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영어권 나라에서 살아야 꾸준히 발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말하기나 듣기 부분에서 말이다. 하지만 문법만큼은 영어권이 아닌 나라에서도 충분히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문법도 공부하지 않아서 많이 잊어버리고 살다 몇 달 전 읽었던 '교양영어 고급지문'을 통해 영문법의 부족함을 많이 깨달았다. 그래서 이번에 '교양영어 고급지문'의 저자가 새롭게 쓴 '마지막 기초 영문법'으로 영문법의 공부는 이젠 그만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력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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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은 총 24개의 유닛으로 되어있다. 그 수많은 유닛 중에서도 문장의 기본이 되는 주어 편을 제일 먼저 보게 되었다. 주어의 개념과 특징에 대해 한국어 예시와 영어의 예시를 들어가며 쉽게 설명해 놓아 이해하기 한결 수월했다. 거기다 각 유닛에는 그 파트에 해당하는 풍성한 예시들이 있어서 문법 공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이 책에서 제일 집중적으로 공부한 파트는 부사절과 접속사이다. 예전부터 외국인과 말할 때 제일 막혔던 부분이 부사절과 접속사 부분이었다. 이제껏 접속사 파트를 충분히 익히지 않아서 실전 영어회화에서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하지만 이제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끔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된 문법이 그동안의 문제를 말끔히 해소해 주었기 때문이다. 각 파트에 있는 많은 예시들과 쉽게 정리된 문법 용어 정리로 어느새 문법 공부를 재미있게 마스터했다는 자신감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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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어려운 문법 공부에 지쳐있거나 마지막으로 문법 정리를 필요로 하는 모든 분들에게는 이 책은 더할 나위 없이 꼭 필요한 학습서라 생각한다.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난을 겪기도 하고 좌절을 하는 때는 온다. 그런 상황에 놓였을 때 옆에서 조언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특별한 가르침이 되어줄 것 같다는 생각은 늘 있었다. 때마침 존경하는 선생님이 말씀해 주는 것 같은 좋은 글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아들아,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이 글을 읽어라'라는 책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인생사 법칙과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으로 아들을 향한 삶의 지혜와 가르침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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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296개의 글귀들로 인생사에 대한 크고 작은 깨달음과 가르침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을 알게 해준 많은 부분도 있었고, 나 또한 살면서 경험으로 깨달은 부분도 있어 공감이 크게 되었다.

그 수 많은 보석같은 가르침 중에서 제일 마음에 와 닿은것은 '배려는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한다'란 내용이다. 대부분의 문제는 자신이 상대방에게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낄때 생겨 난다고 한다. 그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었다면 사과하고, 항상 상대에게 배려하며 문제에 다가선다면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는 좋은 가르침이었다.

또한 가장 공감 가는 내용은 '세계 여러 곳을 가봐라'라는 글귀였다. 나 또한 세예 여러 곳곳을 배낭여행했었고 살아보기도 하였으나, 저자가 느꼈던 것처럼 세상 사람들 사는 게 다 똑같고 내가 있는 곳이 가장 좋은 곳이라는 사실이다. 이런 소중한 깨달음은 직접 낯선 곳을 경험하고 고생해보고 얻어낸 나의 귀중한 자산이 되었다.

그 외에도 소소한 일상에서 지키고 알면 좋은 점에서부터 삶의 역경을 이겨내야 할 때 읽으면 좋은 귀중한 가르침이 있어 꼭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할 책이라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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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 외우기 하면 학창 시절, 단어장에 빼곡히 적힌 단어들을 입으로 달달 외우거나 연습장에 쓰면서 외웠던 방법들이 생각이 난다. 예문 없이 외우기도 해서 돌아서면 금방 잊어버리곤 했었던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러다 작년에 유튜브를 통해 단어의 어원을 통해서 해당 영단어를 외우는 강의를 우연찮게 듣게 되었다. 그 방법은 단연코 새롭고 놀라웠다. 어원을 통해 외운 영단어들이 머릿속에 쏙쏙 박혀 며칠이 지나도 잊히지 않았다. 그 유튜브 영어교육 채널을 진행하는 유튜버는 바로 이번에 출간된 '기적의 5분 영단어'의 저자 엉클 잭이다. 영상으로 보던 영단어 학습법을 책으로 새롭게 만나게 되어 그지 없이 반가웠다.

책은 크게 총 30개의 레슨으로 구성되고, 각 레슨은 주요 어원을 중심으로 확장되는 10개의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영단어 학습법에 귀여운 두 캐릭터인 잭과 준이 등장해서 각 단어에 대한 어원의 스토리텔링을 재미나게 이끌어준다. 게다가, 영어 단어 공부를 막 시작한 사람들조차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글 발음도 같이 적어 놓았다.

각 장마다 있는 '복습하기'와 빈칸 채워 넣기 '퀴즈'는 학습한 내용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학습의 효과를 톡톡히 주었다.

가장 좋았던 점은, 그 단어들을 오래 기억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예문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각 레슨의 첫 페이지에 있는 QR코드 찍으면 엉클 잭의 직강 영상으로 연결되어 엉클 잭의 흥미롭고 생생한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다.

'기적의 5분 영단어'에 수록된 단어들의 어원 학습법은 많은 영어 어휘를 익혀나가는데 충분한 학습 훈련이 되며 앞으로 더 많은 영어 단어를 학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