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등장하는 주인공 유노

유노의 별명은 그린란드 상어다.

그린란드 상어는 물고기 중에서 가장 느린 물고기란다.

매사에 느린 유노를 보고 친구가 붙여준 별명이다.

느려도 너~~~~무 느린 유노.

학교지각하기,  시험 볼때면 시간부족으로  문제도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는 유노

점심 시간엔 친구들과 축구를 함께  하고  싶지만 언제나 맘 뿐이다.

 밥을 먹고 나면 어느새 점심 시간은 다 흘러가 버리고~

결국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건 유노에겐 꿈과 같은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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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느린 행동으로 일상 생활이 제대로 되지 않는 유노는

빠른 능력을 키워주는 타임피아에 가게 되는데~~~~~

느림보 유노는 타임피아를 다녀온 후 예전과 다르게 변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모든게 뒤죽박죽, 엉망진창, 실수에 연속이다.

빨리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모든 일이 엉망이 되어가 버리는 일상 속에서

유노는 ​비로서 빠른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오래전 엄마와 함께 담군 김치가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맛있는 깊이 있는 맛을

내는것처럼............​

세계대전이 라는 시대적 배경을 담고 있는 책

홀로코스트 마지막 기차 이야기

 

1930년~1940년대에 나치가 유대인에게 저지른 만행을

헝가리의 일가족의 실존 경험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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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구적 이야기가 아닌 6살 어린 아이 폴에 눈에 비친 나치의 만행들

 온몸으로 체험하고 겪은 폴의 이야기를  그의 아내인 로나 아라토 저자에 의해

만들어진 책이라고 한다.

 

지금 우리 세대는 이야기를  통해 전해 들다보니 전쟁이라는

잔혹하고 비참한, 끔직한 현실감들이 온몸으로 느껴지지 못하지만

역사서를 읽다보면 과연 사람이 사람에게 어찌 이런 만행을 저지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섬뜩하고 끔직한 이야기들을 접하게 되곤 한다.

입으로 입으로 전해 듣기엔 너무나 많은 시간이 지나버린 지난 역사들.

오늘 또 이렇게 유대인 대 학살이라는 놀라운 이야기를 접하게 되면서

아주 오래전 보았던 쉰들러 리스트가 뇌리에 스쳐 지나간다.

 

생일을 맞아 행복함을 비치는 

 어린 아이에게 선물을 준다며 총구를 겨루는 나치 친위대...

아이의 죽음을 눈앞에서 지켜보기만 해야하는 나약함 앞에서

엄마에 심정을 어떠했을까? 감히 상상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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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 오스카 , 그리고 폴의 가족은

미군의 도움으로 독일군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일상의 그 모든것은 이미 파괴되어버린 현실....

늘 함께 했던 할아버지 , 할머니, 그리고 이웃들...

커르처그에 살았던 1000명의 유대인중 200명정도만 살아 남아 있는 현실앞에서

그들은 더 이상 아픈 과거를 입에 올리지 않는다.

차마 기억하고 싶지도, 되뇌이고 싶지도 않은 끔찍한  나치의 만행들..

그 숫한 아픈 기억들을 가슴에 묻어둔채  묵묵히 살아가야 했던 그들의

삶은 어떠했을까?

​아픈 기억들을 되새기며 책으로 만들기가 결코 쉽지 않았으리라

다시는 이런 아픈 역사의 흔적들이 없기를 바래보지만 지금도 지구 어디에선가

힘겨루기 싸움이 벌어지고 있으리라

막내가 벌써 4학년이 되었네요.

저학년때와는 다르게 이제 슬슬 공부라는 녀석과

친해져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어 지는 4학년이 된 딸램...

하지만 요즘 공부하고는 좀 거리가 멀게 생활을 하고 있네요

 

긴긴 방학동안 여유롭게 놀다가 새학기 시작하려니 많이 버거운가 봅니다.

9시 되기도 전에 슬슬 감기는 눈을 비비는 딸램에게 공부라는 녀석을 드리 밀 수도

없는지라......짠한 마음이 앞서다 보니 이래저래 공부는 뒷전에 밀리게 되더라구요.

하지만....마냥 미룰 수만은 없기에 이제 슬슬 교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거 같아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문제집을 접해 주었답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과목이 한 책으로 엮어져 있어 

부담감없이 접할 수 있을거 같아 선택하면서 찬찬히 살펴 보았네요.

 본책과 정답과 풀이 편으로 책은 분리가 되네요.

요즘은 요 분철이 아주 잘 되게 나와 좋더라구요.

본책 제일 앞장에서는 각 과목별 한장에 쏙 교과서 알짜정리를 만날 수 있네요.

​국, 수 , 사 ,과 각 과목별 단원별로 정말 알차게 정리 되어 있네요.

오늘 국어 단원평가 본다길래 어제 저녁 딸이랑 함께 문제를 풀어봤는데요

 요점 정리를 꼼꼼히 챙겨서 본후 문제 푼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거 같더라구요.

중요 요약에는 컬러링까지 되어 있어 한눈에 쏘옥~~~~

다음엔 자르는선에 가위를 대지 않고도 쉽게 자를 수 있도록

절취선 기능이 더해진다면 더더더욱 좋을듯하다는 생각을 잠시 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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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치루어질 국어 단원 평가를 위해 문제를 풀어 봤는데요.

​개념 확인 문제를 통해 각 단원의 주요 요점를  정리하는 시간을~

단원평가 1, 2회를 통해 좀 더 심도 있는 문제를 접해봄으로써  실력 다지기를~

연습과 실전으로 나누어진  서술형평가를 통해  먼 미래를 위한 장기 플랜으로~

 

 학원으로 발길을 옮기기 보다는 아직은 엄마랑 함께 문제집으로

학과 공부를 하고 있는지라 문제집 선택에 신중을 기하게 되더라구요.

초등문제집으로 신사고 우공비는 처음 접해보게 되어 살짝쿵 걱정을 했는데

큰 부담감없이 편하게 공부맛을 보게 해주기엔 적합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번학기  한번 지켜보고 좋으면 계속 사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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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두 오빠와 나란히 우공비 교재를 보게 되어 뿌듯한지

 딸램이 더 열심히 할려고 하는 모습이 엄마 눈에는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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