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SNS 열풍은 사람들 사이의 '연결의 힘'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지만,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혹은 가지고 싶어하는) 스마트폰의 부품에도 미국인의 기술력과 중국의 원자재, 한국의 LCD 기술 등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야말로 글로벌 시대입니다.

전쟁, 기근, 환경변화, 경제위기 등과 같은 지구적인 문제가 우리의 일상을 파고든 상황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떻하면 좋을까요? 여기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낡은 세계관, 낡은 미래를 만들 것인가,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세계 시민으로서 인류 공통의 미래를 만들 것인가!

 

테러, 환경 문제, 금융 위기 등 오늘날 우리들이 겪는 세계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그 해답은 편협한 정체성을 벗어나는 것, 곧 우리 모두 세계 시민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만난 적도 없고 말도 통하지 않는 이들(또는 조직)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야만 이룰 수 있는 변화가 해법이다. 

한일 동시 출간! 미국 아마존 KINDLE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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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세계 시민인가>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서평단 모집 기간 : 2010년 12월 20일 ~ 1월 2일까지 
당첨자 발표 : 1월 4일 
서평단 인원 : 10명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 하시고,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추첨을 통하여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성실한 참여자에게는 추후 각종 이벤트에 우선권을 드립니다.

책 제목만 보았을때, 
’삼성’ 이라는 거대 기업에 대한 아련하고 애틋한 기억들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닐까 막연하게 생각했었다.

허나,
김용철 변호사 이자 작가인 그의 이름을 확인하면서..... 무슨 이야기가 하고 싶었던 걸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삼성이라는 거대기업에게 정면승부를 하려는 듯 보였다.
가능할까?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했다.
실상은 바위에 계란 부딪치기.

그가 무엇을 하려했는지... 얼마나 큰 포부와 희망을 안고 시작한 일인지는 알 수 없지만,
불법적인 일이 그로 인해 합법적으로 전환되었다는 것이다.

이건 그나마 좋은일 하려다 생긴 일이니..... 하고 덮어 주어야할까?
부정적 견해를 펼쳐야 할까..... 고민된다. 

 책을 재미있게 읽으려 했으나, 재미있게 읽기에는 전체적으로 무겁다.
삼성가가 얼마나 대단한지,
그들에게 맞섰다간 얼마나 힘든일을 겪게 되는지.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 듯.......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삼성에게 덤비지마~’  일까  아님,  다른 무언가의 의미를 부여한 것일까.


머리속만 복잡해 진다. ^^

삼성가의 대단함을 보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이책이 나올 즈음에 삼성가에서도 책을 한권 냈다고 하던데, 함께 읽어보면 변별력이 생기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