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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냐 문재인이냐 : 한국사회가 나아갈 길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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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사회 각계 전문가들이 말하는 안철수와 문재인!

한국사회가 나아갈 길을 생각한다『안철수냐 문재인이냐』. 2012년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안철수와 문재인을 중심으로 오늘날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한국사회의 진로를 묻는다. 기부문화운동가인 비케이안교수부터 시사평론가인 고성국 박사, 오마이뉴스에서 오랫동안 필력을 발휘해온 홍성식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이 만나 정치인 안철수와 문재인이 지금 우리 사회에서 어떤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여러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안철수와 문재인의 출생부터 성정과정, 그리고 오늘날 그들의 모습을 그리고, 486과 청년세대가 보는 두 인물의 면면을 살펴본다. 더불어 세계의 정치적 흐름을 통해서 보는 한국 정치의 현황을 제시하고, 안철수와 문재인의 가장 최근의 강연 및 콘서트 전문을 소개하여 그들이 현장에서 국민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의 판매 수입의 일부는 탈북 아동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출판사 서평

【 2012년 12월 19일! 진짜 대권은 우리가 쥐고 있다! 】
2012년 한국사회는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일대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후퇴하는 한국 정치와 경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고 진정한 민주주의 체제로 도약하느냐 하는 순간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이 변화의 주체는 위정자들이 아니라 국민이다. 개개인 스스로 관심을 기울이고 파악하고 선택해야 한다.
현재 18대 대선에 출마하게 될 인물들의 윤곽은 거의 드러났고, 안철수 교수의 선택만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어떤 인물이 진흙에 빠진 한국 사회의 수레바퀴를 꺼내어 한국 사회를 양지로 안내할 것인가.
이 책은 여러 후보들 중에서 안철수와 문재인을 주목하고 있다. 박근혜의 대항마로서 가장 많은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안철수와 문재인을 전격 해부하고자 하는 것이다. 안철수와 문재인은 ‘위로와 공감의 정치’그리고 ‘보편적 복지와 정의로운 사회’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국민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그런 한편 ‘한국 사회가 어디로 가야 하는가’ 하는 개혁의 방향과 프로그램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입장에서 이 두 인물의 국가 운영의 총체적인 역량에 대한 엄밀한 검증이 필요하다.
이 책은 한국 사회가 나아갈 길을 생각한다는 대 주제 아래, 안철수와 문재인이라는 인물에 대한 꼼꼼한 평가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다각적인 비교 분석을 펼치고 있다.

【 한국사회 각계 전문가들이 말하는 안철수와 문재인, 그 비교의 정치학!】
“안철수의 ‘창조하는’ 인생이냐? 문재인의 ‘지킬 것 지키는’ 인생이냐?”
-문재인과 안철수의 성장 과정과 리더십 : 홍성식(저널리스트)
“안철수, 아이디얼리스트 또는 에고이스트? 문재인, 순수한 매력남 또는 남자 박근혜?”
-대중의 눈에 비친 문재인과 안철수의 이미지 : 황상민(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누가 현정부의 ‘돈벌이주의’를 대체할 것인가?”
-486이 바라보는 안철수와 문재인 : 박현수(경북대 국문과 교수)
“우리 젊은이들은 대안을 원한다!”
-2013년 청년들이 꿈꾸는 대안 : 김영경(청년 유니온 전 대표)
“새누리당엔 박근혜가 있다. 야권에는 누가 있나?”
-박근혜의 대항마는 누구? : 고성국(정치 평론가)
“이번 지도자는 경청과 요청의 리더쉽을 가져야 한다”
-한국이 필요로 하는 지도자는 누구? : Bekey Ahn(기부문화전문가)
“실패한 신자유주의, 거꾸로 가는 현정부, 누가 진짜 진보인가?”
-진짜 대권은 우리가 쥐고 있다 : 조정환(<다중지성의 정원> 대표)
“자본주의 ‘공화’이 변화시킨 세계정치의 판도, 한국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계 정치의 진보와 보수는 어떻게 변해왔나 : 홍성식(저널리스트)

