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학]이라는 학문은 글쎄요... 예전에는 마냥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나이가 드니 어느새 공감대도 형성되는거 같고 ㅎㅎ
아무튼 흥미로워진건 사실입니다.
[시학]은 당시 그리스인의 삶에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던
'비극'을 집중적으로 탐구함으로써 시의 본질과 원리를 제시한 글입니다.
종류는 비극, 희극, 서사시, 서정시 등을 모두 포함하는 넓은 개념이구요.
이리스토텔레스 당시 아네테에는 그리스어로
테크네라고 불리는 전문기술과 실용학문이 지식인 사이에서 유행했다네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테크네를 어느 분야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토대로 그 분야와 관련된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
[니코마코스 윤리학] 으로 정의하고 철학, 논리학, 형이상학은 물론
정치학과 법학, 의학과 시학, 수사학도 모두 테크네에 속한것으로 보았어요.
사실 포현된 단어들이 좀 어렵긴해요.
우리에게 아리스토텔레스는 철학자 이미지가 강해서
쉽게 접근하기는 좀 거리가 있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어렵지 않게 접근한다면 정말 흥미로운 이론임은 확실합니다.
[시학] 은 테크네를 비극과 연관하여 대중적인 코드를 철저히
분석하여 제시함으로 이해도를 높였다고 볼 수 있겠어요.
아리스토텔레스는 행위로 표현되는 감정에 성격과 사상이 나타나므로
미덕 실천 과정에서 감정이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보았어요.
감정은 즐거움이나 고통을 수반해 사람들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데 비극은 그중에서도 특히 공포와 연민을
불러일으키고 그것을 정화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어요
여기에서 그 유명한 단어가 등장하죠.
카타스시스시학]이라는 학문은 글쎄요... 예전에는 마냥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나이가 드니 어느새 공감대도 형성되는거 같고 ㅎㅎ
아무튼 흥미로워진건 사실입니다.
[시학]은 당시 그리스인의 삶에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던
'비극'을 집중적으로 탐구함으로써 시의 본질과 원리를 제시한 글입니다.
종류는 비극, 희극, 서사시, 서정시 등을 모두 포함하는 넓은 개념이구요.
이리스토텔레스 당시 아네테에는 그리스어로
테크네라고 불리는 전문기술과 실용학문이 지식인 사이에서 유행했다네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테크네를 어느 분야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토대로 그 분야와 관련된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
[니코마코스 윤리학] 으로 정의하고 철학, 논리학, 형이상학은 물론
정치학과 법학, 의학과 시학, 수사학도 모두 테크네에 속한것으로 보았어요.
사실 포현된 단어들이 좀 어렵긴해요.
우리에게 아리스토텔레스는 철학자 이미지가 강해서
쉽게 접근하기는 좀 거리가 있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어렵지 않게 접근한다면 정말 흥미로운 이론임은 확실합니다.
[시학] 은 테크네를 비극과 연관하여 대중적인 코드를 철저히
분석하여 제시함으로 이해도를 높였다고 볼 수 있겠어요.
아리스토텔레스는 행위로 표현되는 감정에 성격과 사상이 나타나므로
미덕 실천 과정에서 감정이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보았어요.
감정은 즐거움이나 고통을 수반해 사람들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데 비극은 그중에서도 특히 공포와 연민을
불러일으키고 그것을 정화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어요
여기에서 그 유명한 단어가 등장하죠.
[카타르시스] 정화, 배설을 뜻하는 그리스어로
시학 제 6장 비극의 정의 가운데에 나오는 용어입니다.
좀 어렵다 생각한 책 읽으며 아는 단어 나오고 또 배우니
이렇게 반가운수가 없습니다. 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