에서 가르치고, 정식 License를 발급하는 곳,

논술과 토론이 일반화 되어 있고,

아이를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이 무한하게 느껴지는 곳.

개인의 가능성과 차이를 긴 인내를 통해 발달하게 지켜 볼 수 있는 곳.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현실과의 괴리로 마음만 아팠지만,

아이가 좀 더 바르게 클 수 있도록,

이 주어진 현실에서 더 많은 노력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국의 교육 현실은 언제쯤 바뀔려나 ...

기발하고, 훌륭한 아이들의 기를 언제쯤 살려 줄 수 있으려나 ...

 

추신.

우연히 TV에서 본 "악동 뮤지션" 다큐.

그들은 놀다 놀다 지쳐서, 처음으로 기타를 들었다고 한다 ...

 

울 아들 왈.

나도 놀다 놀다 지쳐 봤으면 좋겠다... (그러게 아빠도 그렇게 해 주고 싶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