이 기획에 참여한 필자는 가계 분야에서 활동하는 7명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고성국, 조정환, 황상민, 비케이 안, 박현수, 홍성식, 김영경 씨이다.
전체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에서는 안철수와 문재인의 출생부터 성장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위치를 점검하고, 2장에서는 486과 청년세대가 보는 두 인물의 면면을, 3장에서는 지도자로서 누가 더 적합한 인물인지에 관한 비판적인 분석을, 4장에서는 세계의 정치적 흐름을 통해서 보는 한국 정치의 현황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5장에서는 안철수와 문재인의 가장 최근의 강연 및 콘서트 전문을 소개하면서, 그들이 현장에서 국민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었는지 그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아내었다.
한편 최근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하면서 야권 후보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김두관에 관한 이력과 발언을 마련하였으며, 진중권?최영미(시인)?박원순?우석훈?김제동의 견해를 듣는 코너도 마련했다.

【 한국 사회가 나아갈 길을 생각하다 】
‘안철수냐 문재인이냐.’이것은 오늘날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한국사회의 진로를 묻기 위한 화두 가운데 하나다.
우리 사회에서 진보란 무엇이냐, 무엇이 더 나은 진보냐 하는 물음이 지금 이 두 사람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 문제를 깊이 있게, 그러면서도 현실적인 정치의 문제로 다뤄볼 필요가 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진보나 보수 같은 이름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요점은 우리가 어떤 가치를 향해 나아가야 하느냐다. 이 책은 두 사람을 중심으로 이에 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여기에 참여한 자자 가운데 한 분은 한국 정치,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가는 진정한 주인은 국민 각자라고, 그 수많은 ‘나’들이라고 했다. 그래서 진짜 대권은 분명히 우리가 쥐고 있다고 했다. 나는 그 말씀을 믿는다.
우리가 고민해야 한다. 우리에게 어떤 희망이 남겨져 있는지를 찾아보고, 따져보아야 한다. 그래서 새로운 삶을 향해 한 발이라도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생각을 위한 하나의 공간 역할을 하고자 한다. -서문 중에서(방민호 교수)

목차

1. 출생부터 오늘까지
문재인과 안철수의 성장 과정과 리더십 -저널리스트 홍성식이 말한다
문재인과 안철수의 삶을 들여다보기에 앞서?유년 시절: 그들의 휴머니즘은 어디에서 발원하였나?가난의 맨얼굴을 아주 가까이서 들여다봐야만 했던 소년, 문재인?내성적이지만 ‘아이’다운 꿈을 꾸며 성장한 소년, 안철수?도스토예프스키 휴머니즘과 존 스타인벡 휴머니즘?소년 시절: 인간이 책 외에 어떤 것에서 세상을 배우겠는가?중학생 시절, 이미 『사상계』를 읽었던 독서광 문재인?저자의 생각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독서에 빠졌던 안철수?청년 시절: 자신과 더불어 세상을 고민하다?의료봉사 활동으로 사회아들을 얻은 청년 안철수?유신 반대를 외치다 수감된 법대생 문재인?청년, 사회에 눈을 뜨다?군대 시절: 담담히 받아들이며 미래를 준비하다?낮에는 군의관, 밤에는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자로 살다?운동권 출신, 모범 공수부대원으로 활약하다?자신이 걸어야 할 길 속으로 발걸음을 떼다?뜨거웠던 1980년 그해, 사법고시 패스하다?의사를 포기하고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하다?다른 길, 다른 영역에서 자신의 탑을 쌓아가다?안철수연구소 대표를 내놓고 더 넓은 세계를 향해 유학을 떠나다?인권변호사에서 청와대 비서실장이 되기까지?국민적 판단 앞에 선 문재인과 안철수

대중의 눈에 비친 문재인과 안철수의 이미지 -심리학자 황상민이 말한다
문재인을 둘러싼 이미지 정치의 성격과 미래-문재인을 향한 대중의 욕망?문재인의 딜레마?남자 박근혜, 문재인?정치권 돌풍남 안철수의 심리와 행동 분석-안철수 현상?철저한 주류인생 안철수?아이디얼리스트 VS 돈키호테?단지 ‘박근혜’가 싫다는 마음
Tip 진중권이 보는 안철수는? : 안철수 대통령은 없다?

