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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수입 1억 원의
성공한 프리랜서가 알려 주는
생존 전략 43가지!

◆ “프리랜서로 꾸준히 일하는 사람은 어떤 비법을 갖고 있을까?”
: 프리랜서로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것
프리랜서를 준비하거나 이미 프리랜서 업계에 뛰어든 사람은 많지만, 막상 그 세계를 헤쳐 나가는 일은 만만치 않다. 직장인과 달리 챙겨야할 일도 많고 모든 것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또 일을 받기도 쉽지 않아 수익은 안정되지 않는다.『프리랜서로 살아남기』의 저자 야마다 류야 역시 그와 같은 어려움을 겪었다. 3년 반의 짧은 직장 생활을 마치고 2007년 프리랜서로 독립했지만 일은 잘 풀리지 않았다. 월세와 생활비, 사업 자금 등으로 9백만 엔이나 되는 빚을 졌고 파산 직전에 처했다. 그로 인해 생긴 우울증으로 2년간 고향에서 요양을 하기도 했다. 다행히 그 과정에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고, 현재는 연 1천만 엔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과연 그는 어떻게 빚더미에서 빠져나와 성공할 수 있었을까? 저자는 10여 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랜서로서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을 43가지로 정리했다. 먼저 자신만의 강점을 찾고 시장을 개척하는 방법부터 스스로가 어떤 유형의 프리랜서인지 파악하고 클라이언트를 찾는 기술, 거래처와 융통성 있게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법, 끝으로 세금과 자금 관리 및 유통에 대한 이야기까지 지금 당장 활용해볼 수 있는 조언들이 가득 담겨 있다. 온라인 마케터, 일러스트레이터, 번역가, 디자이너, 작가, 콘텐츠 제작자 등 직종에 관계없이 프리랜서에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기를 권한다.

◆“수입이 불안정하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사회적 보장이 없다!”
: 프리랜서가 직면하는 불안을 없애는 법
프리랜서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러면 당장 산더미 같은 문제가 눈앞에 떨어진다. 내가 프리랜서를 할 만큼 능력이 있을까?, 클라이언트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가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어떻게 해야 계속 일이 들어올까?, 거래처와의 인간관계는 어떻게 쌓아야 할까? 등이다. 무엇보다 프리랜서를 가장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수입이 불안정하다는 점이다. 오늘 일이 있다고 해도 내일은 어떨지 알 수가 없고, 몸이 아프면 누가 대신해줄 사람도 없다. 앞날이 불투명하며, 직장인 같은 사회적 보장이 없다.
『프리랜서로 살아남기』의 저자 야마다 류야는 이런 불안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많은 프리랜서에게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한다. 그는 주변의 여러 프리랜서를 관찰해 본 결과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에게는 어떤 패턴이 있음을 발견했다. 먼저 “내가 어떤 유형의 프리랜서인가?”를 파악해야 한다. 프리랜서는 뛰어난 실력으로 일을 받는 ‘장인 유형’, 상담이 일로 연결 되는 ‘상담사 유형’, SNS나 블로그, 책을 통해 팬을 모으고 소통하는 ‘성주 유형’의 3가지로 나눠진다. 프리랜서는 이 3가지 유형에 따라 클라이언트를 찾는 방법이 달라진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유형에 맞춰 어떻게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고, 클라이언트와 협상하고 스트레스 없이 일을 해나갈 것인지를 차근차근 제시한다.

◆ 행복한 프리랜서와 불행한 프리랜서는 종이 한 장 차이
프리랜서에게는 3가지 자유가 있다. 시간의 자유, 업무 재량의 자유, 그리고 수입의 자유이다. 프리랜서가 그 3가지 자유 중 어느 것을 더 중시할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시간보다 돈을 원한다면 수입을 중시할 수 있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고 싶다면 시간의 자유를 더 중시할 것이다. 프리랜서가 되는 것은 자신이 살고 싶은 인생을 선택하는 일이기도 하다. 따라서 무엇보다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살펴봐야 한다. 자신의 가치관에 맞게 일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꾸준히 일하는 것이 프리랜서로 행복해지는 길이다. 『프리랜서로 살아남기』는 어렵게 각오하고 도전하는 프리랜서들이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매뉴얼이 될 것이다.

