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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원제 : (The)whirligig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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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가족'을 다룬 세계 문호들의 중ㆍ단편 앤솔러지!

세계적인 작가들의 중ㆍ단편을 주제별로 엮은 선집 「테마명작관」 시리즈. 각 권마다 테마를 설정하여, 그에 맞는 동서양의 고전 명작들을 골라 담았다. 시대적ㆍ공간적 배경은 다르지만 같은 주제를 다룬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거장들의 문학세계도 엿볼 수 있다. 제2권에서는 '가족'이라는 주제를 다룬 작품들을 소개한다. 부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오 헨리의 <인생유전>, 이념의 대립으로 인한 가족의 비극을 그린 숄로호프의 <배냇점>, 아버지와 아들의 성격 차이가 빚어낸 갈등을 그린 카프카의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 대조적인 형제 관계를 이룬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루쉰의 <형제>, 자매의 심리를 다룬 다자이 오사무의 <꽃잎 진 벚나무 너머로 들려오는 이상한 휘파람> 등을 만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가족을 주제로 한 세계 문호들의 중 ․ 단편소설 8편
가족, 변함없는 물음을 향한 여덟 개의 시선!


주제별로 엮은 세계 문호들의 중․단편 앤솔러지 [테마명작관] 시리즈 1차분 3권을 에디터에서 펴냈다. 대부분의 세계문학전집들이 책마다 작가별 대표작 장편을 위주로 수록하고 있으나 이 시리즈는 각권의 테마를 설정, 그에 맞는 동서양의 고전 명작들을 골라 실은 것이 다른 점이다. 한 권의 책에서 같은 주제이지만 시대적 공간적 배경이 다른 여러 작품들을 부담없이 골라 읽는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거장들의 문학세계까지 접할 수 있다. 현대인들의 가치있는 삶을 위한 문학서이자 학생들의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교양서이다. 그 두 번째가 오 헨리, 숄로호프, 카프카, 아리시마 다케오, 루쉰, 다자이 오사무, 고리키, 모파상이 들여다본 가족 이야기이다.
가족이란 무엇일까? 남편과 아내로 맺어진 경우를 제외하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곁에 있게 된, 그러면서도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 가족일 것이다. 좁은 우리에 든 동물처럼 서로 온기를 나누며 의지하지만 때로는 한 상자 안에 완충재 없이 빼곡하게 들어찬 과일처럼 어쩔 수 없이 부딪치며 상처를 주고받기도 하는 관계. 최후의 보루처럼 든든한가 하면 가장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는 적이 되기도 하는 사람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혈연으로 맺어진 이상 어떻게든 벗어나기 어렵다.
꿈과 현실에는 언제나 거리가 있다. 꿈을 꾸었다 이루는 경우도 있지만, 이루어지는 순간 그 꿈은 거기에 도달하기 전에 지녔던 광채를 잃게 마련이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하나의 가족을 이룰 때, 거기엔 무지갯빛 희망이 아른거린다. 그러나 막상 살다 보면 무지개는 잡을 수 없게 멀어진다. 세상살이에 지쳤을 때 돌아가 쉴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집, 그 집에는 대개 가족이 있다. 너무 가까워진 나머지 한 사람이 가진 인간성의 바닥까지 서로 훤히 들여다볼 수밖에 없는 가족. 그 바닥에서 우리가 만나는 건 무엇일까? 그 바닥의 무늬를 좀 더 아름답고 화평한 것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여덟 편의 소설이 곰곰 생각하게 한다.