2. 안철수와 문재인에게, 486과 청년이 고함
486이 바라보는 안철수와 문재인 -486세대 박현수가 말한다
청와대 납품용 봉황의자 사용설명서?철수체어, 베타 버전 사용후기?철수체어의 맥거핀 효과(MacGuffin Effect)가 원순체어에 전이되다?재인체어, 성공적 납품 경력?재인체어의 진정한 기능은 ‘합종연횡’?의자에 앉는 사람은 바로 당신

2013년 청년들이 꿈꾸는 대안 -청년 김영경이 말한다
이게 사는 건가?내 이야기부터 들려줄게?이건 우리들의 이야기야?청년들의 신음이 들리니?아프니까 청춘? 우리의 아픔은 계속된다?486과 문재인?‘먹고사니즘’과 ‘민주와 정의’의 관계?문재인의 치명적인 공백은 다름 아닌 청년이다?문재인에게 바란다?현실에 기반한 안철수 현상?청년은 멍멍이, 기성세대는 꼰대, 세대 갈등은 감성에서 폭발했다?위로와 공감의 탄생은 이 한마디에서 시작됐다?안철수에게 바란다?새누리당의 청년 정치?정책이 아닌 정치만 있을 뿐?손수조?이준석?청년이 꿈꾸는 대안?달팽이도 집이 있거늘?대선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
Tip 시인 최영미가 바라보는 대선 : 안철수는 대통령으로서는 아직 검증이 안 된 사람이에요.

3.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
박근혜의 대항마는 누구? -시사평론가 고성국이 말한다
민주통합당에는 박근혜가 없었다?정치적 리더로서의 문재인?안철수식 정치?486세대의 정치적 한계?‘당’은 새누리당, ‘사람’은 안철수?‘북한이 잘못하면 문재인한테 혼날걸?’ vs ‘안철수, 군대나 갔다 왔는지 모르겠네’?정치인 박근혜와 근혜 공주?다크호스 김두관

한국이 필요로 하는 지도자는 누구? -기부문화전문가 Bekay Ahn이 말한다
우리에겐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리더십의 정의가 바뀌고 있다?지도자가 치러야 할 총성 없는 세 가지 전쟁?한국의 지도자들은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한국의 지도자들은 만남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오바마로부터 배워야 할 것?김용 총장과 오바마 대통령의 비밀?주목할 만한 인물은 안철수다
Tip 서울시장 박원순에게 묻는다 : 안철수 교수는 신뢰할 수 있는 분

4. 세계 정치의 흐름으로 짚는 한국의 정치
진짜 대권은 우리가 쥐고 있다 - ‘다중지성의 정원’ 조정환이 말한다
지구라는 제국과 미국?이미 ‘세계화’는 균열되었다?9?11 테러가 의미하는 것?FTA는 ‘세계화’의 실패를 보여준다?김대중·노무현·이명박의 시대를 말하다?신자유주의화를 향했던 김대중 정부?국토 균형개발을 추구한 노무현 정부?부동산 개발로 양극화를 부추긴 이명박 정부?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실업과 경제 위기에 사회주의적 대응방식을 취한 세계 각국?세계 추세와 반대로 신자유주의를 고집하는 한국?진보란 무엇인가 또는 진보는 어디에 있는가?복잡한 난맥상으로 뒤얽힌 진보의 개념?진보란 달리는 폭주기관차에 브레이크를 밟는 것?대의제의 유형으로 본 대선 후보?가부장적 대의제, 자유민주주의 대의제, 구속적 대의제?사회복지를 통해 소비자를 생산하려는 박근혜 씨의 복지론?SNS를 지지기반으로 하는 안철수?안철수 씨의 기부가 의미하는 것?진보가 가야 할 길?진짜 대권은 우리가 쥐고 있다