01 프롤로그
행복한 프리랜서와 불행한 프리랜서는 종이 한 장 차이

1. 프리랜서가 안정적으로 돈을 벌기 위한 기본 요소

02 프리랜서의 3가지 특징
03 당신이 하려는 분야에 니즈가 있는가?
04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마케팅과 시간 배분을 고려하기
05 생활비는 적어도 1년분을 비축해 두기
06 필요한 생활비를 바탕으로 ‘매출 목표’ 정하기
07 심사를 받아야 하는 것은 프리랜서가 되기 전에 해 두기
08 가족이 반대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09 사무실은 필요 없다 코워킹 스페이스 사용하기프리랜서 공감① 나의 월요일

2. 일이 끊이지 않는 클라이언트 모집 기술

10 꾸준히 일이 들어오는 프리랜서의 3가지 유형
11 유형1 장인 유형
12 유형2 상담사 유형
13 유형3 성주 유형
14 3가지 유형의 조합으로 전투력 높이기
15 가격 정하기
16 영업을 하지 않아도 팔리는 흐름 만들기
17 클라이언트가 일을 의뢰하는 3가지 이유
18 안정적인 수입 구조 만들기
19 홈페이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20 온라인 활동은 페이스북과 블로그로 충분하다
21 커뮤니티에 참가하기
22 상담이 일로 변하는 마법
23 바로 일이 필요할 때
프리랜서 공감 ② ‘내일까지’ 해 달라더니

3. 스트레스 없는 프리랜서 업무의 기술

24 스트레스의 주된 원인은 시간, 사람, 수입
25 프리랜서이기에 가능한 시간 활용법
26 일에 쫓기지 말고 일을 쫓아가기
27 마감일을 연기하고 싶을 때
28 과도한 업무에서 벗어나기
29 바쁘더라도 기본적으로 직원은 고용하지 않기
30 클라이언트 선택의 기술
31 기분 나쁘지 않게 재촉하기
32 불합리한 요구 거절하기
33 수입 관리하기
34 스마트한 가격 협상 기술
35 가격이 낮아도 해야 할 일
36 프리랜서는 몸이 재산이다
프리랜서 공감 ③ 무리하지 마세요!

4. 경제적 불안을 없애기 위해 알아 두어야 할 것

37 사업 자금과 사적인 비용 구분하기
38 절세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39 안정적인 사업을 위한 자금 융통 방법
40 종합소득세 신고 쉽게 하기
41 돈을 벌고 있어도 파산하는 경우
42 개인사업자가 법인으로 전환하는 타이밍
프리랜서 공감 ④ 한가한 시간의 소원

43 에필로그 프리랜서가 안정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중요한 것 4가지

(p.8)
작은 회사만 다닌 탓에 큰 회사와 이어지는 연줄 없이 프리랜서를 시작했다. 게다가 직장에서 익힌 기술과는 전혀 관계없는 온라인 마케팅 분야였기에 특별한 기술이나 비법이 없어 숱한 고생을 겪었다. 그러나 지금은 프리랜서로 수익을 내는 구조를 만들었고 아마도 평생 일 걱정은 없을 것이다.
수많은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은 행복한 프리랜서와 불행한 프리랜서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것이다. 그럼 행복한 프리랜서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프리랜서에게 주어진 자유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다.

(p.46)
현재는 클라이언트가 있어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라도 언젠가 일이 끊어질 가능성이 있다. ‘일에서 실수하지 않는 한 업무 계약은 끝나지 않을 거야’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담당한 클라이언트의 성장을 돕는다고 해도 업무가 없어질 수 있다. 좋은 성과를 내면 계속해서 일이 들어온다는 것은 안이한 생각이다.

(p.70)
독립하고 3~4년은 주변에 아는 프리랜서도 없어 잘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며 여러 프리랜서를 관찰해 본 결과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 대다수에게는 어떤 패턴이 있음을 발견했다. 클라이언트 유치나 돈을 버는 방법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프리랜서는 장인 유형, 상담자 유형, 성주 유형, 이렇게 세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p.118)
커뮤니티를 찾을 때는 지나치게 ‘잠재 고객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에 참가해야지’라는 목적을 쫓지 말자. 작가가 출판사의 편집자가 모이는 커뮤니티에 참가하면 일을 맡을 수 있다는 생각은 안이한 발상이다.
명확한 잠재 고객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에는 마찬가지로 ‘일에 도움을 줄 사람과 알고 지내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많은 프리랜서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그러면 커뮤니티 내에서 자신의 희소가치는 하락하고 일을 맡는다고 해도 보수가 낮은 일만 들어오기 쉽다.

(p. 184)
하고 싶은 업무 의뢰가 와도 작업할 시간이 없어서 맡을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거절할 것인지가 프리랜서로 살아남기 위해 무척 중요한 요소다. 거절 방법이 잘못되면 앞으로 의뢰가 오지 않거나 상대와의 관계가 악화될지도 모른다.
같은 내용이라도 명확한 거절의 표현을 쓰지 않고 상대편에서 거절하는 형태로 만드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지금 일이 엄청 밀려 있어서 한 달 후에 남품이 될 것 같은데(실제로 가능한 마감 예정일을 전달한다), 그래도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묻는다. 상대가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쉽지만 다음에 의뢰할게요”라고 거절할 것이다. 거절한다는 점은 같아도 표현 하나로 상대가 받는 인상은 크게 달라진다.

(p. 204)
관심은 있는데 보수가 낮은 일이 들어왔을 때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스럽다. ‘일을 맡아야 할까?’를 결정하기 어렵다면 다음의 3가지 기준으로 판단한다.
· 기술이 향상되는가?
· 실적이 쌓이는가?
· 즐겁게 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