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5만원 이상 결제시, 12/1~12/31 기간 중 1회)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5,39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1,3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2,9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허생전 : 장편소설[양장]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0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이광수
  • 출판사 : 태학사
  • 발행 : 2019년 04월 15일
  • 쪽수 : 326
  • ISBN : 9791163950349
정가

18,000원

  • 16,200 (10%할인)

    9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12)

  • 상품권

AD

이상품의 분류

책소개

‘남조선’ 공동체의 이상을 인류 평화공존의 윤리로 확장한 민중소설

『허생전』은 ‘장백산인(長白山人)’이라는 필명으로 『동아일보』에 1923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연재된 것으로, 이광수가 1921년 3월 상하이에서 귀국한 이후 발표한 『선도자』(연재 중 중단)에 이은 두 번째 장편이다.
『무정』과 『개척자』가 그 독자로 삼았던 지식 청년의 생활상과 이상을 그리는 데 주력했고 문체 면에서도 국한문 혼용체를 완전히 탈피하지 못했다면, 일반 민중의 생활상과 이상에 주목한 데다 구어에 기반한 순 한글의 언문일치체로 쓰인 『허생전』은 단연 이채로운 문학적 시도였다. 따라서 당시 이 작품의 단행본 광고는 『허생전』을 “민중 본위의 사회소설”이자 “만인 필독의 신문자(新文字)”로 소개했다.
『허생전』의 감수를 맡은 최주한 서강대 인문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실제로 1921년 3월 상하이에서 귀국한 이광수는 국내 활동과 관련하여 크게 두 가지 기획을 마음에 품었다. 「민족개조론」(1921. 11)으로 대변되는 도덕적 개조에 바탕한 중추계급 조성 운동의 실천이 그 하나이고, 「예술과 인생」(1921. 12)으로 대변되는 조선 민중에 기반한 새로운 문예운동의 전개가 다른 하나이다. 『허생전』은 정확히 이 두 가지 기획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도된 문학적 실험의 산물로서, 특히 한국 근대문학 최초로 민중 본위의, 민중에게 읽히는 작품을 표방했다는 점에서 문학사적으로도 중요한 의의를 지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민중예술론을 제창한 이광수가 창작에 앞서 가장 먼저 염두에 둔 것은 문체의 문제였다. ‘빈궁하고 무식한 조선 민중’이 골고루 향유할 문학을 창작한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쉽게 읽힐 수 있어야 했다. 물론 『무정』에서 이미 순 한글 문체가 시도되었지만, 그것은 당시 주로 국한문체를 사용하던 청년 계층에게 한글 문체의 신토대를 개척한다는 의미가 컸고, 그나마도 당대 지식 청년의 사유를 전개하는 대목에서는 불가피하게 개념적인 한자에 의존하는 한계를 노정해야 했다.
실제로 『허생전』에 도입된 경어체는 “아모쪼록 쉽게, 언문만 아는 이면 볼 수 있게, 읽는 소리만 들으면 알 수 있게, 그리하고 교육을 받지 아니한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춘원단편소설집』, 1923)라는 원칙을 과감하게 밀고 나간 문체 실험에 해당한다.
무엇보다도 이광수가 『허생전』에서 공들여 그린 새 나라 ‘남조선’은 제세애민(濟世愛民)의 뜻을 지닌 허생의 경륜과 조선 민중의 오랜 구원신앙이 만나는 지점에서 구축된 것이라는 점에서 조선 민중의 공동체적 이상세계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최주한 연구원은 “그것은 동시에 빈부, 귀천, 강약의 차별이 존재하지 않는 형제애에 기반한 평등한 공동체적 이상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종래의 제국주의적 세계 질서를 비판하며 정의·인도, 자유·평등의 새로운 세계 질서를 지향한 세계개조론의 이상과도 정확히 호응하는 것이기도 했다”라고 평가하고 있는데, 연암 박지원의 『허생전』을 춘원의 문필적 재능으로 다시 선보이면서, 동시에 당대 조선의 상황, 그리고 세계사적 흐름을 이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하여 이광수는 ‘남조선사상’에서 당대 세계개조론에 호응하는 윤리적 민족 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았고, 이를 ‘무실과 역행’, ‘사회봉사심’ 등으로 요약되는 도산 안창호의 근대적 이념을 통해 재해석함으로써 민족, 나아가 인류 ‘신생활의 모범’을 창안해냈던 것이다.

목차

변 진사
안성 장
과일 무역
과일 흉년
도적
허생의 본색
웬 사람
그 이튿날
“요놈의 자식”
배를 몰아 사다
장에 난 것은 모조리 사라
돈과 계집일래
아버지의 원수
제주 목사
삼 년 공관(空官)
변산 도적
옛 나라를 두고
새 나라
옛 나라로
돌아와서
나라의 부르심
이날

작품 해설
민중예술로서의 『허생전』_ 최주한

본문중에서

“누구나 사람을 대하여 성내고 싸우려 하는 생각이 있거든 다 이 앞으로 나오시오. 성을 내기 때문에 싸움이 나고, 싸우기 때문에 때리는 일이 나고, 때리는 일이 있기 때문에 죽이는 일이 있고, 죽이는 일이 있기 때문에 원수가 생기고, 원수가 생기기 때문에 싸움이 끊이지 아니하고, 싸움이 끊이지 아니하기 때문에 관원이 생기고, 관원이 생기기 때문에 세력이 생기고, 세력이 생기기 때문에 양반과 상놈이 생기고, 양반과 상놈이 생기기 때문에 남을 부리는 자와 남에게 부리우는 자가 있고, 부리는 자와 부리우는 자가 있기 때문에 많이 가지는 자와 적게 가지는 자가 있고, 많이 가지는 자와 적게 가지는 자가 있기 때문에 도적이 생기고, 도적이 생기기 때문에 병정이 생기고, 병정이 생기기 때문에 큰 싸움이 나고, 큰 싸움이 나기 때문에 나라가 흉하고 나라가 망하는 것이니, 사람의 모든 화단과 슬픔이 그 근본을 캐면 성내는 데 있는 것이오. 우리들 중에 성을 내는 자가 있다 하면 우리의 새 나라에 화단과 슬픔을 끌어들이는 자니, 그러한 사람은 이 땅에 머물지 말고 싸움이 있는 옛 나라로 돌아가야 할 것이오.”

저자소개

이광수(李光洙(호:춘원(春園)))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920304

평북 정주 출생으로 최남선과 더불어 신문학을 개척한 대표적인 문인이다. 일진회 장학생으로 도일하여 명치학원에서 수학했으며, 귀국 후 오산학교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다. 초기에는 '무정'을 비롯하여, '개척자', '윤광호', '방황'과 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일본에서 '2.8독립선언서'를 기초하고 상해로 탈출한 후에는 도산 안창호의 사상에 큰 영향을 받고 돌아왔다. 1930년대 초반까지 윤리 중심적 색채를 띤 '재생', '마의태자', '흙' 같은 장편을 집필하였고, 중반 이후에는 '이차돈의 사', '원효대사', '무명'등 불교적인 색채가 짙은 작품을 창작했다. 1937년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주)교보문고

상호

(주)교보문고

사업자 종류

법인사업자

사업자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이메일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 신고 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