세계 정치의 진보와 보수는 어떻게 변해왔나 -홍성식
-미국·일본·영국·독일·프랑스의 정치를 보다
네오콘의 몰락 부른 ‘문제적 인간’ 부시-민주당에서 공화당, 다시 권력은 오바마에게로 왔지만?반성 없는 극우정권에서의 탈출은 가능한가?-일본 총리들이 단명하는 이유는?‘철의 여인’은 왜 히피 기타리스트에게 밀렸을까-대처와 블레어, 결국 큰 차이 보이지 않은 두 총리?바람둥이 슈뢰더, 그러나 친인척 관리는 철저했다-추락 조짐 보이는 독일 최초 여성 총리 메르켈의 미래는?보수집권 17년에 대한 반발과 ‘미테랑 향수’-‘성장’이란 이름의 배를 출항시킨 프랑스 사회당?그리고, 우리의 선택, 2012년 ‘한국호’의 새 선장은?

5. 현장에서 만난 안철수와 문재인
안철수 부산대 초청 강연: 다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영화 <퍼펙드 게임>?우리의 상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자살률1위와 최하위의 출산율?매튜 효과(Matthew Effect)?내 아이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은, 옆집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공정의 반대말은 특권?실리콘벨리는 실패의 요람?정치에서 싸움은 필수?미래에 대한 희망을 다시 꿈꿀 수 있는 사회?부산대 학생들이 묻고 안철수가 답하다

문재인 스피치 콘서트: 보통사람이 주인이 되는 나라
구기동 사는 김정숙씨의 남편?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사회?격동의 시대에 청춘을 던지다?노무현과의 만남, 그리고 운명?우리가 바라는 대통령의 모습?‘문’을 열다
Tip 김제동이 원하는 대통령 : 연애 좀 하게 합시다

본문중에서

안철수의 성향은 기본적으로 아이디얼리스트이다. 남과 다른 생각을 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려 하는 사람이다. (중략) 안철수가 나름 한국사회에서 대중에게 가치를 인정받고 부각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의 이런 성향 때문이다. 우리 사회의 규범이나 관행에서 벗어나면서도, 자유롭고 잘나고 멋진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다. 탈정치를 주장하는 새로운 정치인, 변화를 이야기 하지만 믿을만한 인간이다. 식상한 보수-진보의 틀에 갇혀 여전히 과거의 유행가를 부르는 정치인에 더 이상 매력을 느낄 수 없을 때, 대중은 이런 사람에게 열광한다.
문재인이 박근혜와 대비되는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것은 그 자체로 운명이자 역설적이다. 왜냐하면, 그가 대중의 의식 속에 자리 잡게 되는 계기는 무엇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이제 고인이 된 그 분의 후광을 받은 것이다. 이런 점에서 문재인은 박근혜와 거의 유사하다. 박 의원의 경우에는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후광이 그 분의 가장 든든한 배경이자 자산이다. 이렇게 보면, 대중의 마음속에 문재인은 마치 ‘남자 박근혜’와 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황상민의 글 중에서

이 제품(문재인)의 기능 중에 강조할 만한 것은 청결성이다. 재인체어는 원칙론적 입장을 중시하며 청결성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다. 불량의자 검사관이 그의 청결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시로 등판을 떼고 시트를 헤집고 별짓을 다했지만 어떠한 하자도 발견하지 못 했다는 사실은 정치공간에서는 일종의 신화에 속한다. 이번 부산 판매장에서도 상대사로부터 이 부분에 대한 혹독한 검증을 받은 바 있다. 상대사에서 이 제품 소유의 처마 그림자가 공유지의 일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소비자들의 측은지심을 자극하여, ‘애잔하다’는 반응을 끌어내었을 뿐이다.
-박현수의 글 중에서

