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근래에 제대로 들어오지도 못했었는데,
오늘 간만에 들러보다가 방명록에 글을 써주신 분이 [도서메인]에 소개된걸 보고 왔다는 얘길 해주셔서,
얼른 메인으로 달려가봤다.
정말로 나의 북피가 소개되어 있었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일단은 인증샷을~~~



좀 흐릿해서 잘 안보이긴 하지만 북피메인이 아닌 도서메인에 소개되는 영광이라니....
신나게 신랑에게 자랑을 늘어놓고는 다시 나의 북피로 돌아와 확인해 보니 [TODAY]가 또한 장난아니다...



지금까지 100을 넘기긴 했었지만 이런 기록을 세운 적은 없었기에 또한 인증샷~!!!

가끔 이렇게 북피니언은 나에게 소소한 기쁨을 안겨준다.
다른 북피님들을 알게되는 기쁨, 책에 대한 여러 관점을 보게되는 기쁨, 그리고 이벤트에 당첨되는 기쁨등~

시간이 없을 때는 조금 북피랑 멀어지기도 하지만, 이런 기쁨들이 다시 나를 이곳으로 불러들인다.

내년에도 열심히 책을 읽고, 기록을 남기고, 또 일상의 끄적임도 남기고,
나의 흔적을 열심히 남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