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5만원 이상 결제시, 12/1~12/31 기간 중 1회)
인터파크 롯데카드 5% (23,94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7,6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20,1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단종애사 [양장]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공유하기
  • 저 : 이광수
  • 출판사 : 태학사
  • 발행 : 2019년 09월 28일
  • 쪽수 : 560
  • ISBN : 9791163950387
정가

28,000원

  • 25,200 (10%할인)

    1,4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12)

  • 상품권

AD

이상품의 분류

책소개

유교주의적 충의 사상에 기반한, 선과 악의 이분법

『단종애사(端宗哀史)』는 1928년 11월 30일부터 1929년 12월 11일까지 『동아일보』에 217회 분량으로 연재된 이광수의 장편 역사소설이다. 연재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사실은, 벽초 홍명희가 1928년 11월 21일 『조선일보』에 『임거정전』을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이로부터 9일 후에 이광수가 『동아일보』에 『단종애사』를 연재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두 편의 역사소설이 동시에 연재됨으로써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사이에 미디어 경쟁이 되었고, 한편으로는 ‘신간회’를 등에 업은 급진론자(홍명희)와 ‘민족개조론’을 주창한 점진론자(이광수) 사이에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이 벌어졌다. 『단종애사』는 이광수의 건강 때문에 총 열한 번 휴재되었는데, 그럼에도 연재를 멈출 수 없었던 이유는 이러한 상황 때문도 있었을 것이다.
이 작품은 단종이 태어나서 왕위에 올랐다가 숙부 수양대군의 정변으로 폐위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을 네 부분으로 나누어 그리고 있다. ‘고명편(顧命篇)’에서는 단종의 탄생과 등극 과정 그리고 성삼문, 신숙주에 대한 고명을 부각시키는 한편, 이에 맞서 정권 찬탈을 도모하는 수양대군과 권람의 밀의(密議) 과정을, ‘실국편(失國篇)’에서는 수양대군이 홍윤성, 한명회 등과 함께 계유정난을 일으켜 김종서와 안평대군 등을 제거하고 정치적 실권을 장악하는 과정을, ‘충의편(忠義篇)’에서는 단종이 정인지 등의 위협으로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넘겨준 뒤 사육신이 단종 복위 운동을 펼치다가 실패하는 과정을, ‘혈루편(血淚篇)’에서는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등된 단종이 영월 청령포에서 최후를 맞이하는 과정을 각각 담고 있다.
『단종애사』의 파급력은 매우 컸다. 단적으로, 이 작품에서 신숙주는 대표적인 ‘변절자’로 묘사되는데(이는 전적으로 작가의 시선이다), 한때 중학국어 국정교과서에까지 실리면서 ‘신숙주〓변절자’ 이미지가 지금까지 굳어져온 것이다. 이에 대해 이 작품의 감수를 맡은 김종욱 서울대 국문과 교수는 “단종을 따르는 인물과 수양대군을 따르는 인물을 충절과 변절, 선과 악으로 판단함으로써, 『단종애사』에서 개별 인물들은 생동감을 갖지 못한 채 정형적인 모습으로만 무대에 등장했다 사라져간다”고 말하면서, 한편으로는 “이렇듯 선인과 악인의 대립이라는 도덕주의적 시선은 ‘전(傳)’이라는 낯익은 일대기 형식의 구성과 함께 『단종애사』가 독자들에게 쉽게 수용될 수 있는 중요한 이유”였을 것이라 한다.
김종욱 교수는 『단종애사』가 이광수의 역사적 위상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도덕주의적 시선을 통해서 전대의 서사문학과 차별성을 드러낼 수 있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존왕주의적 어조를 통해 동시대의 계급문학과 날카롭게 대립할 수 있었다. 춘원의 민족주의는 여기에 이르러 비로소 사상적인 안식처를 발견한다”고 해석한다.