말씀하신 대로 야권 후보는 이 강력한 경쟁자를 상대로 이겨야 돼요. 쉽지 않겠지만,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중략) 처음부터 길을 달리해서 가는 것, 선명한 대립구도를 만들어내는 것이 유일한 성공전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명하게 간다는 건 뭐냐. 박근혜 하면 떠오르는 부정적 이미지가 있어요. 공주, 웰빙, 로열패밀리, 이런 거죠. 그러면 박근혜와 선명하게 대립되는 야권의 후보, 즉 가난하고 고생 많이 한 후보를 찾아내는 거죠. 개인적으로 김두관이라는 인물이 거기에 딱 맞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김두관이 6남매에요. 큰형은 독일 광부로 갔다 온 사람이고, 둘째는 택시기사, 셋째 누님인가는 시장에서 생선장사하고, 넷째 형은 회사의 경비원, 다섯째와 여섯째가 간신히 대학을 갔는데, 김두관이 다섯째죠. 그러니까 김두관의 가족사항을 쭉 설명하면 그 자체로 선명해지죠. 안철수와 문재인은 아무리 하고 싶어도 안 되는 겁니다. -고성국의 글 중에서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등의 인물로 경합구도가 짜이고 있는데, 박근혜 씨는 계파 내부의 가부장적 대의제 모델을 사회 전체로 확산시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파시즘으로 직접 연결되는 길이죠. 히틀러는 자유대의제로 처음으로 당선되었다가 점점 가부장적 대의제로 대표적인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중략) 우리 자신의 변화가 중요합니다. 누구를 대의시킬 것인가는 중요한 문제이지만 우리 삶이 구성되고 있는 전체 스펙트럼에서 본다면 누가 대의할 것인가는 극히 미미한 기능밖에 할 수 없다고 봅니다. 개혁의 차원에서 보자면 우리 자신의 변화가 근본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진짜 대권은 그들에게 있지 않고 우리가 쥐고 있다는 자각, 그러한 감성의 방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조정환의 글 중에서

저자소개

방민호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65

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 교수. 1965년 충남 덕산에서 출생하여 공주와 대전에서 성장하였고, 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 및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였다. 비평집으로 '비평의 도그마를 넘어', '납함 아래의 침묵', '문명의 감각', '행인의 독법'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명주', 편서로 '모던 수필', '환상소설첩', '꽃을 잃고 나는 쓴다'와 '구보 씨의 얼굴'이 있다. 채만식과 관련된 저술로는 연구서 '채만식과 조선적 근대문학의 구상', '채만식 중ㆍ단편 대표소설선집'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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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kay Ah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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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국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58

1958년 대구에서 태어나 부산, 가평, 연천, 의정부와 서울 등지에서 학교를 다녔다. 1995년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프리랜서로 글쓰기, 대중 강연, 방송 활동을 시작해 CBS 라디오 '시사자키', KBS 라디오 '오늘', KBS TV '추적 60분'을 진행했다. 현재는 CBS 시청자 위원, KBS 라디오 '열린토론' 고정 패널이며, SBS 라디오 '한수진의 오늘' 중 '고성국의 방랑식객' 코너를 맡고 있으며 '내일신문'에 고정칼럼을,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고성국의 정치in'을 쓰고 있다.

황상민(黃相旻)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621110

‘셜록황’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하버드대학교 사이언스센터와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연구 활동을 했으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인들이 ‘자신이 믿고 있는 것’과 ‘통념’ 사이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10여 년에 걸쳐 연구한 끝에 한국인의 성격 및 라이프스타일을 진단해주는 도구 ‘WPI(Whang’s Personality Inventory)’를 개발했다. 저서로 『어쨌거나 내 인생』 『황상민의 성격상담소』 『마음 읽기』 『한국인의 심리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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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환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56

1956년 지금은 댐 건설로 수몰된 경상남도 진양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에서 일제하 프롤레타리아 문학을 연구했고, 1980년대 초부터 '민중미학연구회', '문학예술연구소'에서 민중미학을 공부하며 여러 대학에서 한국근대비평사를 강의했다. 1989년에 월간 '노동해방문학' 창간에 참여하면서 문학운동의 주류였던 민족문학론에 맞서 '노동해방문학론'을 제창하여 당시 문학운동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 1990년 말, 국가보안법에 의한 전국지명수배령이 내려졌고 1990년에서 1999년말까지 그는 9년 여에 걸친 기나긴 수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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