목차

오 헨리 O Henry / 인생유전
숄로호프 Mikhail Aleksandrovich Sholokhv / 배냇점
카프카 Franz Kafka /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
아리시마 다케오有島武郞 / 내 어린것들에게
루쉰魯迅 / 형제
다자이 오사무太宰 治 / 꽃잎 진 벚나무 너머로 들려오는 이상한 휘파람
고리키 Maksim Gor'kii / 할아버지 아르히프와 룐카
모파상 Guy maupassnt / 쥘르 삼촌

작품 해설

저자소개

오 헨리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8620911

오 헨리는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서 내과 의사인 아버지와 문학적 재능이 뛰어난 어머니의 3남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비교적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1865년 미국 남북전쟁이 남부의 패배로 끝나자 아버지의 병원 운영이 점차 악화되었고 어머니가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그렇게 세상을 떠난 어머니로부터 오 헨리는 문학적 재능뿐 아니라 폐결핵까지 물려받았고, 폐결핵이 발병한 그는 1882년에 의사의 권유에 따라 텍사스로 이주해 생활하던 중 25살이 되던 1887년 애설 에스테스를 만나 결혼했다. 이후 1893년 아내의 내조로 「롤링 스톤」이라는 여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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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숄로호프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05

1905년에 러시아 돈강 인근인 카자크마을에서 태어났다. 1923년 모스크바로 가서 석공, 하역인부 등 다양한 일을 하다가 교사가 되었다. 이후 문학으로 관심을 돌려 1924년 <점>이란 작품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1965년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고요한 돈강>, <열려진 처녀지>, <그들은 조국을 위하여 싸웠다> 등이 있다.

프란츠 카프카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8830703

1883년 7월 3일 프라하에서 태어나 1924년 6월 3일 비엔나 교외의 한 결핵 요양소에서 그리 길지 않은 생애를 마쳤다. 유대계 상인 가정에서 태어나 독일계 김나지움을 다니고, 프라하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였다. 1906년 학위를 취득하고 노동자재해보험국의 관리로 들어가서 1922년 폐결핵 발병으로 퇴직할 때까지 근무하였다. 그는 세 차례 약혼하였으나 결국 모두 파혼하였다. 그중 두 차례는 펠리체 바우어(1914, 1917)와, 한 번은 율리에 보리체크(1919)와의 약혼이었다. 한편 밀레나 예젠스카와 상당히 긴 교제(1920-1922)를 하였을 뿐 아니라, 임종을 같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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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시마 다케오(有島武郎)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878

1878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나쓰메 소세키와 함께 반자연주의 입장에 서서 인도주의, 이상주의 문학을 주창했던 백화파의 대표 작가이다. 명치유신 이후 삿포로 개척시대에 소작인들에게 토지를 무상으로 돌려줄 만큼 진보적인 정신의 소유자였다. 1903년 미국의 해버포드 대학 및 하버드 대학에 유학하면서 신앙에 동요가 생겨 H. 입센 L.톨스토이 등의 문학을 탐독하고 P.A. 크로폿킨의 무정부주의 사상에 심취했다. 1906년 귀국하여 모교의 교사가 되었고, 1910년 잡지 「시라카바」를 창간했다.

지은 책으로 <선언>, <카인의 후예>, <클라라의 출가>, <미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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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魯迅)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881

동아시아 리얼리즘 문학의 거봉. 우리에게는 <아Q정전>과 <광인일기>라는 중단편을 쓴 작가 정도로 기억되며 세계문학전집의 말석에 겨우 한 자리 마련해 줄 정도의 대접만 받고 있다. 그러나 그를 제외한 동아시아의 모든 근대 작가를 저울 한 쪽에 올려 놓고 다른 한편에 루쉰 한 사람을 올려 놓고 저울질을 해보는 평론가들이 있을 만큼, 혁혁한 문학적 사상적 성과를 올린 작가다. 그의 본명은 주수인(周樹人)이고, 루쉰은 필명이다. 봉건의 압제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당대 중국에서 반제 반봉건의 문학운동을 전개했던 관계로 당국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사용한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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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령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 기획자, 에이전트, 번역가로 일하다 런던 예술대학교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후 대학에서 미디어 디자인과 디자인 문화에 관해 강의했으며, 디자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디자인 전시와 강연을 기획했어요. 또한 30여 년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300권이 넘는 문학, 동화, 미술, 역사, 디자인 전공 서적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대표 작품으로는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로알드 달의 《마틸다》, 유리 슐레비츠의 《그림으로 글쓰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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