출판사 서평

춘원의 ‘빛’과 ‘어둠’ 망라한 ‘춘원 이광수 전집’ 2차분 5권 출간
2차분 출간에 맞춰 「제18회 춘원연구학회 학술대회」 개최

태학사가 춘원연구학회와 함께 이광수가 남긴 모든 글을 묶어 새로이 선보이는 ‘춘원 이광수 전집’을 기획하고, 지난 4월 첫 번째 결실로 『무정』, 『개척자』, 『허생전』을 출간한 데 이어, 전집의 2차분 다섯 권을 선보인다. 이번 2차분은 『허생전』에 이은 현대적 고전소설 『일설 춘향전』을 비롯하여, 춘원의 대표적인 역사소설인 『마의태자』와 『단종애사』, 그리고 『무정』에 이은 당대 베스트셀러 소설 『유정』과 『사랑』이 포함되었다.
전집의 발간실무위원장인 방민호 서울대 교수는 이번 2차분 출간과 관련하여, “이광수에게 ‘정(情)’이라는 키워드는 그가 소설을 통해 계속해서 탐색해왔던 중요한 주제인데, 이는 첫 소설 『무정』을 시작으로 『재생』, 『흙』을 거쳐 『유정』과 『사랑』에서 비로소 완성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광수는 일제의 조선 강점 이후 민족사 절멸의 위기를 느끼면서, 최남선과 함께 일련의 역사소설을 써서 민족의식을 보존하자는 논의를 한 이래 모두 일곱 권의 역사소설을 썼는데 『마의태자』가 그 첫 작품이었고, 당시 『삼국사기』나 『삼국유사』가 번역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스로 원전을 찾아 공부하면서 완성한 의미 있는 작품이다”라고 출간의 의의를 말한다.
전집의 3차분은 2020년 1월 제5권 『재생』, 제8권 『사랑의 다각형』, 제10권 『이순신』, 제13권 『그 여자의 일생』, 제14권 『이차돈의 사』, 제18권 『세조대왕』, 제19권 『원효대사』 등 7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왜 ‘춘원 이광수 전집’을 내는가
1962년 삼중당 판 전집(전20권) 그리고 1979년 우신사 판 전집(전11권) 이래 40년 만에 선보이는 태학사 판 ‘춘원 이광수 전집’(전35권)은, 첫째 이광수가 남긴 ‘모든’ 글을 수록하고, 둘째 연구와 조사를 통해 작가의 의도가 가장 잘 살아 있는 저본을 선택하며, 셋째 오늘의 감각에 맞는 현대어로 펴냄으로써 동시대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세 가지 편찬의도에 따라 출간되고 있다.
1차분 출간 시까지는 미정이었던 ‘춘원 이광수 전집’의 전체 목록이 최근 확정되었는데, 이는 소설 24권, 시 1권, 수필 2권, 자서전ㆍ일기ㆍ서간 1권, 평론 1권, 동화ㆍ희곡ㆍ번역 1권, 논설 2권, 일본어 소설ㆍ논설ㆍ시가ㆍ수필 등 3권으로 총 35권이며, 춘원의 70주기인 2020년 말까지 완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이 전집은 “이광수의 진면목과 전체상을 가감없이 살펴볼 수 있도록 하여, 그의 업적과 과오를 사실대로 보여준다”는 데 그 출간의 의의가 있다. 춘원의 ‘명(明)’과 ‘암(暗)’을 가리기 위한, 그럼으로써 춘원 연구의 정당한 토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작업이라는 것이 이 전집 출간의 의의이다.
문학평론가 김현은 춘원 이광수를 두고 “만지면 만질수록 덧나는 상처”라고 말했고, 문학평론가 김병익은 “춘원의 훼절이 이루어지는 동기는 춘원 자신의 것이지만 그의 굴복이 보이는 비극성은 우리의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두 논평 모두 묘한 뉘앙스를 풍긴다. 김현의 말은 춘원이 한국현대문학에 끼친 영향과 업적이 분명히 우리 문학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기에 계속해서 ‘만질’ 수밖에 없는 것이고, 한편으로는 그의 친일 행적이 매번 그 업적의 발목을 잡고 있기에 만질수록 ‘덧나는’ 것이라는 의미로 읽힌다. 또한 김병익의 말대로라면 춘원의 변절은 춘원 개인의 선택이었지만 이로 인한 파장과 결과는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상처인 것이다. 이처럼 춘원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그의 문학적 업적과 친일 행적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며, 이에 대한 정당한 평가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몫이다.

「제18회 춘원연구학회 학술대회」 개최
춘원연구학회(회장 송현호 아주대 교수)에서는 ‘춘원 이광수 전집’ 2차분 출간에 즈음한 오는 9월 28일, 한국어문회관 8층에서 ‘이광수와 그의 시대-기미독립운동 일백주년을 기리며’를 주제로 「제18회 춘원연구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전집 2차분과 관련된 「민족사의 플롯 만들기: 이광수의 역사소설과 최남선의 역사기술」(숭실대 윤영실), 「이광수의 『유정』에 나타난 진정성의 문제」(숭실대 송상덕), 「춘원과 김구: 『백범일지』 분석을 중심으로」(서울대 방민호) 등이 발표된다.

‘춘원 이광수 전집’ 전35권 목록

1 무정 장편소설 25 시
2 개척자 장편소설 26 일반 수필
3 허생전 장편소설 27 기행 수필
4 일설 춘향전 장편소설 28 자서전·일기·서간
5 재생 장편소설 29 평론
6 마의태자 장편소설 30 동화·희곡·번역 외
7 단종애사 장편소설 31 전기 논설
8 사랑의 다각형 장편소설 32 후기 논설
9 삼봉이네 집 장편소설 33 일본어 중·단편소설
10 이순신 장편소설 34 일본어 논설
11 흙 장편소설 35 일본어 시가·수필·기행문 외
12 유정 장편소설
13 그 여자의 일생 장편소설 * 제25권 이하는 가제(假題)임.
14 이차돈의 사 장편소설
15 애욕의 피안 장편소설
16 그의 자서전 장편소설
17 사랑 장편소설
18 세조대왕 장편소설
19 원효대사 장편소설
20 나 장편소설
21 사랑의 동명왕 장편소설
22 방황 외 중·단편소설
23 꿈 외 중·단편소설
24 천안기 외 미완성 중·단편소설

목차

발간사

단종애사

고명편(顧命篇)
실국편(失國篇)
충의편(忠義篇)
혈루편(血淚篇)

작품 해설
『단종애사』를 통해 본 이광수의 진보와 퇴보_ 김종욱

본문중에서

“총명한 수양대군은 인심을 얻는 길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또 권람과 한명회의 지혜는 수양대군의 총명을 돕고도 남았다. 만일 이 총명과 지혜(그것은 진실로 흔히 보기 어려운 것이었다)를 가진 이들이 사욕에 빠짐이 없이 오직 정의로 나라만을 위하는 일을 하였던들 역사에 드문 큰 공적을 세웠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만대에 사모함을 받았을 것이다. ‘부정한 욕심과 부정한 음모’ 이것이 그 좋은 총명과 지혜를 망쳐버리었다.”

저자소개

이광수(李光洙(호:춘원(春園)))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920304

평북 정주 출생으로 최남선과 더불어 신문학을 개척한 대표적인 문인이다. 일진회 장학생으로 도일하여 명치학원에서 수학했으며, 귀국 후 오산학교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다. 초기에는 '무정'을 비롯하여, '개척자', '윤광호', '방황'과 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일본에서 '2.8독립선언서'를 기초하고 상해로 탈출한 후에는 도산 안창호의 사상에 큰 영향을 받고 돌아왔다. 1930년대 초반까지 윤리 중심적 색채를 띤 '재생', '마의태자', '흙' 같은 장편을 집필하였고, 중반 이후에는 '이차돈의 사', '원효대사', '무명'등 불교적인 색채가 짙은 작품을 창작했다. 1937년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주)교보문고

상호

(주)교보문고

사업자 종류

법인사업자

사업자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이메일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 신고 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